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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의 몰락 + 3년 후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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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3년 후 미래

머리말 | 앞으로 3년, 위기인가 기회인가
프롤로그 | 거대한 변화, 두 번째 금융위기 시나리오
베이징, 2016년 7월 1일 오전 10시
도쿄, 2016년 7월 1일 오전 11시
서울, 2016년 7월 1일 오전 11시
워싱턴, 2016년 6월 30일 오후 10시
브뤼셀, 2016년 6월 30일 오전 10시
비엔나 OPEC, 2016년 7월 1일 오전 10시

1장 위기는 중국에서 시작된다
01 함께 행복했던 미국 소비자와 중국 생산자
02 중국만이 자본주의를 구제한다?
03 글로벌 경제위기의 진원지 중국
- 중국 경제 10%에서 7% 안팎으로 성장 둔화
- 고성장의 후유증 심각
04 그림자 금융이 위기의 도화선?
- 중국의 그림자 금융 31조 위안, GDP의 54%
- 금리 규제로 그림자 금융 확대
- 그림자 금융 부실 심화
- 직접금융시장 활성화와 금리 자유화
- 구조조정 과정에서 글로벌 금융시장에 큰 충격

2장 미국 경제는 쇠퇴하고 달러 가치는 폭락한다
01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미국 경제
- 미 국의 경제위기 극복 과정
- 양적 완화 축소 시작
- 단기 순환상 경기 정 점 근접
02 미국, 중국으로 디플레이션 수출
- 디플레이션 가능성 높아져
- 미국 재정 정책 한계, 통화 정책으로 대응할 수밖 에 없어
- 미국이 중국에 디플레이션 수출
03 달러 가치 폭락 시나리오
- 2002년부터 달러 가치 하락 추세
- 미국 경제 불균형 해소 과정에서 달러 약세
- 미국으로 자금 유입 줄어
- 디플레이션 압력으로 2015년까지 제로 금리 유지
- 달러 가치 폭락 시나리오

3장 또 다른 뇌관, 일본과 유럽 그리고 신흥국
01 일본 경제: 재정 파탄을 피할 수 있을까?
- 20년 이상 디플레이션 상태
- 아베노믹스의 목표는 디플레이션 탈피
- 일본 중앙은행, 통화 공급 확대 지속
- 일본의 재정 파탄, 글로벌 경제 불안의 뇌관
02 유로존 경제: 재정 통합이냐 유로 해체냐?
03 이머징 마켓의 변화
- 장기적으로 이머징 마켓이 세계 경제의 성장 축
- 2016년 전후 위기를 겪을 가 능성 높아
04 또 다른 변수, 금값 상승과 달러 가치 하락
- 중국이 세계 최대 금 시장으로 부상
- 달러 가치와 금 가격 사이에 역상 관계 높아

4장 3년 후 한국, 위기는 그림자처럼 다가온다
01 3년 후 다가올 경제위기의 성격
02 한국 경제, 앞으로 5년 동안 2%대 저성장
- 잠재 경제 성장률 3%대로 하락
- 계단식으로 낮아지는 경제 성장률
- 잠재 능력 수준으로 성장하려면 총수요 부양해야
03 1인당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
- 1인당 국민소득, 1만·2만 달러 돌파 후 진통
- 2015년 3만 달러 예상
- 04 공공 부문의 부실이 경제위기 초래
- 정부와 공기업 부채 1000조 원 넘어
- 공공 부문 부채 심화는 경제위기 초래

5장 어떻게 위기에 맞설 것인가?
01 한국은행, 디플레이션 파이터가 되라
- 디플레이션 가능성 높아져
- 한국은행의 적극적 통화 정책 운용 필요
02 위안화 거래소를 설립하라
- 중국은 금융 강국과 위안화 국제화 추구
- 위안화 거래소 설립, 적극 대응 필요
03 가계 소득을 늘려라
- 국민총소득 중 가계 소득 감소
- 제도 부문 간 소득 재분배 과정 전개 예상
04 해외 투자에서 국부를 늘려라
- 저축률이 투자율 초과, 경상수지 확대
- 적자 재정으로 경상수지 흑자 폭 더 늘 전망
- 수출로 번 돈, 해외 투자로 높은 수익률 내야

