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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레시피
지구인을 위한 달콤한 우주 특강
손영종
오르트 201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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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top100 2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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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황홀한 맛 별 | 별이 빛나는 밤에
#2. 신비로운 맛 우주 | 우주의 중심은 어디일까?
#3. 오묘한 맛 빛 | 밤하늘이 어두운 이유
#4. 번뜩이는 맛 도구 | 지구보다 큰 망원경
#5. 톡 터지는 맛 빅뱅 | 신의 손가락이 보인다
#6. 순간의 맛 급팽창 | 우주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7. 본연의 맛 원자 | 우리의 고향은 별
#8. 화려한 맛 별의 무리 | 다채로운 은하
#9. 미지의 맛 생명 | 외계 생명체가 있을까?
#10. 짜릿한 맛 외계 지성체 | 외계로 신호를 보내다
#11. 궁금한 맛 미래 | 우주가 계속 팽창할까?
#12. 환상의 맛 우주 레시피 | 우주 137억 년의 생애
#13. 사랑스러운 맛 행성 | 지구의 가족 태양계
#14. 빠져드는 맛 밤하늘 | 내 별자리는 언제 볼 수 있을까?

저자 소개

저자 : 손영종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 교수. 어린 시절 별빛이 쏟아지던 거제도의 밤하늘 아래에서 별의 아름다움을 처음으로 느꼈다. 연세대학교에서 관측천문학으로 성단 및 은하를 이루는 별들의 특성을 연구해 박사 학위를 받고 캐나다 도미니언 천체물리연구소 연구원을 지냈다. 교수로서 모교의 강단에 선 이후로 별과 우주가 보여 주는 진실을 어떻게 하면 호기심에 가득 찬 학생들에게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면서 독창적이고 열정적인 강의를 하고 있다. 그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우수강의 교수상(2013, 2012, 2010, 2008, 2007), 교육부문 우수업적 교수상(2012, 2008), 최고 강의 교수에게 특별히 수여하는 최우수 교육자상(2013)을 수상했다. 지금도 [우주의 이해] 강의는 수강신청 사이트가 오픈되면 3초 안에 마감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교육부의 우수 대학 강좌 일반 공개 프로그램인 K-MOOC에 선정되어 2015년 하반기부터는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옮긴 책으로 『우주와 외부은하』(공역), 『우주의 본질』(공역)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9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88g | 145*205*20mm
ISBN13
9791195554904

책 속으로

광활한 우주에는 태양과 유사한 별이 무수히 많이 존재하며, 그 별들 주변에 지구와 비슷한 조건의 행성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 행성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은 확실해 보인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는 그 어떠한 증거도 찾지 못했다. “우주에 생명체는 우리뿐일까?” 이것은 우리가 알고 싶어 하는 가장 근원적인 질문일 수밖에 없다. --- p.12「애피타이저 환상의 조합」중에서

요컨대 우주는 역동적이며, 거대한 그물 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이것이 조화롭게 어울려 있는 시공간 자연이다. 이제 우리는 광활한 우주의 신비로운 모습과 그 이면에 숨어 있는 진리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준비가 되었다. 이제부터 137억 년의 우주의 역사를 알아보면서 우주의 미래를 예측해 보고, 우리가 이 광활한 우주에서 어떤 존재인지 이야기해 보겠다. --- p.36「별이 빛나는 밤에」중에서

놀랍게도 이 잡음은 어느 특정한 방향에서 오는 것이 아니고 하늘 전체의 모든 방향에서 균일하게 오는 잡음이었다. 펜지어스와 윌슨은 인접한 프린스턴대학교 천체물리학자들이 우주 전체에서 오는 마이크로 전파를 찾기 위해 안테나를 세운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과 논의했다. 그때 비로소 자신들이 발견한 이 잡음이 빅뱅 우주론이 예측하는 우주 배경 복사 현상에 의해 일어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p.120「신의 손가락이 보인다」중에서

