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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햄릿
우울한 햄릿 아버지의 유령 미쳐 버린 왕자 곤자고의암살 엉뚱한 살인 쫓겨나는 햄릿 정신 나간 오필리어 잔인한 음모 2. 리어왕 비극의 시작 음모 구박받는 리어왕 폭풍우 치는 들판에서 비밀 편지 슬픈 재회 비극의 끝 3. 맥베드 마녀의 예언 암살 불안한 왕 또 다른 예언 야망의 끝 4. 오델로 미워하는 사람들 사랑의 승리 이아고의 계략 질투 추락하는 오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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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의 머릿속에는 아버지의 원한을 풀어 드려야 한다는 생각만이 가득했습니다. 그래서 왕을 죽일 기회만 호시탐탐 노렸습니다. 하지만 늘 수많은 호위병들 속에 있는 왕을 죽이기란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마음에 걸렸습니다. 클로디어스 왕을 죽인다는 것은 곧 어머니의 남편을 죽인다는 것입니다. 또 원래 성격이 부드럽고 마음이 약한 햄릿이었기 때문에 때로는 자기 손으로 사람을 죽인다는 일이 무섭고 끔찍하게 느껴졌습니다. 어떤 때는 전에 보았던 유령이 정말 아버지였는지 아니면 사악한 마귀였는지조차 의심스러웠습니다.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구나! 가혹한 운명에 몸을 내맡기고 흐르는 대로 사는 것이 옳은 일인가? 아니면 목숨을 걸고서라도 불의에 저항하여 싸워야 하는가?' 이래 저래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고민만 하던 햄릿은, '이래서는 안 되겠다. 클로디어스가 실인자라는 더 확실한 증거를 잡아야겠다. 그러고 나서 행동하자.'고 결심했습니다. --- p.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