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
머리말 | 산이 높다고 명산인가 나이가 많다고 어른인가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하라 | 과보에 오차는 없다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 화목하게 어울려라 손님을 대하듯 하라 | 마음 밭을 가는 이유 담대한 행동 |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말에 머물지 말고 행동하라 | 삼생의 인연 복을 짓고 덕을 베푸는 도리 | 거꾸로 사는 삶4 어린이 마음이 부처님 마음 | 배 속의 아이 버리고 또 버려라 | 방하착 그대, 사랑해본 적 있는가 그대, 사랑해본 적 있는가 | 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말라 생선을 싼 종이와 향을 싼 종이 | 앙굴리말라의 해탈 마음속의 등불 | 이익을 따지는 것이 가장 큰 손해 49일 동안 이별 연습 | 한발 물러나 지켜보라 한 가지에 몰두한 결과 | 어떻게 정성을 다할 것인가 존경과 사랑을 받는 법 | 침묵의 무거움 작은 것에 만족하는 마음 | 욕심내면 편할 날이 없다 행운과 행복의 차이 | 싸움은 혼자서는 할 수 없다 사람의 향기 맑은 바람 어디에나 불고 있나니 미쳐야 미친다 | 맑은 바람 어디에나 불고 있나니 평생의 벗 | 내 인생의 값어치 내 아이 우등생 만들기 | 마음 속 번뇌의 불꽃 좋은 일은 서둘러 행하라 스님은 어디 계시는지요 | 떡은 이제 내 것이다 견우와 직녀 | 살아있는 염불 불교에서 말하는 정치 지도자상 마음으로 일으킨 병 | 작은 설 동지 부드러운 리더십 | 죽음이 끝이 아니다 여섯 가지 진리의 공양 적당한 생활 불공 | 큰스님께서 주신 화두 다녀왔지만 또 가고 싶은 곳 | 겸허한 마음 일상의 삶이 진리 | 지식은 버리는 공부 행복도 불행도 내가 짓는 것 집 앞의 바위를 매일 밀어라 | 남을 미워하기에 앞서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라 세월호 희생자들이여 | 지옥 중생을 구제하라 기쁨은 곧 행복 | 인간은 만남의 존재 진정한 스승 | 나는 누구인가 | 적당한 생활 |
|
우리 사회의 공동체가 무너지는 정치와 경제, 사회 문제 등에는 강 건너 불구경 하듯이 산다. 정작 강 건너 불구경 하듯 무심하고 적당히 봐야 할 자신의 내면은 굳게 빗장을 걸고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다. 거꾸로 살고 있다. --- p.21
큰 바다에 빠진 자기 신세를 한탄하고 불행해 할 것이 아니라 빠진 김에 진주를 줍겠다는 마음을 가진다면 불행은 불행이 아니라 행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p.39 우리가 자유와 행복을 위해 나름대로 영리하게 살았다고 자부했는데 고통을 자초하는 삶이 되어 자기가 의도하는 것과 정반대의 결과가 되기도 한다. 이것이 ‘우란분’이다. --- p.67 우리가 갈구하면 할수록 알음알이가 생겨 깨달음과는 멀어진다. 그 알음알이를 깨뜨리기 위해 끝없이 정진하는 것이 아닌가. 지극한 정성으로 올리는 기도도 성취되어야 한다는 욕심으로 한다면 기도가 아니라 욕심채우기에 불과하다. --- p.81 ‘호랑이 굴에 들어가지 않으면 호랑이 새끼를 얻지 못한다’는 속담이 있듯이 일에 미쳐버려 자기를 일 속에 파묻어버려야 무엇을 얻을 수 있다. --- p.155 시원한 바람 부는 곳이라면 어디에도 달마는 있다는 의미다. 불신이 법계에 충만할진대 어찌 하필 양극만을 따라다닐수 있느냐는 날카로운 지적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그 어디에나 있는 달마의 그림자조차 구경하지 못하고 있다. --- p.160 학습하라. 지식은 버리는 공부이며 지혜는 나누는 공부다. 지식은 말하려 하지만 지혜는 들으려 한다. 어떤 일이든지 시작하기 전에 충분한 지식을 습득한 뒤에 그 지식을 잘 다스려 지혜를 발휘한다면 보다 훌륭한 일들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p.240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일까? 한번쯤 생각하면서 생활한다면 지금보다는 더 관대한 마음으로 바뀌지 않을까. --- p.249 |
|
사람에게 정을 주는 일도, 받는 일도 적당히 하라고 권한다.
