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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사항
안녕하세요, 저희 책방을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소중한 책들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책방입니다. 직접 책방의 수많은 중고책을 직접 찾고, 검수하고, 안전하게 포장하여 배송해 드리고 있다 보니 조금의 시간이 걸릴 수 있는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방문해 주신 고객님들께 몇 가지 소중한 안내 말씀을 전합니다.
- 복수 구매 시 부분 취소 안내
중고책 특성상 실시간 재고 변동 등으로 인해, 2권 이상 주문해 주셨을 때 일부 도서의 품절 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부분 취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미리 안내해 드린 후 신속하게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 문의 사항 안내 (문의글 이용 요청)
책을 찾고 포장하는 작업 중에는 전화 연결이 어렵습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실 경우 쇼핑몰 문의글(게시판)로 남겨주시면, 1일 이내(주말,공휴일 제외)에 친절하고 정확하게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대량주문 (추가배송비)
10권 이상 주문해주시는 고객님들은 책에 따라 추가배송비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추가 배송비가 나오는 경우는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한 권의 책이 고객님께 무사히 닿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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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다, 바닷가
생명탄생과 분화의 출발지, 바다 즐거운 관찰을 위한 준비 자연 앞에 진지하기를 2. 갯벌 갯벌의 생물 분포도 강이 바다에게 준 값진 선물 도약옆새우가 널뛰고 달랑게 뛰노는 모래해변 3. 게들이 천국 갯벌의 무법자 4. 고등 · 조개들의 세상 갯벌의 은자, 고둥, 조개 조개 · 고둥의 어려운 용어 설명 5. 갯지렁이 바다의 환경미화원-갯지렁이 6. 바위해안탐사 바닷속 깊이에 따른 생물 분포 적응한 자만이 살아 남은 바위해안 주의해야 할 바다 생물 천연수족관이 되는 조수웅덩이 물밑세계의 풍요로움 신기한 바위해안 생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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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해변에서는 낮에도 활동하지만 대개 밤의 만조 후 물이 쓸려 내려가기 시작하면 물기를 머금어 다져진 모래 해변에 작은 구멍을 내고 굴 안에서 모래를 구멍 밖 멀리까지 뿌려대는 집 보수를 조심스럽게 반복한다. 이 때, 게가 들어 있는 구멍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이들의 집구조가 어떻게 생겼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달랑게 체포작전을 펼쳐보는 것도 재미있다.
달랑게 를 생포하려면 주위에 있는 가늘고 긴 풀줄기 다듬어 구멍 속으로 밀어 넣은 뒤, 조상대 위쪽에 물기 없이 말라 있는 모래를 조금씩 구멍 속으로 흘려 넣어 입구까지 채워 놓는다. 구멍에 꽂아둔 풀줄기가 지시하는 굴의 방향을 식별해 가면서 마른 모래가 보이는 구멍은 두고 주위의 젖은 모래를 조금씩 옆으로 밀어내면 끝부분 쯤에서 모래에 눌려 꼼짝하지 못하고 있는 달랑게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 때 집게발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살포시 잡으면 가만히 있는다. 만약 구멍에서 나오면 어두운 모래톱 위를 빠른 속도로 달아나 버린다. --- p.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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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최대 유망 산업이 레저 산업이라 할 만큼 레저는 이미 우리 현대인들에게 더이상 놀이가 아닌 생활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았다. 정신없이 달려온 한 주의 스트레스를 자신이 즐기는 스포츠나 등산으로 떨구어내고 새롭게 생활의 터로 돌아갈 준비를 갖추는 일은 이제 사치난 낭비가 아니다.
사람들의 다양한 관심만큼 다종 다양한 레저 가운데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택할 수 있는 것이 여행이 아닌가 싶다. 이제 여행은 단순히 집을 떠나 자연을 관조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주제를 정해 직접 실행하는 테마 여행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을 맞추듯 최근 갯벌 생태계의 보존과 파괴가 사회문제로 되면서 우리나라 서남해안에 넓게 펼쳐지는 갯벌로 코흘리개 유치원생으로부터 할아버지 · 할머니들의 발길이 모아지고 있다. 문제는 아는 만큼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주제가 좋아도 가는 곳에 대한 정보가 없으면 예전의 여행과 달라질 것이 없다. 한국 갯지렁이의 분류와 생태에 관한 연구로 한국의 저서생물 발전에 크게 기여하셨고, 환경교육에도 관심이 높아『청소년을 위한 자여탐사교실』을 직접 운영하시던 백의인 선생이 우리나라 전국 해안을 돌며 직접 찍은 사진과 경험을 모은, 어찜보면 바닷가생물에 관한 도감이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에 담은 사진들은 물때를 맞추려 새벽잠을 설치며 전국 각지에서 백의인 선생이 직접 촬영한 것들로, 바닷가생물을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는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책 구석구석에 지은이의 풍부한 학식이 녹아 있기 때문에 바닷가를 찾는 생물탐사 여행의 좋은 길라잡이의 되어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