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중고도서 무비 스님의 신심명 강의
무비 저
조계종출판사 2016.02.15.
가격
10,000원
65 3,500
YES포인트?
0원
결제혜택
최대 6만원 캐시백
판매자
badboy7003
판매자 평가 5 9명 평가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업체 공지사항

[ 출고 안내 ]
오후 4시 이전 주문은 일요일을 제외하고 대부분 당일 발송 되나, 재고 상황에 따라 다음날 발송 될 수도 있습니다.
[ 구 매 유 의 사 항 ]
상품설명 및 사진을 자세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상품설명 오류나 파본을 제외하고 왕복택배비는 구매자 부담이니 신중한 구매 부탁드립니다.

중고도서 소개

중
사용 흔적 많이 있으나, 손상 없는 상품?
  •   판매자 : badboy7003
  •  개인 판매자의 상품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결제완료 후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구매 전 상품에 대한 문의는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책소개

목차

책을 펴내며

신심명 강의를 시작하며

신심명 강의 제1강
신심명 강의 제2강
신심명 강의 제3강
신심명 강의 제4강
신심명 강의 제5강
신심명 강의 제6강
신심명 강의 제7강
신심명 강의 제8강
신심명 강의 제9강
신심명 강의 제10강
신심명 강의 제11강
신심명 강의 제12강

신심명 강의를 마치며

신심명 원문

저자 소개

저자 : 여천(如天) 무비(無比)
여천 무비 스님은 1958년 범어사로 출가하여 덕흥사, 불국사, 범어사를 거쳐 1964년 해인사 강원을 졸업하였다. 월정사 탄허 스님의 법맥을 이은 대강백으로 통도사 강주, 범어사 강주, 은해사 승가대학원장,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장, 동국역경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 부산 문수선원 문수경전연구회에서 스님 150여 명, 재가신도 200여 명에게 『화엄경』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무비 스님의 예불문』, 『무비 스님의 반야심경』, 『무비 스님의 천수경』, 『무비 스님의 증도가 강의』, 『무비 스님의 발심수행장 강의』, 『무비 스님의 전심법요 강설』 등이 있으며, 현재 80권 『대방광불화엄경 강설』을 집필 중이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82g | 150*220*20mm
ISBN13
9791155800683

책 속으로

하지만 우리는 간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증애도 결국 간택으로 인해 일어나는 마음입니다. 마음에 들면 좋아하고 안 들면 싫어하는 것이 인간의 일반적인 마음이기는 합니다만, 그러다 보면 온갖 번뇌 망상이 뒤엉켜서 집착이 생기고 고통이 따르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어기는 것과 순한 것이 마음속에서 갈등합니다. 마음에서 갈등하고 밖으로 갈등이 표출되어 결국은 사람과 갈등하고 사물과 갈등하고 내가 해야 하는 일과 갈등하면서, 우리의 삶은 하루 종일 갈등의 시간, 즉 ‘위순상쟁(違順相爭)’의 시간이 되고 맙니다. 순조롭게 잘 넘어가는 날도 있지만 어느 정도 마음의 찌꺼기가 남습니다. 이것을 굳이 병이라 하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아픔은 있습니다. 심한 경우 인생이 흔들릴 정도로 큰 병이 되기도 하고 그런 만큼 더 큰 고통이 따르기도 합니다. --- p.33~34

공의 도리가 아주 뛰어나고 우수한 안목이라고 해서 공에 집착하는 것도 큰 병입니다. 소금이 음식의 맛을 살려 준다고 해서 소금 한 숟가락을 그냥 푹 떠먹으면 맛이 나겠습니까? 공에 대한 인식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공에 빠져 머물러 버리면 소금이 음식 맛을 낸다고 한 숟가락 덥석 먹는 것과 같습니다. 이렇게 치우치지 않아야 유와 공이 하나가 됩니다. 유도 좇지 않고 공에도 머무르지 않는다면 유도 수용하고 공도 수용하는 것입니다. 유를 쓰려면 유를 쓰고 공을 쓰려면 공을 쓰며, 유와 공에 걸리지 않고 자유자재하게 됩니다.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고 중도적인 입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p.51

주관과 객관을 표현할 때 능과 소로 표현할 때도 있고, 여기에서처럼 능과 경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또는 근을 주관으로, 경계를 객관으로 하는 표현도 있습니다. 불교는 여러 경로를 통해서 중국에 들어왔고, 번역 시기와 번역자가 각각 달랐기 때문에 불교용어를 번역할 때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과 같은 몇 가지는 공부해서 익숙하게 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번역하는 사람에 따라 같은 보살을 두고 관자재보살이나 관세음보살로 다르게 번역하듯이, 주와 객을 나눠서 이야기할 때도 능소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 능경(能境)이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능수경멸(能隨境滅)’은 주관이 객관을 따라서 멸한다는 말이고, ‘경축능침(境逐能沈)’은 객관은 주관을 좇아서 잠긴다, 즉 멸한다는 말입니다. 이 부분 역시 소멸을 말합니다. 주관과 객관, 너와 나, 시(是)와 비(非), 선과 악 등은 모두 상대적으로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한쪽만 없어지면 다른 한쪽은 저절로 없어지는 것입니다. --- p.90~91

