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안내사항
안녕하세요, 저희 책방을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소중한 책들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책방입니다. 직접 책방의 수많은 중고책을 직접 찾고, 검수하고, 안전하게 포장하여 배송해 드리고 있다 보니 조금의 시간이 걸릴 수 있는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방문해 주신 고객님들께 몇 가지 소중한 안내 말씀을 전합니다.
- 복수 구매 시 부분 취소 안내
중고책 특성상 실시간 재고 변동 등으로 인해, 2권 이상 주문해 주셨을 때 일부 도서의 품절 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부분 취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미리 안내해 드린 후 신속하게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 문의 사항 안내 (문의글 이용 요청)
책을 찾고 포장하는 작업 중에는 전화 연결이 어렵습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실 경우 쇼핑몰 문의글(게시판)로 남겨주시면, 1일 이내(주말,공휴일 제외)에 친절하고 정확하게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대량주문 (추가배송비)
10권 이상 주문해주시는 고객님들은 책에 따라 추가배송비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추가 배송비가 나오는 경우는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한 권의 책이 고객님께 무사히 닿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
|
|
그림 형제는 어떻게 세상에서 성공하게 되었나 -잭 자이프스
[그림 동화]와 조각의 만남 이 조각들이 우리의 상상 속에서 환히 빛나길 바라며 -숀 탠 [그림 동화] 더 읽어 보기 |
Shaun Tan
|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화에 새 생명을 불어넣다!
국내외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숀 탠은 일러스트, 그래픽노블, 애니메이션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호주 출신의 시각예술가이다. 그는 [그림 동화]의 이야기 안에 ‘이성적인 면’과 ‘비이성적인 면’이 알맞게 섞여 있고 그 사이의 경계가 모호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구전되어 올 수 있었다고 보았다. 현실과 환상, 그럴듯한 것과 터무니없는 것 사이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진 마법에 걸린 공주, 모험을 떠난 고아, 인간에게 속아 넘어가는 신 등이 벌이는 이야기는 듣는 이들의 흥미를 끌고 재미를 자아내어 계속해서 전해질 수 있었다. 숀 탠은 이러한 [그림 동화]의 매력에 빠져들었고, 그 결과 [그림 동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여 75개의 조각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뼈들이 노래한다』에서는 숀 탠의 이 조각들을 각 이야기의 일부 장면과 하나씩 짝지어 배치하여 [그림 동화]와 조각의 만남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동화 연구의 최고 권위자인 잭 자이프스가 들려주는 그림 형제의 업적에 대한 해설과, 앞서 일부 장면으로만 실린 이야기들의 전체 줄거리도 수록되어 있어, [그림 동화]가 어떻게 탄생하였고 후에 어떤 식으로 바뀌어 가는지까지 더욱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다. 익숙하면서도 낯선 [그림 동화] 속의 조각들 숀 탠은 종이 반죽과 점토로 중심 뼈대를 잡고, 나무, 모래, 돌멩이, 설탕, 쌀, 열매 등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그림 동화] 속 인물과 장면을 환상적인 입체 조각들로 구현해 냈다. 그는 이야기 속의 평면적인 인물들에 맞추어 조각의 얼굴과 몸짓도 단순화하였고, 내용을 세세하게 재현하기보다는 눈에 띄는 큰 특징만을 살려서 표현하였다. 그렇게 해서 여우는 빨간 삼각형 모양의 얼굴로, 잠자는 사람은 몸통을 생략한 얼굴만으로, 왕비는 질투심 같은 단 하나의 감정에 휩싸인 모습 등으로 나타났다. 잭 자이프스는 숀 탠의 조각의 근간을 이루는 느낌을 ‘낯섦’이라고 정의했다. 그 조각들은 우리가 알고 있던 [그림 동화]에서 뻗어 나온 것이므로 익숙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우리가 잘 모르는 각색 전의 이야기에 숀 탠의 새로운 시각이 더해져 낯설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 낯섦은 그의 작품이 단순히 [그림 동화]의 파생물이 아닌, 그 자체로 새로운 힘과 가치를 지닌 독립적인 창작물이기도 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뼈들이 노래한다』를 통하여 숀 탠이 빚어낸 75가지의 예술 작품을 만나 보기 바란다. 익숙하면서도 낯선 조각들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우리의 상상 속에서 그 조각들이 살아 움직이며 스스로의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