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안내사항
안녕하세요, 저희 책방을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소중한 책들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책방입니다. 직접 책방의 수많은 중고책을 직접 찾고, 검수하고, 안전하게 포장하여 배송해 드리고 있다 보니 조금의 시간이 걸릴 수 있는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방문해 주신 고객님들께 몇 가지 소중한 안내 말씀을 전합니다.
- 복수 구매 시 부분 취소 안내
중고책 특성상 실시간 재고 변동 등으로 인해, 2권 이상 주문해 주셨을 때 일부 도서의 품절 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부분 취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미리 안내해 드린 후 신속하게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 문의 사항 안내 (문의글 이용 요청)
책을 찾고 포장하는 작업 중에는 전화 연결이 어렵습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실 경우 쇼핑몰 문의글(게시판)로 남겨주시면, 1일 이내(주말,공휴일 제외)에 친절하고 정확하게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대량주문 (추가배송비)
10권 이상 주문해주시는 고객님들은 책에 따라 추가배송비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추가 배송비가 나오는 경우는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한 권의 책이 고객님께 무사히 닿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
|
|
작가의 말
서문 제1장 공공맨 제2장 아프리카는 아직도 불타고 있다 제3장 아프리카의 경적 제4장 하락세 제5장 호랑이의 꼬리를 잡아라 제6장 거물들이 사는 곳 제7장 모기 물린 자국 백만 개 제8장 파워 파워 제9장 아프리카의 세일즈맨 제10장 문화적 디자인 제11장 위험 제12장 초록색으로 칠하라 제13장 모터 시티 제14장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 제15장 충전 후기 감사의 글 |
|
2008년 1월, 빌 게이츠는 다보스세계경제포럼에서 ‘창조적 자본주의’라는 자신이 명명한 주제를 놓고 연설했다. 그는 기업들에게 경제적 사다리에서 가장 낮은 단계에 있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촉구하면서 자선만으로는 개발도상국 사람들이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리고 그들의 삶을 향상시켜 줄 해결책을 발명할 시장의 힘이 필요하고, 적정한 가격에 유용한 상품을 출시하면 가난한 사람들이 스스로 길을 다져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모델을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상황으로 묘사했다. 빈민이 스스로 자신의 삶을 향상시켜 현대적 의미의 소비자가 되는 동안, 기업은 돈도 벌고 사회적으로 인정받게 된다는 것이다. 심지어 제3세계에서 개발한 혁신적인 제품을 선진국 시장에 적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 휘트는 개발도상국에서 새로운 해법을 찾고 있는 선구자(서구인과 토착인 양쪽 다)를 몇 명 알고 있다. 하지만 자금을 조달하고 투자자를 찾는 데 있어서 휘트만큼 전통적인 사업 경영 방식을 열정적으로 적용한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비영리단체에서 일종의 창업 보조금을 지원받으려고 하지, 이윤 추구를 기반으로 투자자를 끌어들이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리고 휘트처럼 브랜드 개발에 집중하고 마을마다 찾아다니면서 실제 현장 상황을 기록하는 이도 없다. --- p. 18~19 “우리 회사 이름은 부로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사람들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하지만 먼저 솔직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여기서 돈도 벌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말에 공손하게 웃는 소리가 들리다 어느 순간 그 웃음이 폭소가 돼 버릴 것만 같았다. 