6장 거대한 변화를 이기는 기업과 개인의 생존법
01 금리 1%대 시대가 온다
- 저축이 투자보다 많아, 시장 금리 적정 수준 이하 유지
- 통화 정책의 기본 틀, 재점검 필요
02 배당금이 늘어야 주가가 오른다
- 주가가 올라야 배당금이 늘었다
- 너무 인색한 기업들
- 증시 주변 환경은 높은 배당금 요구
03 집값 단기 상승, 장기 하락
- 대출 금리가 주택 가격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
- 중장기적으로는 하락 추세 이어질 전망
- 장기적으로는 인구 구조가 주택 가격 결정
04 전셋값 상승, 임차인 회수 여부 불확실성 증가, 금융회사 부실 초래
- 수급 불균형으로 전셋값 급등
- 임차인 전세금 회수 여부 불확실성 증대
05 저금리하에서 금융회사와 기업의 자금 운용
- 구조적으로 저금리 경제
- 금리 1%대 시대 대비해야
- 기업 자금 조달과 함께 운용도 중요
- 금융회사 국채 매수 늘 전망
06 저금리 시대 개인의 자산 운용
- 개인 금융자산이 부채보다 더 빠르게 증가
- 개인의 금융자산 중 주식 비중은 감소
07 국민연금, 우리 돈 잘 굴리고 있나?
- 국민연금, 400조 원 이상 금융자산 운용
- 비교적 높은 투자 수익률 거뒀지만, 앞으로가 문제
- 국민연금 주식 1% 늘리면 주가는 0.35% 상승
08 금융업 구조조정: 금융회사들이 사라진다
- 지난 20여 년 동안 금융 업종 주가 정체
- 기업, 은행에서 돈 덜 빌려 써
- 역마진에 시달릴 보험업
- 경쟁력 없는 금융회사, 시장에서 퇴출

에필로그 | 희망의 시나리오는 있다
참고문헌

3년 후 미래

머리말 | 앞으로 3년, 위기인가 기회인가
프롤로그 | 거대한 변화, 두 번째 금융위기 시나리오
베이징, 2016년 7월 1일 오전 10시
도쿄, 2016년 7월 1일 오전 11시
서울, 2016년 7월 1일 오전 11시
워싱턴, 2016년 6월 30일 오후 10시
브뤼셀, 2016년 6월 30일 오전 10시
비엔나 OPEC, 2016년 7월 1일 오전 10시

1장 위기는 중국에서 시작된다
01 함께 행복했던 미국 소비자와 중국 생산자
02 중국만이 자본주의를 구제한다?
03 글로벌 경제위기의 진원지 중국
- 중국 경제 10%에서 7% 안팎으로 성장 둔화
- 고성장의 후유증 심각
04 그림자 금융이 위기의 도화선?
- 중국의 그림자 금융 31조 위안, GDP의 54%
- 금리 규제로 그림자 금융 확대
- 그림자 금융 부실 심화
- 직접금융시장 활성화와 금리 자유화
- 구조조정 과정에서 글로벌 금융시장에 큰 충격

2장 미국 경제는 쇠퇴하고 달러 가치는 폭락한다
01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미국 경제
- 미 국의 경제위기 극복 과정
- 양적 완화 축소 시작
- 단기 순환상 경기 정 점 근접
02 미국, 중국으로 디플레이션 수출
- 디플레이션 가능성 높아져
- 미국 재정 정책 한계, 통화 정책으로 대응할 수밖 에 없어
- 미국이 중국에 디플레이션 수출
03 달러 가치 폭락 시나리오
- 2002년부터 달러 가치 하락 추세
- 미국 경제 불균형 해소 과정에서 달러 약세
- 미국으로 자금 유입 줄어
- 디플레이션 압력으로 2015년까지 제로 금리 유지
- 달러 가치 폭락 시나리오

