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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휘파람 부는 괴물-브라질에서 온 이야기
2. 옥수수 아가씨들-멕시코에서 온 이야기 3. 해를 훔친 까마귀-캐나다에서 온 이야기 4. 장화 신은 고양이 푸스-프랑스에서 온 이야기 5. 지혜로운 소녀 나스타이와 순진한 아버지-핀란드에서 온 이야기 6. 모래의 마녀-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온 이야기 7. 천국을 만들려고 한 왕-모로코에서 온 이야기 8. 크리쉬나의 탄생-인도에서 온 이야기 9. 소녀 전사 굴나라-몽골에서 온 이야기 10. 달로 사라진 로나-뉴질랜드에서 온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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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에 아주 크도 잘 사는 나라에 왕이 있었습니다. 왕은 누구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부자였을 뿐 아니라, 아름다운 아내, 잘생긴 두 아들, 아랍에서 가장 아름다운 뜰과 궁전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왕은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왕은 학자들에게 뭔가 더 좋은 것이 없느냐고 물었고, 책을 뒤졌으며, 도시를 지나는 사람들에게 자기 왕궁보다 더 훌륭한 왕궁을 본 적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아닙니다. 임금인의 궁전과 비교할 만한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한결같이 대답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왕은 도서관 구석에 감추어져 있던 아주 크고 먼지가 뽀얗게 쌓인 책 한 권을 발견했습니다. 왕은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 p. 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