휘트가 한 말이 우스워서 웃는 건지 아니면 비웃는 건지 분간이 되지 않았다. 가나 사람들은 날카로운 유머 감각을 지니고 있는데, 특히 어이없는 농담에 잘 웃었다. (…) “저는 부로가 발전 가능성이 있고, 이윤을 내는 사업을 하면 여러분에게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휘트는 주민들이 웃는데도 굴하지 않고 용감하게 이야기를 계속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여러분을 위해 항상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습니다.” 대놓고 노골적으로 표현한 건 아니지만 휘트는 방금 비정부기구들이 야심 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가 자금이 떨어지면 홀연히 사라지는 문제를 넌지시 암시했다. 이 문제는 시골에 사는 가나 사람들에게는 아주 친숙하다. “우리는 많은 일을 하고 싶습니다. 그중 가장 먼저 떠오른 아이디어는 바로 여러분이 건전지를 많이 쓸수록 돈을 절약하고 더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부로가 제공하는 것이 여러분에게 적절한 것인지 우리가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 p. 40~41 나는 이 사제가 그 그릇의 정령들에게서 어떤 종류의 힘을 불러올 수 있는지 궁금했다. 어느 날 오후 동생에게 지나가는 말로 은근슬쩍 던져 봤다. “불량 건전지 몇 개 챙겨서 그 부두교 사제에게 가 보면 어떨까?” “물신숭배 하는 그 사제?” “거 왜 있잖아. ‘파워 파워’라고 아몬프로 도로변에 사는 남자.” “농담이지?” “아닌데. 그 남자가 우리 불량 건전지에 힘을 불어넣어 줄 수도 있잖아. 야, 너도 왜 불량이 나는지 모르겠다며. 이놈들이 제멋대로 전력이 올랐다 떨어졌다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다며. 그러니까 부두교의 힘이 필요할 수도 있는 거 아니겠어. 건전지 교과서를 쓴 남자도 그랬잖아. 모든 건전지는 나름 그만의 성격이 있다고. 어쩌면 이 사제란 작자가 그 성격을 파악해서 문제를 해결해 줄지도 모르잖아.” “형 지금 취했어?” --- p. 243 나는 다른 곳에 갈 때마다 눈에 불을 켜고 특이한 토마토나 낯선 가지를 찾았지만 한 번도 보지 못했다. 시간이 흐르고 우리 사업을 해 보면서 나는 심지어 청과물 시장에서도 가난이 혁신과 기업가 정신을 억누르고 있는 현실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시절이 상대적으로 좋긴 하지만 가나 농부들은 끊임없이 재앙의 가장자리에서 살아가고 있다. 해충으로 작물이 죄다 죽어 버리거나, 애써 키운 작물이 시장에서 팔리지 않으면 그야말로 그들의 목숨이 경각에 달린다. 이들에게는 실수란 허용될 수 없다. --- --- p. 302~303 휘트의 테스트 결과 죽어 가는 타이거헤드 건전지로 켠 불빛은 거의 보일락 말락 한 수준으로, 밤의 희미한 불빛 정도 수준이었다. 하지만 바로 이것이 문제였다. 인간의 눈은 빛의 강도 차이를 즉각적으로 인지하지 못한다. 따라서 빛이 점점 약해져도 그에 적응해서 보게 된다는 것이다. 좀 더 강한 불빛과 직접적으로 비교를 했을 때만 “아! 차이가 크구나!”라는 말이 나오게 된다. 손전등을 딱 하나 가지고 있는 가나의 평범한 시골 사람 시각으로 보면, 아무리 희미한 불빛이라도 불빛은 불빛인 것이다. 그런 시골 사람에게 이렇게 설명해 보라. “그렇지만, 이건 불빛이라고 할 수도 없을 정도로 어두워요. 부로는 적어도 처음에는 아주 오랫동안 밝은 불빛이 나와요.” 거기다 정성분석 사례연구를 들먹이며 설명해 봤자 가나 사람들에겐 아무 소용 없다. 간단히 말하면, 휘트는 정말 ‘오래 지속되는’ 불빛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더 밝은’ 불빛을 팔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니켈-수소 합금 전지의 원리를 바꿀 수는 없지만, 저렴한 장비를 쓸 때 단점이 되는 부로의 특징을 해결할 방법을 알아내야 했다. 