3장 또 다른 뇌관, 일본과 유럽 그리고 신흥국
01 일본 경제: 재정 파탄을 피할 수 있을까?
- 20년 이상 디플레이션 상태
- 아베노믹스의 목표는 디플레이션 탈피
- 일본 중앙은행, 통화 공급 확대 지속
- 일본의 재정 파탄, 글로벌 경제 불안의 뇌관
02 유로존 경제: 재정 통합이냐 유로 해체냐?
03 이머징 마켓의 변화
- 장기적으로 이머징 마켓이 세계 경제의 성장 축
- 2016년 전후 위기를 겪을 가 능성 높아
04 또 다른 변수, 금값 상승과 달러 가치 하락
- 중국이 세계 최대 금 시장으로 부상
- 달러 가치와 금 가격 사이에 역상 관계 높아

4장 3년 후 한국, 위기는 그림자처럼 다가온다
01 3년 후 다가올 경제위기의 성격
02 한국 경제, 앞으로 5년 동안 2%대 저성장
- 잠재 경제 성장률 3%대로 하락
- 계단식으로 낮아지는 경제 성장률
- 잠재 능력 수준으로 성장하려면 총수요 부양해야
03 1인당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
- 1인당 국민소득, 1만·2만 달러 돌파 후 진통
- 2015년 3만 달러 예상
- 04 공공 부문의 부실이 경제위기 초래
- 정부와 공기업 부채 1000조 원 넘어
- 공공 부문 부채 심화는 경제위기 초래

5장 어떻게 위기에 맞설 것인가?
01 한국은행, 디플레이션 파이터가 되라
- 디플레이션 가능성 높아져
- 한국은행의 적극적 통화 정책 운용 필요
02 위안화 거래소를 설립하라
- 중국은 금융 강국과 위안화 국제화 추구
- 위안화 거래소 설립, 적극 대응 필요
03 가계 소득을 늘려라
- 국민총소득 중 가계 소득 감소
- 제도 부문 간 소득 재분배 과정 전개 예상
04 해외 투자에서 국부를 늘려라
- 저축률이 투자율 초과, 경상수지 확대
- 적자 재정으로 경상수지 흑자 폭 더 늘 전망
- 수출로 번 돈, 해외 투자로 높은 수익률 내야

6장 거대한 변화를 이기는 기업과 개인의 생존법
01 금리 1%대 시대가 온다
- 저축이 투자보다 많아, 시장 금리 적정 수준 이하 유지
- 통화 정책의 기본 틀, 재점검 필요
02 배당금이 늘어야 주가가 오른다
- 주가가 올라야 배당금이 늘었다
- 너무 인색한 기업들
- 증시 주변 환경은 높은 배당금 요구
03 집값 단기 상승, 장기 하락
- 대출 금리가 주택 가격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
- 중장기적으로는 하락 추세 이어질 전망
- 장기적으로는 인구 구조가 주택 가격 결정
04 전셋값 상승, 임차인 회수 여부 불확실성 증가, 금융회사 부실 초래
- 수급 불균형으로 전셋값 급등
- 임차인 전세금 회수 여부 불확실성 증대
05 저금리하에서 금융회사와 기업의 자금 운용
- 구조적으로 저금리 경제
- 금리 1%대 시대 대비해야
- 기업 자금 조달과 함께 운용도 중요
- 금융회사 국채 매수 늘 전망
06 저금리 시대 개인의 자산 운용
- 개인 금융자산이 부채보다 더 빠르게 증가
- 개인의 금융자산 중 주식 비중은 감소
07 국민연금, 우리 돈 잘 굴리고 있나?
- 국민연금, 400조 원 이상 금융자산 운용
- 비교적 높은 투자 수익률 거뒀지만, 앞으로가 문제
- 국민연금 주식 1% 늘리면 주가는 0.35% 상승
08 금융업 구조조정: 금융회사들이 사라진다
- 지난 20여 년 동안 금융 업종 주가 정체
- 기업, 은행에서 돈 덜 빌려 써
- 역마진에 시달릴 보험업
- 경쟁력 없는 금융회사, 시장에서 퇴출

에필로그 | 희망의 시나리오는 있다
참고문헌

저자 소개 1

제임스 리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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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Rickads