오늘날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 그리고 우리 자신의 몸을 이루는 모든 물질은 이와 같이 우주의 빅뱅에 의한 팽창과, 별 내부의 뜨거운 핵융합 현상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수많은 별이 태어나고 죽은 후에 인간이 생겼다. 우리는 우주의 137억 년 시간의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귀중한 존재이다. --- pp.152-153「우리의 고향은 별」중에서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별인 켄타우루스 알파성까지의 거리가 약 4.3광년이므로, 우리의 엽서가 이 별까지 전달되는 데는 10만 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 비록 파이어니어호와 보이저호에 실어 보낸 지구인의 메시지가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외계 지성체에게 직접 전달되고 이해될 수 있을 확률은 거의 없어 보이지만, 지구상에 살고 있는 우주 생명체인 우리의 적극적인 의지를 담았다는 데 더 큰 의의가 있다. 어쩌면 고도로 발달한 문명을 가진 외계 행성에 살고 있는 외계 지성체들이 이미 태양계 근처에 와 있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빨리 우리의 메시지를 찾아낼지도 모른다. --- p.202「우주로 신호를 보내다」중에서

1시간에 수십 개에서 수백 개, 특별한 경우에는 수십만 개의 유성이 하늘의 한 지역에서 쏟아지는 것을 유성우라고 한다. 유성우는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다가 혜성이나 소행성들이 지나간 자리를 통과하게 되면 그곳의 찌꺼기들이 지구의 중력에 이끌려 대기권으로 한꺼번에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따라서 상당수의 유성우는 이미 밝혀진 혜성의 궤도에서 발견되며, 특정한 날에 주기적으로 나타난다. 한편 보통의 유성은 대기를 지나며 모두 타서 없어지는데 규모가 큰 유성은 그 잔재가 지표면까지 도달한다. 이를 운석이라고 한다.

--- p.273「지구의 가족 태양계」중에서

출판사 리뷰

톡 터지는 빅뱅, 쌉싸름한 블랙홀, 우윳빛 은하의 환상 조합
태초부터 미래까지 우주의 모든 것

『우주 레시피』는 별이 빛나는 밤하늘에서 시작해 지구와 태양, 은하와 빅뱅까지 우주의 과거, 현재, 미래를 쉽게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1장 ‘황홀한 맛 별’부터 14장 ‘빠져드는 맛 밤하늘’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주제로 나뉜 열네 개의 장은 굳이 처음부터 읽지 않아도 이해하는 데 무리가 없게끔 했다. 각 장에서는 해당 주제와 관련해 꼭 필요한 정보와 그에 얽힌 이야기들을 차근차근 풀어내어,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우주와 별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요리법을 안내하는 ‘레시피’라는 제목에 걸맞게 어려운 용어나 수식을 최대한 배제하고 다양한 천체 사진 등 이미지를 많이 수록해 최대한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안드로메다은하, 독수리성운, 플레이아데스성단 등 이름을 들어봤음직한 천체 사진은 물론 태양계 행성, 혜성, 소행성, 각 계절별 별자리가 사진과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다. 2015년 7월 촬영된 명왕성의 얼음산과 협곡 사진도 수록했으며 그간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별의 화려한 최후 모습(초신성)과 우주 거대 그물 구조, 허블 딥 필드, 다양한 우주망원경 사진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수강신청 3초 마감! 최고의 호평, 전설의 강의!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우주 레시피』는 수강생들의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연세대학교의 교양 강의 [우주의 이해]를 체계적으로 엮은 것이다. [우주의 이해]는 배경지식이 없는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수강하는 교양과목인 만큼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면서도 재미있기로 소문나 매 학기마다 수강신청 사이트가 열리면 3초 안에 마감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강의이다. 『우주 레시피』의 저자 손영종 교수는 이 강의를 통해 우수강의 교수상(2013, 2012, 2010, 2008, 2007), 교육부문 우수업적 교수상(2012, 2008), 최고 강의 교수에게 특별히 수여하는 최우수 교육자상(2013)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교육부에서도 이 강의의 우수성을 인정하여 2015년 하반기부터 시작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에 천문학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우주의 이해] 강의를 선정하였다. 이에 따라 2015년 9월부터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이 책의 내용을 저자의 동영상 강의로 만나볼 수 있다.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인터넷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강좌를 일반 대중에게 공개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진행하고 있다. 전국 47개 대학의 신청을 받아 최종적으로 10개 대학의 27개 강좌가 선정되었으며, 교육부는 2015년 9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손영종 교수의 [우주의 이해] 강의는 천문학 분야에서 유일하게 이 사업에 선정되어 동영상 촬영을 마쳤으며, 9월부터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강의는 영문 자막으로도 제공되며 이수증도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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