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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증왕은 나라 이름을 신라로 정하고, 통치자를 거서간, 차차웅, 이사금, 마립간으로 부르던 신라 특유의 칭호를 ‘왕’으로 바꾸었어요. 또한, 무덤에 강제로 사람을 함께 묻는 순장을 없애고, 소로 논밭을 갈아 농사짓는 우경법을 시행했지요. 얼음을 넣어 두는 창고도 만들게 한 지증왕에 대해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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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역사에서 오늘의 지혜를 배우는 우리 아이!
요즘 TV에서는 유난히 역사에 대한 프로그램이 많이 나와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부터 드라마, 웃고 즐기는 예능 프로그램까지 역사 이야기가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지요. 그러나 이를 단순히 보고 듣기만 하면서 넘기면 안 될 것이로 각합니다. 2017학년도부터 대학 입학시험에 한국사가 필수가 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역사이고, 지켜야 할 우리 문화이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어른도 어려워하는 역사를 아이에게는 무조건 외우고 익혀라, 라고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역사를 완벽히 이해하고 사건과 연도를 줄줄 외우라고 한다면 아이는 아마도 역사책을 덮고 저 멀리 도망갈 거예요. 『역사가 술술』은 역사적 사건을 중심으로 우리 역사를 재미있게 그려 냈어요.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방송된 영상을 보면서 역사적 사건이 어떻게 벌어졌는지, 흐름을 먼저 이해하고, 책에 담긴 다양한 사진과 그림, 풍부한 배경 지식을 통해 우리 역사를 자연스럽게 살펴봄으로써 영상을 보는 즐거움과 책을 읽는 즐거움을 함께 갖도록 했습니다. 아이가 이해하기 어려운 어휘는 낱말 풀이로 뜻을 알게 했고, 부록에는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된 연대표와 본문에서 다 다루지 못한 역사를 다루었어요. 또한, 본문을 읽으면 어려움 없이 모두 생각하고 풀 수 있는 활동 노트를 넣어 아이가 역사의 재미를 더 느낄 수 있게 했어요. 『역사가 술술』은 우리 아이가 역사를 생각하고, 질문하며, 역사를 알고 싶고 궁금해하는 아이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