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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타오이즘
무묘앙에오 저 / 박은혜 역
모색 200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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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장 시구편 : 공의 미소
1. 광명편 : 생을 초월하는 죽음
2. 철학편 : 우주로부터의 자유
3. 잡화편 : 어둠의 가르침
4. 명상편 : 윤회하지 않는 죽음
5. 사인선 실습편 : 무의 비법

저자 소개

역자 : 박은혜
1961년 부산 태생으로 부산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다. 계명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수뎌받고 부산대와 동아대에서 일본어 강사를 했으며, 현재 숭실대에서 일본어 특강과 김포대에서 일본어 강의를 하고 있다. 역서로는『속 폐허의 붓다』『아빠는 요리사』『지구가 꺼질 때의 좌선』등이 있다.
저자 : 무묘앙에오
일본에서 태어나 1994년 36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1992년에 깨달음을 얻은 후에 선(禪), 타오(TAO), 원시불교를 소재로 하여 그의 깨달음의 경지를 선승과 명상가들에게 서신의 형태로 전달하여 큰 반향을 일으켰다. 종교에 입문하거나 절을 짓거나 제자도 들이지 않고 자신의 거처를 '무명암(無明庵)'이라 이름 짓고 찾아오는 소수의 사람들만 만났으며, 그의 타계 후에도 특유의 독설과 날카로우면서 서정적인 필치로 많은 마니아 독자가 생겨나고 있다. 일본에서 총 9권의 책이 출간되었으며, 한국에서는 도서출판 모색과 독점 계약을 체결, 모두 출간될 예정이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74쪽 | 69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6128574

책 속으로

이것은 단 하나의 <근본 문제>이다.
어떠한 인생이나 우주의 문제도 단 하나 <근본 문제>로 집약된다.
이것은 철학의 몫이다.
가능하면 당신을 유쾌하게 하는 사물이나 정보가 아니라,
당신이 불유쾌해지는 사물을 보라. 사회의 밝은 측면으로 불리는 사물이
사람을 통찰력 있게 만든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진정 세계는 진화나 불성을 향하고 있는 것일까?
나의 결론은 단호히 <아니다>.
낮에 당신은 세계 속에, 사회 속에 온통 잠겨 있기 때문에,
사물을 이모저모 깊이 느끼지 못한다.

어둠 속이나 한밤중의 어스름 속에서 혼자 철저히 생각하라.
<어찌하여 당신은 그곳에 있는가?>
그에 대한 답을 갖고 있다면 더욱 자문하라.
<그 대답은 무엇 때문인가?><자신의 궁극의 목적은 무엇인가?>

--- p.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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