금융 전문 뉴스레터 〈전략정보Strategic Intelligence〉의 편집인이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화폐전쟁Currency Wars》, 《화폐의 몰락The Death of Money》, 《애프터매스Aftermath》, 《은행이 멈추는 날》, 《금의 미래》, 《신 대공황》 등을 저술한 금융 전문가. 투자 고문과 변호사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씨티은행, 롱텀캐피털 매니지먼트Long-Term Capital Management, 캑스턴 어소시에이츠Caxton Associates에서 고위직을 역임했다. 자본 시장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미국 정보기관과 국방
금융 전문 뉴스레터 〈전략정보Strategic Intelligence〉의 편집인이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화폐전쟁Currency Wars》, 《화폐의 몰락The Death of Money》, 《애프터매스Aftermath》, 《은행이 멈추는 날》, 《금의 미래》, 《신 대공황》 등을 저술한 금융 전문가. 투자 고문과 변호사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씨티은행, 롱텀캐피털 매니지먼트Long-Term Capital Management, 캑스턴 어소시에이츠Caxton Associates에서 고위직을 역임했다. 자본 시장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미국 정보기관과 국방부 장관실의 고문을 맡았으며, 워싱턴 D.C.에 위치한 이코노믹 앤 파이낸셜 파워센터Center on Economic and Financial Power 자문 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뉴욕대학교 법학대학원 법학 석사(세법), 펜실베이니아대학교 법학대학원 법학 전문 석사, 존스홉킨스대학교 폴니체고등국제대학SAIS에서 국제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트위터 @JamesGRick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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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영익
전남대학교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 대신증권에 입사해 대신증권과 하나대투 증권에서 리서치센터장을 역임했고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소장을 거쳤다. 2010년 한국창의투자자문 리서치대표로 자리를 옮겨 ‘랩 어카운트’ 투자 열풍을 일으켰다. 한국은행 통화정책 자문위원을 했고 현재는 서강대학교 경제대학교 겸임교수, 한국수출입은행 자산운용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중이다.
KBS ‘경제전망대’, MBN, 한경TV, 불교방송 등의 경제 관련 프로 그램에 고정 출연했으며 SBS CNBC에서 ‘김영익의 마켓무버스’ 를 진행했다. ‘오마이뉴스’와 ‘이코노미21’에 [김영익의 경제 이야 기]와 [김영익의 투자칼럼] 등을 연재했으며, 네이버 금융 코너에 ‘경제분석가 김영익’의 전문가 칼럼을 인기리에 연재중이다.
자신만의 ‘주가예고지표’를 바탕으로 지난 9·11 테러 직전의 주 가 폭락과 그 후의 반등, 2004년 5월의 주가 하락과 2005년 주가 상승 등을 맞춰 일약 ‘족집게’ 애널리스트로 떠올랐다.
5년 연속 ‘매경이코노미’, ‘한경비즈니스’, ‘조선일보&FN가이드’, ‘헤럴드경제’ 등 언론사로부터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선정되었고, 제1회 서울경제 대한민국 증권대상(올해의 애널리스트 상)과 제7회 매경증권인상(투자전략 부분)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이기는 기업과 함께 가라》《컴퓨터를 활용한 경제 분석 길잡이》(공저)를 비롯해 《프로로 산다는 것》《부자의 생각은 당신과 다르다》(공저) 등이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9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704쪽 | 1260g | 152*224*40mm

책 속으로

3년 후 미래

2008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미국 가계가 디레버리징을 하고 있다. 가처분소득에서 가계 부채가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가처분소득이 어느 정도 증가한 탓도 있지만, 가계 부채 규모 자체도 감소하고 있다. 이는 미국 소비자들이 더 이상은 돈을 빌려 소비를 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여기다가 중장기적으로 위안화 가치는 오르고 미 달러 가치는 떨어지는 추세이다. 이런 식으로 중국 상품의 가격이 오르면 미국 가계의 중국 상품에 대한 수요도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중국의 최대 수출 지역인 유로 경제가 국가 채무 위기와 함께 경기 침체를 겪고 있다. 이렇듯 선진국의 낮은 경제 성장으로 중국의 수출 증가율이 둔화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 본문 41페이지, 1장 위기는 중국에서 시작된다 중에서

