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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제1장 극락세계
제2장 극락세계의 삼성(三聖) 제3장 왕생의 예 제4장 사바와 극락과의 비교 제5장 연종(蓮宗)의 염불방법 제6장 연종의 원섭(圓攝)과 염불공덕 제7장 제사(諸師)의 법어와 연종과 선종 제8장 유심정토와 자성미타(自性彌陀)의 변론 제9장 운명(殞命)의 전후 제10장 운명할 때의 행사 제11장 구품왕생과 변의(辨疑) 제12장 염불하여 왕생한 예 제13장 아미타경과 사성예문(四聖禮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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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 육도윤회를 벗어나 성불하는 지름길
어떤 중생이나 여러 생을 지내지 아니하고 일생에 염불한 공덕으로 육도윤회六道輪廻를 벗어나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왕생하여 아미타불의 설법을 듣고 필경에는 성불하는 법문이 연종蓮宗법문이다 불멸不滅의 길 연종집요蓮 宗 集 要 가장 쉽고 가장 빠른 생사해탈과 성불의 길! 한국불교 최초의 염불수행 교과서 말법시대에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수행을 하더라도 한 사람도 도道를 얻기 어려우니, 오직 염불을 의지해야만 생사윤회를 벗어날 수 있다. - 대집경 -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온갖 중생들이 육도 중에서 수레바퀴처럼 돌아다니며 고(苦)를 받으면서도 그 고를 벗어날 줄 알지 못하는 것을 불쌍히 여기시어 성도하신 후에 사십여 년 동안 팔만 법장을 설법하시어 중생이 육도를 벗어나 성불하는 법을 가르쳐 주셨다. 그러나 중생으로서 처음 발심하여 성불하기까지에는 3아승기 겁(劫)이라는 장구한 세월을 닦아야 하니, 그러는 동안에는 무수한 생사를 반복하면서 한량없는 고난을 받아야 하므로 부처님께서 성불하는 법을 가르쳐주시며 생각하시기를, ‘이 법이 이렇게 오랜 세월이 걸리고도 어려워서 중생들이 이 말을 듣고 겁이 나서 발심하지 못하거나 혹은 도를 닦다가 중도에 그만두는 폐단이 있을까’ 염려하시어 빨리 성불할 수 있는 특별한 법(別法)을 가르쳐 주셨다. 이 법이 연종(蓮宗: 정토종)법문이니 어떤 중생이나 여러 생을 지내지 아니하고 일생에 염불한 공덕으로 육도윤회를 벗어나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왕생하여 아미타 부처님의 설법을 듣고 필경에는 성불하는 법문이다. 다른 법문은 자기의 힘으로 도를 닦아서 온갖 번뇌를 끊어야 육도의 윤회를 면하고 성불하는 것이며 만일 조금이라도 번뇌가 남아 있으면 성불은 고사하고 육도의 윤회도 면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연종법문은 자기의 염불하는 수행과 아미타 부처님의 원력으로 인하여 설혹 임종할 때에 번뇌를 다 끊지 못하였더라도 대혹왕생(帶惑往生) 즉 미혹을 띤 채 왕생하여 성불하게 되는 것이니, 다른 법문에 비하여 알기 쉽고 행하기 쉽고 닦기 쉽고 성불하기 쉬운 절묘한 법문이다. 이 책을 보는 이가 이미 발심하였으면 염불에 더욱 정진할 것이요, 만일 발심하지 못하였으면 빨리 발심하고 부지런히 닦아서 이 생을 마치고는 극락세계에 왕생하기를 저자는 지금도 보이지 않는 깨달음의 세계(淨土: 극락세계)에서 간절히 발원하고 있을 것이다. 저자가 서울 보국사 대동염불회에서 〈연종집요〉를 처음 펴낸(1960년) 지 56년만에 서점 유통용으로 정식 출간된 이 책은 한국불교의 수행가풍이 위태로운 오늘날, 불자들에게 안심과 생사해탈의 확고한 희망을 선사하는 보전(寶典)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이 참선 수행자는 물론 다라니, 간경, 염불 수행자들의 수행지침서로서 이번 생에 윤회를 벗어나 정토에 화생하여 무생법인(無生法忍: 나고 죽음이 없는 진여일심眞如一心)을 증득하고 성불하는 기연을 제공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