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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젊은 날의 자기 수양
2. 세상 사는 지혜 3. 타인과의 관계 4. 자연에서 찾은 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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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고종 때 노극청이란 사람은 욕심이 없기로 유명했다. 집이 가난하여 아내는 그가 없는 사이에 집을 돈 12근에 팔았다. 이 사실을 알고 노극청은 즉시 집을 산 현덕수를 찾아가 이렇게 말했다.
"자, 이 돈 3근을 다시 돌려드려야겠소. 내가 이 집을 살때 9근을 주었는데 선비된 자로서 어찌 까닭 없이 3근을 더 받겠소?" "집은 세월이 가면 값이 오르게 마련 아니오. 그냥 받아두시오" "그까짓 3근의 돈 때문에 탐욕을 부렸다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으니 어서 받으시오. 그렇지 않으면 물리겠소" 현덕수는 할 수 없이 그 돈을 받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그러니 난들 어찌 시가보다 싼 집을 사 비웃음을 받겠소. 우리 이 돈을 절에 사주하여 좋은 일이나 합시다" ---p. 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