두 번째 시나리오는 미국 경제에 대한 불신과 시장 심리의 급변으로 달러 가치가 폭락하는 경우다. 국제 금융과 통화 체제의 최고 권 위자로 인정받는 배리 아이켄그린6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교 교수는 최근의 불균형이 1960년대보다 훨씬 더 신속하게 그 종말을 맞이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주변부’가 1960년대에 비해 다양하며 응집력이 약화되어 달러 방어를 위한 협조적 집단행동 가능성 낮아졌다는 것이다. 과거와는 달러 채권을 보유한 유럽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를 매개로 미국과 동맹 관계에 있었다면, 지금의 최대 대미 채권국인 중국은 미국과 경쟁 관계에 있다.
아이켄그린은 새로운 주변부를 형성하고 있는 아시아 국가들이 경제 발전 단계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들의 개별적 이익을 희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도 지적하고 있다. 또한 2013년 말 현재 5096억 달러의 외환을 보유(세계 4위)하고 있는 러시아 같은 나라가 달러 비중을 줄이면, 아시아 국가들도 동참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석유수출기구도 달러라는 폭탄을 한 나라에서 다른 나라로 돌리는 행위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의 자산과 구매력을 보존해야 하기 때문이다. 연못에 돌을 던졌을 때 이미 생긴 물결은 사라지지 않고 퍼져 나가며 새로 생겨나는 물결을 에두른다. 누가 먼저 연못에 돌을 던질 것인가가 문제다. - 본문 86페이지, 2장 미국 경제는 쇠퇴하고 달러 가치는 폭락한다 중에서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화폐의 몰락

베스트셀러 《화폐전쟁Currency Wars》의 제임스 리카즈,
달러와 국제통화시스템의 붕괴를 단언하다

아마존 선정 ‘2015년 최고의 책’
아마존 경제학 1위, 통화정책 1위, 외환 1위

화폐전쟁, 디플레이션, 초인플레이션, 그리고 시장의 붕괴
우리는 금융전쟁을 감당할 준비가 되었는가?


불과 몇 달 사이, 세계경제에는 경고등이 켜졌다. 엄청난 성장세를 자랑하던 중국경제가 휘청거리고 증시는 폭락했으며 위안화 평가절하가 발표됐다. 이 추세가 언제까지 계속될지를 놓고 연일 뉴스가 쏟아진다. 한편 미국의 금리인상이 임박했다는 예상 아래, 이후 여파와 국제경제 판도에 대한 예측으로 세계는 들썩인다. 《화폐의 몰락》은 이러한 대혼란 시대에 국제금융시장의 은밀한 움직임과 저마다의 손익계산을 꿰뚫어본다. 저자의 예견과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최근 중국의 행보는, 결국 그가 펼쳐 보이는 화폐전쟁의 조망도가 얼마나 구체적이고 예리한지에 대한 방증이다. 이 책은 출간 이후 지금까지 아마존 경제 분야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통화정책, 외환 등 3개 부문 1위), 아마존이 선정한 ‘2015년 최고의 책’이기도 하다.

역사상 유례없는 금융붕괴가 다가온다

국제통화시스템은 지난 백 년 동안 1914년, 1939년, 1971년 세 차례 붕괴되었다. 그때마다 전쟁, 사회불안이 발생하거나 세계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입는 등 한동안 혼란의 시기가 뒤따랐다. 전작《화폐전쟁》으로 호평받은 제임스 리카즈는 지금 왜 또 다른 붕괴가 진행되고 있는지, 왜 이번에는 통화기관 자체가 위험에 처했는지를 보여준다.
미국의 달러는 제2차 세계대전 종식 이후 국제기축통화가 되었다. 달러가 실패한다면 전체 국제통화시스템 역시 달러와 함께 실패할 것이다. 현재로서는 다른 어떤 통화도 그 역할을 감당할 만큼 풍족한 자산 풀을 보유하지 못했다. 낙관론자들은 국가부채가 아무리 많아도, 정부가 아무리 제 기능을 못한다 해도 달러에 대한 신뢰는 흔들릴 수 없으니 절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그렇게 무시해버리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커졌다. 워싱턴은 교착상태에 빠진 채 장기적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마련하지 못한 반면 미국경제의 최대 경쟁국인 중국과 러시아, 중동의 석유생산국들은 달러 헤게모니를 끝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 금융전쟁, 디플레이션, 초인플레이션, 시장 붕괴, 카오스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현상들과 달러에 대한 위협들까지 명쾌하게 분석한다. 구조적인 문제는 화폐와 자산이 갈수록 분리되고 있다는 점이다. 화폐는 일시적이고 수명이 짧아서, 중앙은행과 정치가들이 지금의 행보를 계속한다면 바로 그 가치를 잃게 될 것이다.