어쨌든 부로 건전지가 품질이 훨씬 우수한 건 사실이니까. --- p. 508 ‘그리고 충전기에 대한 당신의 의견과 질문에 대해 다시 답변을 드리죠. ‘우리는 그 제품을 5년 전에 유럽과 미국에 판매했습니다. 그런데 왜 아프리카의 제품 기준이 더 엄격한 겁니까?’ 절 미치광이라고 불러도 상관없지만, 내가 휴대전화 충전기를 샀다고 치면 거기에 휴대전화를 충전하길 바라는 건 당연한 일 아닐까요? 당신이 보낸 샘플로는 내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없습니다. 다른 휴대전화도 충전할 수 없었고, 현재 이 샘플로는 우리의 소중한 건전지만 망가질 뿐입니다. 왜 아프리카 사람들이 미국이나 유럽 사람들보다 더 나은 물건을 가져야 하냐고요? 그 대답은 간단합니다. 이 사람들은 가진 게 너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거래는 여기서 끝내기로 합시다.’ --- p. 515 |
|
트럭 위의 ‘배터리 킹’, 가나에 희망의 빛을 밝히다
[월 스트리트 저널], [CNN 머니], [포춘], [피플]이 극찬한 최고의 드라마 형제의 이 용감무쌍한 실험기는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빌 게이츠는 물론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도 이렇다 할 해결책을 내놓지 못한 빈곤 문제에 대해 신생 소기업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심지어 부로의 초기 경영 형태는 선진국의 관점에서 볼 때 처량하기 그지없었다. 부로는 직원이 배터리를 실은 트럭을 타고 비포장도로를 달려 고객들을 직접 찾아다니는 1차원적인 마케팅을 기본으로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작은 기업이 가져온 결과는 나비효과 그 자체였다. 밤새 손전등을 켜 둘 수 있어 가나의 밤이 안전해졌고, 아이들은 밤늦게까지 숙제를 할 수 있으며, 늘 라디오를 들을 수 있기에 고된 노동에도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다. 《아프리카의 배터리 킹(Bright Lights, No city)》은 출간 즉시 [월 스트리트 저널], [CNN 머니], [포춘], [피플] 등에 언급되며 수많은 단체와 기업, 국가에 귀감이 되었다. 시장의 힘으로 빈곤층과의 공생을 추구하는 ‘착한 자본주의’, 그것을 실현한 사람은 어마어마한 부자도, 권력자도, 심지어 국가도 아니었다. 빈곤층을 진정으로 이해하려는 열정이 이루어 낸 쾌거였다. 수백 년 전 총칼을 든 제왕에게 자유와 영혼을 빼앗긴 비극의 땅 아프리카, 그 후 끊임없이 고난의 길을 걸어온 그 땅에 트럭을 탄 ‘배터리 킹’이 희망의 빛을 밝힌 것이다. 창조적 자본주의에 대한 모범 답안이자 상상을 초월하는 유쾌한 모험기 지금 즉시 그들의 트럭에 올라타라! 《아프리카의 배터리 킹》은 기업의 영리 추구가 곧 빈곤층의 번영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착한 자본주의’를 향한 위대한 실험기인 한편, 무작정 아프리카로 떠난 어느 형제가 펼치는 좌충우돌 모험기이기도 하다. [버라이어티]와 [데일리 버라이어티] 전 편집장이자 [피플] 전 수석 편집위원, 현재는 작가로 활동 중인 맥스 알렉산더가 유쾌한 필치로 꾸민 각종 에피소드들은 ‘빈곤층과의 공생을 위한 착한 자본주의’라는 묵직한 주제에 대한 부담을 덜어 주며, 심지어 한 편의 여행기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찌는 듯한 더위, 수많은 벌레와 병균, 어쩌다 한 번 나오는 물, F1보다 더 스릴 넘치는 교통 상황, 수많은 원조 탓에 공짜를 당연시하는 문화, 가나인들의 무감각한 시간관념, 관료들의 부정부패 등 수많은 난관이 형제를 기다리고 있었고, 그 난관의 수만큼 그들은 무수한 실패와 좌절을 경험했다. 하지만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 했던가, 그들은 나름의 기지와 유머로 상황을 역전시켰으며, 그 과정에서 만난 가나인 개개인에게 얽힌 이야기를 통해 아프리카의 사정을 보다 객관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전 마이크로소프트 직원이자 CIA 요원·보드게임 개발자였던 동생 휘트 알렉산더와, 엘리트 편집장이었던 형 맥스 알렉산더, 이 이상한 형제의 유쾌한 이야기를 지금 펼치기 바란다. 이들의 트럭에 올라타는 순간, 독자들은 빌 게이츠가 주장한 창조적 자본주의에 대한 모범 답안을 찾음과 동시에 아주 유쾌한 모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왜 아프리카 사람들이 미국이나 유럽 사람들보다 더 나은 물건을 가져야 하냐고요? 