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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지초등학교
사랑·LOVE·愛 제1장 다솜아~ 반가워 제2장 무얼 잡을까? 제3장 피카 피카 피카츄 제4장 오~필승 코리아! 제5장 예원이 태원이 제6장 내 쫄병 제7장 까치에게 준 이 제8장 SHOW를 해라 제9장 호랑이가 어흥 제10장 깨지지 않는 계약서 제11장 가문의 영광 제12장 ‘와’가 ‘왜’래요 제13장 5학년 4반 - 북부초등학교 홍시 먹고! 곶감 냠냠! 달맞이꽃 재미있는 세계 지명 찾기 - 동인초등학교 황금 알 황금 열쇠의 비밀 울이와 책 친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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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책쓰기? 내가? 그걸 어떻게 써. 말도 안 돼.”
하며 처음엔 안 된다고만 생각했었어요. 책쓰기하면 글 재주가 뛰어난 어른들만 쓰는 건지 알았거든요. 처음 흰종이를 보고 있으니 내 머리속까지 하얗게 변하며 막막해지더라구요. “그래, 내가 어떻게 자라왔는지를 기록하듯이 써보자.” 먼저, 나의 어린시절의 기록이 담긴 사진첩을 보았어요. 아기 다솜이가 그 곳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부모님께 어린 다솜이가 어떻게 자라왔는지 여쭈어 보았어요. 유난히 낯가림이 심해 부모님 품에서만 자란 다솜이. 위가 좋지 않아 트림을 시켜도 늘 토했던 다솜이. 잠 투정이 심해 안아주고 업어줘야만 잤던 다솜이. 환절기엔 열감기가 심해 응급실에서 살았던 다솜이… 그렇게 힘든 아이였나 봐요. 제가…. 하지만, 부모님은 그때를 기억하며 저로 인해 얻은 기쁨과 행복이 더 많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저는 엄마 아빠의 희망이고 사랑이라고! 이 책에 나오는 꼬맹이 사랑 공주님은 저의 모습이에요.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사랑을 먹고, 사랑을 안고 자라는 사랑 공주님. 까맣게 잊혀졌던 나의 어린시절과 부모님의 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던 책쓰기였어요. 지금도 모자라다고 부족하다고 투정 부리는 다솜이가 된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엄마 아빠 감사합니다. 이렇게 밝게 키워주셔서. 그리고 사랑합니다. --- 머리말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