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
1. 반표상주의 : 어떻게 읽을 것인가?
2. 실용주의에서의 진리와 객관성 3. 체험주의의 은유이론 4. 과학적 실재론과 진리 5. 과학적 실재론의 전통적 정당화에 대한 비판 6. '무엇이 실재한다'는 주장의 인식구조 내재성에 관한 고찰 7. 정보의 기능과 학습 8. 대칭적 전체론을 위하여 9. 퍼트남의 '통 속의 뇌' 논증에 대한 비판적 고찰 |
|
우리가 신의 관점을 포기할 때, 우리의 개념 체계는 그것에 근거했다고 주장되었던 절대적 기반을 잃게 된다. 우리가 갖고 있는 것이란 우리의 개념 체계가 덧씌워진 경험의 세계뿐이다. 이제 우리가 우리의 개념 체계의 상대성을 인정한다면, 우리 경험의 상대성도 인정해야만 한다. 내적 실재론은 이런 의미에서 퍼트남이 다원주의라고 부른 일종의 상대주의를 용인한다.
이제 우리가 진리에 대한 초월적 관점을 포기한다면, 진리와 합리성은 서로 긴밀한 관계를 맺게 된다. 사실은 우리의 개념 체계에 의존하게 되며, 따라서 "무엇이 사실이냐에 대한 유일한 기준은 우리가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합리적인가의 여부"다. 참인 사실이 우리에게 의존한다면, 진리도 우리의 합리성에 의존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합리성의 비역사적이고 불변하는 정전은 없다. 우리가 신의 관점에 호소할 수 없기에, 합리성에 대한 우리의 논의는 역사적으로 조건지워져 있다. --- p.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