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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010 행복을 주는 명시 빅토르 위고 012 꿈을 주는 아름다운 동시 이종명·임지원 016 만화│함께 가는 세상 이강조 018 한 줄의 시 유창근 020 사랑하는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명대사·명문구·명언 신현운 023 갤러리 연인│근대 문화예술인 인물 만평 041 더불어 사는 세상│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방귀희 045 通통│만ㅅ나다 한마루 문학동인·낙양지귀 소설동인 060 소풍│월하 이태극문학관 064 기획특집│윤향기 시인이 들려주는 에로스展 ④ 078 사진으로 떠나는 세계 문학기행│페루 배경숙 087 그림에세이│이근후 박사 네팔에서 바다를 만나다 ② 093 연재│김익회의 섬에서 쓴 일기 ④·주문도 099 특별기획│특종자료발굴 김동인 김동인의 시대 혹은 사회적 관심과 상상력·유한근 단편 역사소설 <이 충무공과 그 아들> 산문 <동해물과> 외 11편 153 기획칼럼│박태우 박사의 참소리 물결 우리 사회를 보는 표피와 본질의 차이 157 연재│박병준의 산행에세이 ⑫ 산정이 하늘 가리는 로키의 고갯마루 기획특집│나의 등단작품 168 시詩·곽재구 사평역沙平驛에서 173 시詩·배경숙 새벽 강 외 4편 181 소설·구효서 마디 기획특집│글글말말 206 개그콘서트 <애정남>, <사마귀 유치원> 명대사 214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명대사 특집│동화 216 유수지 과자 외계인 기획에세이│여운 234 구춘옥(울트라 마라토너) 나 자신을 되찾는 여행 238 김동민(소설가) 국악의 아버지, 난계 박연 243 김미자(수필가) 복 많이 받아라 245 김태란(수필가) 나는 여름을 쓴다 248 서주관 (마포가온 대표) 산다는 것이 힘들다고 느껴질 때 251 신승철(큰사랑병원장) 그녀의 시 몇 편 장편연재│국군 포로 실화소설 ④ 256 김성수 블라인드 47 연재│장기오의 방송에서 못 다한 이야기 ⑧ 277 떠도는 자의 노래 연재│우계숙의 작은 깨달음의 이야기 ⑪ 281 꼬마 성자 루루 <목마 타고 간 하늘나라> 연재│이지윤의 짧은 글―긴 감동 ⑫ 290 내가 하찮게 느껴질 때는… 외 1편 특집│동시·강만수 시인 292 도화지 외 11편 304 어려운 현실을 치유하는 동심의 무한한 상상력·고정욱 특집│시·최석 시인 315 바리데기 외전(外傳) 외 6편 322 문학·문화용어사전 특별기획│네팔 장편소설 ② 328 화이트 타이거white tiger·다이아몬드 라나 (옮긴이―정채현·이근후) 연재│고정국의 체험적 글쓰기론 ⑧ 353 쓰노라면 보인다 <제15강, 제16강> 연재│술따라 정따라 ⑫ 364 장 청 속사모정기(續四矛亭記) 외 1편 미래를 여는 지혜 369 중국 고전을 통해 배우는 삶의 지혜 101가지 ⑫ 371 탈무드를 통해 배우는 삶의 지혜 101가지 ⑫ 영화산책 ⑧ <다크 나이트> 373 이 호 위치들의 정치학 152 정기구독 및 후원회원 안내 166 연인 신인문학상 작품공모 400 편집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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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호 <특종자료발굴>에는 근대소설의 기틀을 마련했던 김동인 선생의 단편소설 <이 충무공과 그 아들>(1949년 3월, 소학생 65호)를 비롯하여 산문 12편(1930-1940년대)을 전집에는 없는 미발굴 자료들을 발굴하여 싣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발굴된 단편은 역사소설은 장편소설만이 가능하다는 인식을 단편소설로 실험한 의미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암울한 