나도, 그들도 중생이기 때문이다. 쓸데없는 욕심에서 벗어나는 법 행복은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내려놓는 것이다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적당한 생활’이 필요하다 사람에게 정을 주는 일도, 받는 일도 적당히 하라고 권한다. 나도, 그들도 중생이기 때문이다. 산이 높다고 명산이 아니듯이, 나이가 많다고 어른이 아니다. 가려볼 줄 알고 새겨들을 줄 아는 세월의 경험과 지혜가 쌓여 판단의 심지가 바른 사람을 어른이라 한다. 불교를 접한 사람이라면 흔히 ‘중도’를 말하지만 싫고 좋고의 분별을 떠난 ‘중도’를 내 생활에 체화시키며 사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성행 스님은 모두가 들어는 보았고 읽어는 보았지만 그저 ‘아는 것’에서 그치는 삶의 습관들을 다시금 비추어 정확히 보라고 말씀하신다. 진리는 단순하다. 진리는 쉽다. 관계에 불안해하고, 혼자 있는 것을 두려워하는 나이만 먹은 어른들에게 바르고 간결한 법문을 통해 ‘인생은 적당함을 알아가는 것’과 ‘지혜로운 어른으로 살기’의 기쁨을 전한다. 세상의 기준에 맞춰 사느라 힘든 당신에게 전하는 68가지 가르침 조금 덥다고 여름을 싫어하고 춥다고 겨울을 싫어한다. 남들과 경쟁에서 언제나 이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기지 못하면 실패한 인생이라며 좌절한다. 사랑해야 할 가족을 가장 미워하고, 직장에서도 동료나 상사 때문에 회사 생활이 힘들다고 한다. 죽어라고 노력하고서도 다시 한 발 더 나아가라고 세상은 외친다. 우리는 매일 열심히 뛰고 있다. 그런데 ‘더, 더, 더’를 외치며 ‘성공’과 ‘행복’의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 남들에게 뒤처지는 것은 인생의 실패라고 하는 세상에서 그 세상의 기준에 맞춰 사느라 충분히 힘들다. 성행 스님은 『적당한 생활』에서 거꾸로 사는 삶이라며 이제 멈추라고 한다. 그러면서 ‘적당한 삶’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여기서 말하는 적당한 생활은 대충대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관되어 있음을 알아 욕심 채우기를 그만두고 행복으로 나아가는 행동을 할 때라는 뜻이다. 조급하지 않게 그러나 느리지 않게 흐르는 물처럼 살라. 성행 스님은 ‘적당한 생활’을 위해서 ‘물처럼 살라’고 한다. 낮은 곳을 찾아 흐르는 겸손, 막히면 돌아갈 줄 아는 지혜, 구정물도 받아주는 포용력, 어떤 그릇에나 담기는 융통성, 바위도 뚫는 끈기와 인내, 장엄한 폭포처럼 투신하는 용기, 그리고 유유히 흘러 결국에는 바다를 이루는 큰 뜻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물처럼 사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인생이라는 말이다. 물과 같은 자세로 아름답고 지혜로운 삶을 살기를 당부한다. 속도와 경쟁의 사회에서 우리는 이제 적당한 삶을 찾아야 한다. 부처님이 6년 고행 뒤 발견한 ‘중도’의 삶이 바로 지금 우리에게 전하는 ‘적당한 삶’이라고 내내 강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