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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체육·스포츠란 무엇인가 …19 제1절 체육이란 무엇인가 …19 제2절 스포츠란 무엇인가 …23 제3절 체육과 스포츠의 관계 …26 제4절 체육·스포츠는 실천이다 …29 제2장 율곡은 누구인가 …37 제1절 율곡의 생애 …37 제2절 율곡의 사상 …44 제3절 《율곡전서》 분석 …71 제4절 율곡 입지의 리더십 …77 제3장 율곡이 체육을 말하다 …83 제1절 율곡이 신체를 말하다 …83 제2절 율곡이 신체운동을 말하다 …105 제3절 율곡이 양생을 말하다 …149 제4절 율곡이 휴양을 말하다 …172 제5절 율곡이 체육교육을 말하다 …209 제4장 율곡이 체육을 만나다 …233 제1절 율곡이 신체를 만나다 …233 제2절 율곡이 신체운동을 만나다 …241 제3절 율곡이 양생을 만나다 …245 제4절 율곡이 휴양을 만나다 …248 부록 …255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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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이라는 체육학계의 지배적인 용어와 개념은 스포츠라는 용어와 개념으로 대체될 것이며, 스포츠라는 용어개념이 지배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율곡은 ‘입지의 리더십’을 추구한 훌륭한 리더였다. 오늘날 스포츠 현장에서 발생하는 비도덕적이고 비윤리적인 행동을 자주 접하게 된다. --- 본문 중에서 율곡이 본 신체 존중사상은 유학의 신체사상과 마찬가지로 신체는 부모에게 물려받은 유체이므로 손상을 예방하고, 잘 보전하는 것이 효의 시종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신체 존중사상은 체육의 근본 목적과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유학에서의 신체운동은 인간형성을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써, 덕을 기를 수 있는 사射와 말달리기를 바르게 할 수 있는 어御를 사용하여 주로 예와 덕행의 교육 즉, 신체적인 면과 정신적인 면을 강조하고 있다. --- 본문 중에서 체육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자격을 갖추고 덕망 있고, 이론과 실기 능력이 탁월한 교사를 선발하여 체육시설이 잘 갖추어진 환경에서 학생에 맞는 프로그램을 적용할 때 체육교육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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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서문 ]
왜 지금 율곡인가. 우리나라는 세계 4대 스포츠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국가다. 1988 서울올림픽, 2002 한일월드컵,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는 스포츠 강국에서 스포츠 선진국으로 진입하고 있다. 하지만 스포츠현장은 유소년뿐 아니라 성인에 이르기까지 비윤리적이고 스포츠맨십이 실종되고 있는 현상을 경험하곤 한다. 21세기는 미디어 시대로 정보화 시대다. 스마트폰과 TV를 통하여 스포츠는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이런 스포츠 현장이 갈수록 부도덕한 행위가 증가하고 있음은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다. 스포츠 강국이라고 자랑하는 정부에서도 스포츠 4대악 즉 ‘입시비리, 폭(성)력, 승부조작 및 편파판정, 조직 사유화’의 비리를 근절하려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스포츠 4대악은 끊임 없이 발생하며 쉽게 근절되지 않고 있다. 흔히 스포츠를 각본 없는 드라마라고 한다. 스포츠는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평하며, 결과는 정의롭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도 스포츠 현장에서 비도덕적이고 비윤리적 행위가 만연하고 있는 것은 왜일까. 이런 비도덕적이고 비윤리적인 행위를 조금이나마 불식시키기 위 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를 고민하다 율곡사상에서 배우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다. 특히 저자는 몇 년 전 체육사학을 연구하는 한국체육사학회 학술대회에서 ‘율곡이 체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 바 있다. 이때 율곡의 체육사상을 밝혀 책으로 엮어 보겠다는 약속을 하기도 했다. 체육·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행하는 비도덕적 행위를 율곡에서 배운다면 어떨까. 율곡은 ‘입지立志’를 중요시하고 강조한다. 입지란 ‘뜻을 세운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즉 ‘배우는 자는 먼저 뜻을 세우라’고 권한다. 따라서 스포츠를 즐기고 행하는 자는 율곡이 주장하는 ‘입지’에서 배우면 어떨까. 율곡의 저서 가운데 교육을 강조한 글 대부분에서 ‘입지’를 빼놓지 않고 있다. 즉 [자경문] [격몽요결] [학교모범] [성학집요] 등에서 입지를 찾아볼 수 있다. 또 [격몽요결] 지신장에서 “사무사무불경思無邪毋不敬 즉 이는 간사한 일을 생각하지 말고 무슨 일이든 공경하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율곡은 이 두 글귀를 일생동안 마음에 두고 실천하라고 권하며, 마땅히 이것을 벽 위에 써 붙여서 잠시라도 잊어서는 안 된다”고 하였다. 이는 “무자기毋自欺 즉 자신을 속이지 말라”는 말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저자는 제자들에게 ‘공부 하는 학생 선수’로써 일상생활이나 학습, 운동하면서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활동을 하지 말고, 오직 자신을 위한 활동을 하라고 강조한다. 자신을 속이는 행위는 발전이 없다. 스포츠를 즐기고 현장에서 뛰는 선수들이 이런 마음가짐을 갖기를 희망한다. ‘뜻을 세우고, 생각에 간사함이 없고, 공경하지 않는 것이 없다’라는 메시지를 가슴 깊이 새기게 된다면 자신을 속이지 않고 더 좋은 기량을 위해 피땀을 흘리는데 게을리하지 않을 뿐 아니라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자라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