시대를 살았던 작가의 의식이 ‘애국가’를 소재로 하여 쓴 <동해물과>(1945년 11월 14일-17일, 中央新聞)라는 산문을 통해 우리 민족의식을 고취한 저널리즘적인 글과, <우리의 말-조선어학회에 여함>(1948년 1월호, 大潮)을 통해서는 해방 후 ‘조선어학회’의 우리말 원칙에 대해 잘못 오용된 사례까지 들어가면서 조목조목 반박하고 있는데, 우리 국민들이 함께 사용할 우리말에 대한 김동인 선생의 각별했던 우리말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글이라 하겠습니다. 그 외 나머지 산문들을 통해 김동인 선생의 시대적 관심과 역사 사회적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데, 이번에 발굴된 자료들은 김동인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또한 <갤러리 연인>에 전시된 자료 또한 <특종자료발굴> 이상의 가치가 있다 하겠는데, 1930~50년대 김규택, 최영수, 김용환 화백 등이 우리나라 주요 신문과 잡지에 그렸던 문화예술인들의 인물 만평, 특히 문학인을 중심으로 ‘근대 문화예술인 인물 만평’이라는 이름으로 전시되었습니다. 그 당시 문화예술인들의 특징을 잘 살려 해학적이면서도 재미있게 글과 함께 그려져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자료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지난 호에 이어 특별기획으로 네팔 작가 다이아몬드 라나의 장편소설 <화이트 타이거>, <그림에세이> 2회분이 이근후 박사님의 소개로 나갑니다. 네팔 문화를 함께 접하게 되는 귀한 자리라 봅니다. 등단작품들을 통해 문학사적인 역사성과 그 길을 걸어오신 문학 인생을 함께 뒤돌아보는 기획특집 <나의 등단작품>에 ‘시-곽재구, 배경숙, 소설-구효서’ 선생님을 모셨습니다. 계속적인 큰 사랑과 성원에 고마움을 전해 드립니다. 사회 전 분야에 계신 분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들을 통해 이 시대를 함께 고민하고 생각하는 기획에세이 <여운>은 구춘옥(울트라 마라토너), 김동민(소설가), 김미자(수필가), 김태란(수필가), 서주관(마포가온 대표), 신승철(큰사랑병원장) 씨 등을 모셨습니다. 특히 이번 호에는 특별히 세 장르 <특집>으로 ‘동시 특집 강만수 시인(도화지 외 11편)’, ‘동화 특집 본지 출신 유수지 동화작가(과자 외계인)’, 그리고 카자흐스탄에서 활동 중인 ‘시 특집 최석 시인(바라데기 외전 외 6편)’을 모셨습니다. 맘껏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通통/만ㅅ나다>는 시대를 이끌어 갈 젊은 작가들의 패기, ‘한마루 문학동인’과 수준 높고 개성 넘치는 신진 소설가들, ‘낙양지귀 소설동인’을 만납니다. 큰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시대를 반영하는 문자화된 우리글과 말들의 발굴, 재조명함으로써 글과 말의 역사성과 문화사적 의미를 찾아가는 기획특집 <글글말말>에는 ‘KBS 개그콘서트 <애정남>, <사마귀 유치원>과 SBS 수목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의 명대사로 꾸몄습니다. 김성수 작가의 국군 포로 실화소설 <블라인드 47>과 김익회 수필가의 <섬에서 쓴 일기>, <윤향기 시인이 들려주는 에로스전> 4회분, <함께 가는 세상-이강조>, <더불어 사는 세상-방귀희>, <사진으로 떠나는 세계 문학기행-배경숙>, <산행에세이-박병준>, <장기오의 방송에서 못 다한 이야기>, <우계숙의 작은 깨달음의 이야기-꼬마 성자 루루>, <이지윤의 짧은 글-긴 감동>, <고정국의 체험적 글쓰기론>, <술따라 정따라-장청>, <영화산책-이호> 등 연재물에 대한 계속적인 성원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