지극한 도니 대도니 할 때의 도 역시 완전한 자유고 조화의 극치입니다. 길게 생긴 것은 긴 대로, 짧게 생긴 것은 짧은 대로 보는 것이 조화입니다. 이것이 신심이고 선심이고 불심이고 법심입니다. 「신심명」 궁극의 의미가 바로 ‘만법제관(萬法齊觀)’입니다
불교는 저절로 그러한 모습 그대로를 보자는 것이지 세상을 바꾸자는 것이 아닙니다. 불교는 세상을 어떻게 보느냐 하는 관점을 지혜롭게 갖자는 것입니다. 실상을 그대로 두고 제대로 꿰뚫어 보는 것이지 어떻게 달리 만들자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있는 세상을 실상대로 바라볼 줄 아는 것이 ‘귀복자연(歸復自然)’입니다 --- p.153

평소에 이런 이치를 몰랐을 때는 나다 너다 하면서 아상?인상?중생상?수자상을 내던 그런 나와 너는 사라지고 한 경계를 넘은 것입니다. 너의 가치와 내 가치를 동등하게 보고, 내 입장과 너의 입장을 동등하게 보아서 중도적인 삶 속에서 함께 공유하는 것이 ‘무타무자’입니다. 두루뭉수리하게 한 덩어리가 되었다는 뜻이 아닙니다. 한 덩어리면서 또 분명하게 나눠지는 것입니다.
남이 볼 때는 한 집안 식구가 똑같이 한 덩어리라 생각하지만 그 집에서는 너는 너, 나는 나, 어른과 아이가 분명히 나눠져 있고 또 나눠져 있어야 합니다. 아버지 옷을 아이가 입고 아들 옷을 엄마가 입으면서 엉망으로 혼란스럽게 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또 어떤 의미에서 보면 정말 한 덩어리가 되어 너도 나도 없는 삶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은 굳이 설명하지 않더라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 p.176~177

출판사 리뷰

팔만대장경과 1,700공안의 요지를 함축한
삼조 승찬 대사의 「신심명」


중국 선종(禪宗)의 삼조(三祖)인 승찬(僧璨) 스님이 지은 「신심명」은 1권, 146구(句) 584자로 구성된 아주 짧은 글임에도 불구하고 팔만대장경과 1,700공안의 요지가 모두 함축되어 있다고 할 만큼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신심명」이라는 제목의 ‘신심’은 ‘열심히 믿는 마음’을 의미하지 않는다. 부처님 전에 절을 많이 한다든지, 공양을 많이 올린다든지, 불사를 잘한다든지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믿는다는 마음이 무엇인지, 또 마음의 실체는 무엇이고 실상은 무엇인지를 찾는 과정을 뜻한다. 즉, 마음의 근본 문제와 그 마음의 문제를 통해 이상적인 삶을 어떻게 엮어갈 것인가를 가르쳐 주는 글이 바로 승찬 스님의 「신심명」이라고 할 수 있다.

승찬 스님이 이러한 글을 쓸 수 있었던 것은 출가 전 겪은 개인적인 사연과 관련이 있다.

승찬 스님은 출가 전 우리가 일반적으로 문둥병이라고 부르는 한센병에 걸려 사경을 헤매고 있었다. 그는 대도인(大道人)을 만나면 병이 나을까 하는 생각에 선종의 이조(二祖) 혜가 스님을 찾아 간다. 어렵게 혜가 스님을 만난 승찬 스님은 이렇게 부탁했다.

“저는 나병을 앓고 있습니다. 과거에 죄가 많아서 그런가 봅니다. 어떻게 참회하면 병이 낫겠습니까? 스님께서 참회시켜 주십시오.”

그러자 혜가 스님은 말한다.

“그대가 죄가 많아서 그런 병을 앓고 있다고 하니, 그 죄를 나에게 보인다면 그 죄를 내가 참회시켜 주겠다.”

아무리 둘러봐도 죄를 찾을 수 없었던 승찬 스님 역시 죄를 가져오지 못했다. 그래서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습니다.” 고백을 하게 된다. 그러자 혜가 스님은 “그렇다면 그대의 죄는 모두 참회되었다.”고 말한다.

이러한 개인적인 사정이 있었기 때문에 승찬 스님은 누구보다 삶에 대해 가슴 깊이 느끼고 모든 삶은 똑같이 동등한 가치가 있는 삶이라는 가르침을 주실 수 있는 것이다.

무비 스님의 잔잔한 설명으로 읽는
행복에 이르는 최상의 길


“모두 꿈이요 환영이요 헛꽃인 것을, 어찌하여 수고로이 붙잡으려 하는가. 이득과 손실과 옳고 그른 것을 일시에 모두 다 놓아 버려라.”라는 「신심명」 구절은 내 마음에 맞고 필요한 것이라고 선택하거나 그 반대의 것이라고 가려내어 버리는 일이 없어야 함을 말한다. 오직 가려내고 선택하는 일만 하지 않으면 최상의 행복은 누구나 이를 수 있는 것이다.

무비 스님 역시 「신심명」에 담긴 가르침, 즉 가려내고 선택하는 일을 하지 말라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본래 부처이나, 선과 악, 나와 너, 깨친 자와 중생을 분별하고 차별함으로써 본래 모습을 잊고 서로 상처주고 상처받고 살고 있음을 따스하고 사려 깊은 언어를 통해 넌지시 알려준다. 그래서 스님은 강의하고 있지만 ‘가르치는 자’와 ‘배우는 자’라는 분별을 뛰어넘어 독자와의 잔잔한 대화를 시도한다.
도(道)란 무엇인지, 수행을 왜 하는 것인지, 바람직한 삶, 행복한 삶이란 대체 무엇인지 궁금한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그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3,500원
총 1개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