시장의 붕괴가 시작되다

이 책은 달러의 몰락과 나아가 국제통화시스템의 잠재적 붕괴를 다룬다. 달러와 국제통화시스템이 함께 무너질 수 있다는 섬뜩한 예측을 전제로 읽다 보면 모든 원인이 점점 필연적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달러에 대한 위협과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가 취해온 정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연준 시각에서 달러를 볼 필요가 있다. 그들의 관점에서 인플레이션은 부채 위기에 대한 응답이자 동시에 정책 목표다. 미국 부채의 실질적 가치를 약화시키고 디플레이션을 피하는 수단인 것이다. 그러나 2008년 이후 양적완화와 제로금리 정책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유도했음에도, 현실적으로는 오히려 지속적으로 디플레이션의 징후만 나타나고 있다.

연준에게 디플레이션은 최악의 악몽이다. 정부부채의 실질가치를 높여 상환을 더 어렵게 만들뿐더러 디플레이션을 통해 얻는 실제 이득에는 세금도 부과할 수 없다. 디플레가 역전되지 않는다면 미국은 GDP 대비 부채율이 증가해 그리스와 같은 경로를 밟아 국가부채 위기를 겪게 될 것이다. 그러나 디플레이션은 자생적인 것이어서 연준이 취할 수 있는 정책이라곤 대규모 화폐 발행을 지속하는 것뿐이다. 만일 화폐 발행이 실패할 경우, 다른 해결책은 없다.

즉, 현재 미국 경제는 구조적 결함과 연준의 과잉 개입이 가져온 재앙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중이다.

세계는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의 흥미진진한 전투를 치르고 있다. 디플레이션은 신흥시장의 생산성, 인구변화, 대차대조표 디레버리징에서 기인한 내인성 현상이다. 인플레이션은 중앙은행의 금리정책과 화폐 발행으로 인한 외인성 현상이다. (중략) 이런 역학관계가 정책에 시사하는 바는 지대하다. 근본적인 디플레이션 압박이 계속되는 한 Fed는 금융완화 정책을 중단할 수 없다. Fed가 돈을 찍어내는 것에 동의하면 디플레이션이 재빨리 경제를 장악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국가부채, 정부세입, 은행 시스템에 비참한 결과를 안겨주게 된다. 하지만 디플레이션 발생의 근본 원인은 절대 제거되지 않는다. ―본문 122쪽

연방준비제도의 시장개입은 단순히 정책금리에 영향을 주는 수준을 넘어선다. Fed의 정책은 저축, 투자, 중소기업을 희생양으로 삼았다. 그 결과 Fed는 인플레이션을 만드는 데 필사적이었지만 실업으로 디플레이션이 발생했다. 디플레이션 초기에는 달러가 강세를 띠지만 이후 금이나 다른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가 하락해 디플레이션은 점차 심화된다. ―본문 129쪽

세계 기축통화에 개입한 Fed가 촉발시킨 도미노 효과는 전 세계적인 금리인하 바람, 인플레이션의 도입, 자국화폐 남발 등으로 이어졌다. 결과적으로 효과적인 정책이 아니라 세계적 혼란만 야기한 간섭이 되고 말았다.
―본문 130쪽

중국의 성장 동력은 사그라지는 중

이 책은 달러 헤게모니에 도전하는 여러 그룹의 성장과 진행 과정을 골고루 담고 있다. ‘새로운 유럽’의 기치 아래 유로화를 공고히 하려는 EU의 수장인 독일, 벨스와 브릭스, 상하이협력기구(SOC), 걸프협력회의(GCC) 등의 초국가기구들, 반면 이들과 동떨어져 연준의 권고를 따르며 유례없이 부채율이 높아가고 있는 영국과 일본에 이르기까지, 저마다 이해관계에 따라 금융전쟁을 벌이고 있는 현장이 생생하게 중계된다.

