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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마리아 테레지아 뢰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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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쉬드티롤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일하면서 다양한 어린이 독서 문화 운동을 펼쳤다. 어려서부터 책 읽는 것과 글 쓰는 것을 좋아했고, 지금은 오스트리아 보젠에서 ‘어린이-청소년 도서 센터’를 운영하며 동화를 쓰고 있다.
그림 : 마리아 블라제요브스키
비엔나 응용미술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한 마리아 블라제요브스키는 1992년부터 그림책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비엔나, 린츠, 볼로냐, 브라티슬라바, 도쿄 등에서 그림을 전시하기도 했으며, 1999년과 2001년에 오스트리아 어린이 그림책 상을, 1997년과 1998년에 비엔나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국내에도 [손전등 여행] [그림이 움직여요] [아주 특별한 갈매기 엠마 삐삐삘리리] 등이 소개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역자 : 안영희
이화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여성지 기자를 거쳐 지금은 책, 기획 번역 일을 하고 있습니다. 번역서로는 [빠뿌의 꿈] [참치섬에 가면 참치가 있을까?] 등이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5월 22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8쪽 | 384g | 223*252*15mm
ISBN13
9788990739384

줄거리

장난감보다도 그림책보다도 손가락 빠는 것이 더 좋은 시몬. 엄마 아빠는 그런 시몬 때문에 걱정이랍니다. 시몬의 버릇을 고쳐 주려고 엄마 아빠는 여러 가지 궁리를 합니다. 시몬은 과연 손가락 빠는 습관을 버릴 수 있을까요?

출판사 리뷰

아이가 손가락 빨기를 그만두지 않는다면?
손가락 빠는 아이 시몬. 그런 시몬 때문에 엄마 아빠는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고무젖꼭지도 사줘 보고, 장난감이나 책으로 시몬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유도해 보기도 하지만 시몬의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손가락 빨기다. 엄마 아빠는 점점 초조해진다. 시몬 역시 집 밖에서 아이들과 어울리기 시작하면서 손가락 빠는 습관 때문에 다른 아이들에게 상처를 받는다. 급기야는 유치원에 가지 않겠다고 선언하는데……. 과연 시몬의 엄마 아빠는 어떤 해결책을 찾을까?

늘 습관 때문에 지적을 당하고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아 마음이 무거운 시몬. 그런 시몬의 마음을 알아챈 아빠는 문득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린다. 그리고 지금 시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그런 시몬을 따뜻하게 바라봐주고 위로해주는 것이라는 점을 깨닫는다. 아빠는 시몬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대신 시간이 해결해주도록 기다리기로 한다. 시간이 흘러 초등학생이 된 시몬은 이제 할 일이 많아져 손가락을 빨 틈이 없다.

[손가락 빠는 아이 시몬]은 엄마 아빠와 아이의 일상적인 고민을 매우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며 같은 문제로 걱정하는 꼬마 독자와 어른 독자들의 공감을 끌어낸다. 이 책은 억지 해결책을 내놓는 대신 여유를 갖고 아이가 클 때까지 지켜본다는 결론을 취하고 있는데, 혹자에게는 미온적인 태도로 보일지 모르나 실제로 전문가들이 가장 많이 추천하는 해결 방법이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아이가 만 4세까지 손가락을 빠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며 영구치가 나기 전에 대부분 자발적으로 그만둔다고 한다. 오히려 이를 문제 삼을 경우 악화되기 쉬우니 강압적으로 못하게 하는 것보다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고 아이를 억압하고 있는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손가락 빠는 아이 시몬]은 이 모든 메시지를 동화의 세계에 아주 효과적으로, 또 문학적으로 담아 전달한다.

감성을 대변하는 아름다운 그림
오스트리아 어린이 그림책 상, 비엔나 청소년 문학상, 페더하젠 상, 괴테 출판 상, 리브르 에스파스 앙팡 상 등 많은 어린이 책 상을 휩쓴 마리아 블라제요브스키는 꿈같이 아름다운 색채와 몽환적인 구도로 유럽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그림 작가다. [손가락 빠는 아이 시몬]에서도 그런 그녀의 특징이 유감없이 드러난다.

사랑스러운 아기, 걱정하는 엄마 아빠, 상처받은 아이, 엄마의 따뜻함, 아빠의 자상함이 아름다운 파스텔 컬러를 타고 지면에서 살아 움직인다. 그림의 리듬을 따라가며 우리는 주인공 모두의 감정에 흠뻑 빠져든다. 마리아 블라제요브시키의 그림은 우리나라에 [손전등 여행] [움직이는 그림] [아주 특별한 갈매기 엠마 삐삐삘리리] 등의 그림책을 통해서 소개되어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어린이 독서 운동을 전개하는 작가들
[손가락 빠는 아이 시몬]의 작가 마리아 테레지아 뢰슬러와 그림 작가 마리아 블라제요브스키는 모두 유럽에서 어린이 독서 운동을 열심히 전개하고 있는 작가들로 유명하다. 특히 전직 초등학교 교사였던 마리아 테레지아 뢰슬러는 아이들과 함께 '책의 날'을 정하고,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 창작 교실과 책 읽어주기 교실을 열고, 어린이-청소년 도서 센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리아 테레지아 뢰슬러는 오스트리아 어린이의 독서력을 한층 높인 작가로도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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