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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안 잘 거야!” “그럼 우리 토끼를 재워 줄까?”
- 책 읽기의 즐거움과 건강한 수면 습관,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켜 주는 똑똑한 그림책! “아이를 재우는 일이 가장 힘들어요!” 어린 아이를 둔 엄마라면 누구나 한 번씩은 겪어봤을 거예요. 밤마다 아이를 재우기 위해 아이 앞에서 온갖 재롱을 부려야 하는 상황을 말이에요. 그래서 아이를 키우는 집에는 한두 권의 베드타임북이 아이의 머리맡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지요. 매일 밤 잠투정을 부리던 아이가 어느 날 갑자기 규칙적인 시간에 자고 규칙적으로 일어나게 된다면? 많은 부모님들의 바람이겠지만 사실상 쉽지 않은 일입니다. 아이가 건강한 수면 습관을 갖게 하려면 ‘아이의 수면 리듬’과 ‘아이를 재우는 타이밍’을 일치시켜야 한다고 해요. 아무 것도 모르는 아이에게 이제 잘 시간임을 알리고, 잠옷으로 갈아입고, 양치질하고 잠자리에 누워야 한다는 이 과정을 어떻게 알려 줄 수 있을까요. 전 세계적으로 ‘베드타임북’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이런 아이의 수면 습관과 관련이 있습니다. 아이에게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들이는 데 가장 좋은 건 시대와 세대를 막론하고 ‘책 읽기’라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요즘은 아이들이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손에 들려주는 부모가 많다고 하니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지요. [토끼를 재워 줘!]는 무엇보다 엄마 아빠에게 반가운 그림책입니다. 아이와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아이를 잠자리에 들게 하는 책이니까요. 책의 구성은 아주 단순합니다. 그저 책장을 넘기며, 책 속에서 시키는 대로 읽기만 하면 된답니다. 보드북을 톡톡 두드리고, 살살 쓰다듬고, 딸깍 불 끄는 흉내를 내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책 속에 그대로 몰입하여 책 속의 주인공이 됩니다. 토끼처럼 이를 닦고, 잠옷을 준비하고, 잠자리에 들고, 편안하게 뒤척이다가 불을 끄고 잠이 드는 과정을 아이는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따라할 수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귀여운 토끼 친구를 밤마다 만나는 기쁨도 함께 얻을 수 있는 건 물론이고요. 이제 [토끼를 재워 줘!]와 함께 아이의 건강한 수면 습관을 길러 주세요. 아이와 함께 토끼의 이름을 붙여 주는 것도 좋을 거예요. 아이가 토끼의 귀를 살살 만져 주는 동안, 엄마는 아이의 작은 등을 살살 긁어 주면서 행복한 꿈나라로 떠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