2014년 Fed, BOJ, BOE는 마치 통화 포커게임을 벌이는 것처럼 전부를 걸었다. 3개 중앙은행 모두 화폐를 발행하고 제로에 가까운 금리를 유지해 명목 GDP를 높이기 위해 인플레이션을 조장했다. 명목 GDP가 실질GDP로 전환될지 여부는 중요치 않았다. 사실 2009년부터 세 나라 모두 실질성장이 하락하는 침체의 길에 서 있다. (중략) 3개 중앙은행 모두 사상 초유의 규모로 통화실험에 매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전혀 알 수 없다.

주요 채권자이자 달러 보유국인 브릭스, SCO, GCC, 그리고 기타 신흥시장은 3국의 경쟁적인 화폐발행에 절망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들은 자국 내 인플레이션, 수출감소, 부의 수축을 대가로 경제적 무임승차를 허락한 국제통화 시스템을 끝내야겠다는 투지를 불사르고 있다. 미국과 영국, 그리고 일본의 중앙은행이 저지른 세기의 범죄에 대응하여 국제통화 시스템이 스스로 붕괴할지 아니면 신흥시장에 의해 전복될지는 두고 볼 일이다. ―본문 236∼237쪽

그중에서 현재 가장 뜨거운 이슈에 놓여 있는 중국을 들여다보면, 30년 만에 GDP가 27배나 증가하는 경이로운 성장세를 보여 조만간 총생산에서 미국경제를 앞지를 것이라는 예측이 쏟아졌지만, 저자는 중국경제 역시 터지기 일보 직적의 버블 상태로 본다. 최근 상황으로 미루어볼 때 인프라 투자가 낭비된 부분이 상당하고 그중 미납된 부채로 남은 악성부채가 큰 요인이다. 게다가 개인의 사리사욕을 좇는 금융군벌의 등장, 부실자산과 숨은 부채로 이루어진 그림자 금융은 중국 은행권의 안정성을 흔들고 전 세계에 금융위기를 가져올 수 있을 만큼 위협적이다. 저자는 마이클 페티스 교수의 말을 빌어 결론을 대신한다. 즉, 과잉투자가 심각한 상황에서 의미 있는 전환을 이루기 위해서는 투자 증가율을 확연히 낮추거나 마이너스 성장밖에는 다른 방도가 없다. 투자중심에서 소비중심의 재균형 전략이 가능하려면 중국경제는 7퍼센트대에서 둔화되어야 하지만, 그 기회는 이미 지나갔다.

중국의 성장 스토리는 끝나지 않았지만 이제 추락을 앞두고 있다. 더 심각한 사실은 중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 파문이 전 세계로 퍼져나갈 것이라는 점이다. 미국, 일본, 유럽 경제가 빈혈로 휘청하거나 쇠퇴 국면일 때 한꺼번에 덮칠 것이다. 공황이 전 세계로 퍼져 피할 곳이 전무했던 1930년대처럼 말이다. ―본문 168쪽

현재 출렁거리고 있는 중국경제의 지표가 과연 외환시장 자유화의 결과인지, 혹은 반시장적으로 외환시장에 개입한 때문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보다는 이런 징후를 낳은 구조와 성장 과정에서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면,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꽤 만족스러운 안내서다.

다가올 미래의 징후와 경보

통화 시스템에 대한 신뢰 상실은 좀처럼 회복하기 힘들다. 이제 우리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 달러의 신뢰가 사라진 이후에는 무엇이 올 것인가? 그리고 이러한 시기에는 어떻게 자산을 보존할 것인가?

