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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행복해야 내일로 간다
김재봉 에세이
김재봉 저
정은출판 202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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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5


겨울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저자 소개 1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30여년 넘게 금융계에서 지점장 등 은행원으로 근무하다가 퇴직하고 법정관리 기업 2개에서 제3자관리인 및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금융계 경험과 기업체 경영 노하우를 가지고 스타트업 창업하는 청년들을 멘토하는 일에 현재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며 약 25년간 몸으로 체험한 우리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하여 2017년부터 “우리 문화유산 여행”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머니들의 마음을 힐링하고자 2018년부터 “빨래터 맘 힐링스쿨” 사이버학교를 개교하여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교장(?)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중이다. E-mail : kjb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30여년 넘게 금융계에서 지점장 등 은행원으로 근무하다가 퇴직하고 법정관리 기업 2개에서 제3자관리인 및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금융계 경험과 기업체 경영 노하우를 가지고 스타트업 창업하는 청년들을 멘토하는 일에 현재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며 약 25년간 몸으로 체험한 우리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하여 2017년부터 “우리 문화유산 여행”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머니들의 마음을 힐링하고자 2018년부터 “빨래터 맘 힐링스쿨” 사이버학교를 개교하여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교장(?)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중이다.
E-mail : kjbpso@hanmail.net
홈페이지 주소
빨래터 맘 힐링스쿨 mhschool.modoo.at
블로그 주소
우리 문화유산 여행 별명 : 부엉님 김재봉
Blog.naver.com>kjbp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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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10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145*210*20mm
ISBN13
9788958245438

책 속으로

날씨가 아직은 쌀쌀하다. 그러나 남쪽 하늘녘부터
봄소식이 날아 올라오고 있다
그러면 매화, 산수유 등 꽃이 피고 각종 곤충들도 잠을 깬다

"곤충은 결코 나쁜 마음이 있어서가 아니라 단지
살아야 한다는 본능 때문에 사람의 살을 찌르는 것이다"
독일의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가 말을 했다고 한다

곤충은 자연계에 살아가면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람은 필요 없는 것 이상으로 소유를 하기 위하여
또는 심심해서 아니면 즐기기 위하여 쓸데없는 행동을 한다
그러나 곤충은 그럴 시간적 여유가 없다
매 순간순간 생존을 위하여 행동하고 반응해야 한다

우리는 곤충 종류를 통상적인 용어로 그냥 벌레라고 부른다
"벌레"
곤충을 비롯하여 기생충 같은 하등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그 벌레인 곤충 하나하나를 자세히 관찰하면
그들은 매 순간 본능적인 생존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는 그 순간에 무엇을 하고 있나요?
"벌레"보다 더욱 열심히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p.60

"나는 그것들을 정확하게 지켜
나에게는 더 이상 행운이 없을 수도 있겠지
그러나 누가 알겠어? 아마도 오늘 행운이 생길지
매일매일은 새로운 날이다
운이 따른다면 더 좋겠지만 나는 오히려 정확하게 할 거야
운이 다가올 때 준비가 돼 있도록"

헤밍웨이 단편 소설 "노인과 바다"에서
주인공 "산티아고" 노인 어부의 중얼거림이다
그는 무려 84일간 고기를 못 잡다가 85일째 날에 출항
87일째 되는 날 거대한 청새치를 잡는다
그러나 상어 떼에게 공격을 받고 뼈만 앙상하게 남아있는
청새치를 가지고 항구로 돌아오지만
집에 와 잠을 자면서 "사자(獅子)의 꿈"을 꾼다

그도 행운을 기다린다
그러나 그 행운도 항상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사실
그 사실은 정확하게 부인할 수가 없다
매일매일 준비가 되어 있었기에 청새치를 잡을 수 있었다
나에게 행운이 없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당신은 준비가 되어 있나요? 그 준비는 "당신의 꿈"
---p.96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중략)

구상 시인의 "꽃자리"

자기 자신이 앉은 자리를 불만족스럽게 생각한다. 대부분
가시방석은 아니지만
좌불안석
호시탐탐 남의 자리를 둘러보고 눈길을 흘끔거린다
그리고 그 자리가 좋아 보이고 탐이 난다

어느 날 눈을 감았다. 전혀 보이지 않는다
남의 자리 보지 못하고 그 자리를 볼 생각을 하지 않으니
눈을 감은 입장에서
내 자리가 왜 그렇게 소중한지… 그날 알았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그 자리를 오늘 잘 지켜야겠다
---p.141

"타인으로부터 받은
고통이라 생각했던 괴로움의 실체는
내 안에서 발생한 욕구에 의한 것입니다.

이 근원지를 찾아낸다면
거짓말처럼
괴로움과 증오, 질투 등의 모든 부정적 감정이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달라이 라마" 말씀이라고 한다

불교에서는 "사정제"를 말하고 있습니다
"고(苦), 집(執), 멸(滅), 도(道)"
인생은 모든 것이 고통이고 그 고통은 집착에서 오는데
그 집착을 멸(滅)하여야 고통을 벗어나며
멸(滅) 하기 위하여는
여덟 가지 바른(正) 마음. 즉, 팔정도를 닦아야 한다고 한다
正見(정견), 正思惟(정사유), 正語(정어), 正業(정업),
正命(정명), 正念(정념), 正精進(정정진), 正定(정정)이다
근원지. 내 안에서 발생한 욕망
그 욕망을 부디 잠재우시길 간절히 기원하고 기원합니다
---p.205

출판사 리뷰

거창한 성공보다 찬란한 일상의 발견 저자의 시선은 거대한 세상의 변화보다는 우리 곁의 소소한 풍경에 머뭅니다. 길가에 피어난 이름 모를 야생화, 마당의 까치가 짓는 둥지, 동반자와 나누는 따뜻한 커피 한 잔, 그리고 문화유산 답사길에서 만난 선조들의 숨결 속에서 삶의 본질을 캐어냅니다.

"행복은 특별한 조건을 달지 않는 것이다. 공기와 물처럼, 나무와 바람처럼 소중한 것은 언제나 평범하기 그지없는 것들이라는 사실을..."이라는 저자의 고백처럼, 책은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온 평범한 일상이 사실은 가장 소중한 선물임을 일깨워 줍니다.

삶의 황혼에서 건네는 지혜와 다정함의 언어들 일흔의 나이에 이른 저자가 전하는 사색은 깊고도 따뜻합니다. "지금 이 순간 지나가는 1초는 내 인생에서 완전히 사라져 버리는 시간"이라는 진솔한 경고는 바쁘게 앞만 보고 달려가는 현대인들에게 잠시 멈춰 서서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듭니다. 또한, 박순옥 화가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그림이 더해져 글의 여운을 한층 더 깊게 만들어 줍니다.

(정은출판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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