그 대답은 간단합니다. 이 사람들은 가진 게 너무 없기 때문입니다.’ 추천사 경제 이론과 원조로도 해결하지 못한 아프리카 빈곤 문제. 그 해법은 아프리카인을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함을 입증하는 아프리카 인문 경영 성공 스토리. -윤상욱, 《아프리카에는 아프리카가 없다》 저자 이 책은 이론에서 벗어나 이상을 향해 달려가는 현장을 아주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좋은 일은 돈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하거나, 개발도상국에 후원을 하고 있다면 이 책을 꼭 봐야 한다. -조재호, [베네핏 매거진] 대표 내 상사인 빌 게이츠는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시장의 힘을 이용하자는 ‘창조적 자본주의’란 용어를 만들어 냈다. 하지만 내 친구 휘트 알렉산더는 창조적 자본주의란 개념을 현실에 이뤄 냈다. 《아프리카의 배터리 킹》은 당신의 여행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사업가적 두뇌를 자극하고, 가슴을 울릴 것이다. -패티 스톤사이퍼, 전 빌&멀린다게이츠재단 대표 사업에 대한 이야기로 보나 개인적인 모험기로 보나 만족스럽기 그지없다. 《아프리카의 배터리 킹》을 읽고 있으면 마치 놀이기구를 타는 것 같다. 스릴을 만끽하다 보면 도저히 놓을 수 없다. - [CNN 머니], [포춘] 알렉산더는 기업이 이론을 실현해 이윤을 내기까지의 과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여행기를 절묘하게 섞었다. 그 결과 아주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책이 한 권 태어났다. -[월 스트리트 저널] 맥스 알렉산더는 건전지로 세상을 구하려는 도전기를 따뜻하면서도 아주 재미있게 기술했다. 위대한 이야기에 관심이 있거나 지구 상에 사는 4억 이웃을 돕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라. -W. 후딩 카터, 《바이킹 항해A Viking Voyage》 저자 대부분의 개발도상국에 필요한 것은 지원금이 아닌 그들의 삶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 주는 것임을 이 책이 증명하고 있다. -존 우드, 룸투리드 창립자이자 《히말라야 도서관》 저자 위트와 문화적 통찰력, 흥미진진한 일화들이 넘치는 이 책은 제3세계 재건에 대한 영감을 주는 본보기이자 진짜배기 여행 이야기를 선보이고 있다. -[북리스트] 엉뚱하고 비현실적이면서 가끔 무섭기도 한 아프리카 모험기. 간혹 정말 그럴까 싶은 부분도 있지만 언제나 빵빵 터지게 하면서도 지혜로 가득 찬 책이다. 아프리카인들 앞에서 사업을 홍보하는 알렉산더 형제의 이야기는 지구촌의 봉사 정신과 그 수요, 그리고 결의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인도주의적인 열정 덕분에 이 책은 충분히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다. 개발도상국에서 창업을 해 볼까 생각하는 이에게는 기분 좋게 현실을 확인시켜 주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커커스] 나는 《아프리카의 배터리 킹》이 정말, 정말, 정말 좋다. 걸작이다! 브라보. 이 책은 통찰력이 뛰어나고, 사려 깊고, 유익하고, 흥미로우며, 재미있다. -케리 윈프리, [스미스소니언] 명예 편집장이자 [뉴욕 타임스] 전 아프리카 통신원 이 약한 행성에 사는 사람들을 하나로 연결시키는 인류애를 아름답고 열정적으로 쓴 《아프리카의 배터리 킹》은 대단히 감동적이면서도 시종일관 웃음이 나와서 도저히 손에서 놓을 수 없다. 이 책은 잘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형제가 기이하고 생뚱맞은 환경에서 새롭게 우애를 다지는 이야기이면서, 문화권을 넘어선 인류 전체의 형제애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프랭크 쉐퍼, 《신에 대한 사랑Crazy for God》 저자 대단한 책이다. 이 책은 꼭 읽어야 한다. -카이 리시달, NPR 라디오 [마켓플레이스] 진행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