달러의 종말은 셋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세계통화인 SDR이거나, 금본위제이거나, 사회 무질서 중 하나. 이미 국제 기축통화로서 달러를 대체해가고 있는 SDR은 시간이 흐를수록 바스켓에서 달러의 비중을 줄여나갈 것이고, 달러의 입장에서 이러한 전환은 인플레이션이 돼 은행예금 형태의 저축, 보험증권, 연금보험, 퇴직수당은 거의 바닥날 것이다. 두 번째 금본위제로의 회귀는 끊임없는 화폐 발행이라는 미로에서 빠져나오는 또 다른 길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연적으로 추구할 수밖에 없는 제도가 될 것이다. 사회 무질서라면 폭동 파업, 태업과 기타 역기능이 나타날 것인데, 일단 사회가 분열되기 시작하면 저지할 방도가 없다. 공권력으로 자유를 억압하는 네오파시즘의 형태는 이미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에서 보이기 시작했다.

두 번째 질문, ‘어떻게 자산을 보호할 것인가’에 대한 대답으로 저자는 경제 흐름상 주의해야 하는 7가지의 위태로운 조짐을 정리했다. 첫째는 금값의 무질서한 가격변동, 둘째 중앙은행들의 지속적인 금 매입(특히 중국), 셋째 IMF의 지배구조 개혁(중국 투표권의 확대), 넷째 감독기관이나 의회 등의 개혁 노력의 실패, 다섯째 시스템 붕괴, 여섯 번째 양적완화와 아베노믹스의 종식, 일곱 번째 중국의 붕괴(위안화 평가절하)가 그것이다. 이 중 한 가지라도 감지된다면, 투자자들은 경계해야 한다.

다음으로 이러한 시대에 비교적 안전한 투자 대책으로 금, 토지, 미술품, 대체펀드, 현금의 5가지를 제안한다. 전체 포트폴리오 중 금 20퍼센트, 토지 20퍼센트, 미술품 10퍼센트, 대체펀드 20퍼센트, 현금 30퍼센트의 구성이라면 고위험에 대비하고 적절한 유동성을 확보한, 최적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단, 7가지 징후에 항상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유연하게 사고해야 한다.

미래의 국제통화시스템은 달러를 기반으로 하지 않을 것이다. 새로운 통화기준이 금이 될지, SDR이 될지 아니면 지역적인 준비통화가 될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문제이며, 여전히 선택의 폭은 넓지 않다. 이 책을 통해 달러의 종말과 그로 인한 국제통화시스템의 몰락을 이해하고, 나아가 잿더미에서 일어날 새로운 시스템을 예견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금융의 미래에 대한 묵시론적 전망. 그 진단과 통찰에 대한 찬사

“《화폐의 몰락》은 매우 거대하고 도발적인 아이디어를 자극적인 발언이 아닌 객관적 시각으로 명확히 설명하고 전달한다. 저자의 독보적인 통찰력 덕분에 세계의 지역별 상황들은 일련의 연결고리로 이어진다. 《화폐전쟁》의 훌륭한 차기작이다.”
―존 해서웨이·토크빌 골드 펀드 포트폴리오 매니저

“특히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엄청난 긴장이 축적돼온 국제금융시스템을 흡입력 있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타고난 선생이다. 금융위기와 그 원인을 진지하게 탐구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라.”
―존 메이킨 박사·미국기업연구소 상근 연구원, 캑스턴 어소시에이츠 수석 이코노미스트

“전적으로 달러에 의존해온 미국과 세계에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려주는, 투자자와 소비자들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책이다.”
―크리스토퍼 월런·은행 애널리스트, 《인플레이티드Inflated》의 저자

“인플레이션-디플레이션 역설, 달러를 위협하는 적대세력, Fed의 전략에 대한 분석이 예리하다. 이 책은 베스트셀러인 전작 《화폐전쟁》보다 훨씬 뛰어나다. 좋은 책은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보게 해준다. 바로 이 책이 그렇다.”
―돈 영·기관투자자 중 올스타 애널리스트에 25회 선정, 전 FASB(재무회계기준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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