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1. 빈칸채우기로 아이디어를 낸다
'빈칸 채워넣기'로 아이디어가 샘솟는다 아이디어의 기본은 '중복 피하기'와 '연결하기' '훔치기'와 '변환하기'의 차이점 '노래방'이 가져온 충격 '영화방'이라는 대발명 아이디어는 반드시 나온다 수면방으로 바꾸게 되면… 생활 속에 힌트가 있다 전통의 상술을 현대적으로 응용한다 '연결하기'에서 생기는 화학반응 나만의 주제를 갖는다 2. 신체감각에서 아이디어를 찾는다 독창성만으로 아이디어가 생기지는 않는다 아이디어의 핵심은 암묵지를 형식지로 바꾸기 암묵지 연구에서 탄생한 무선다리미 아이디어는 체험으로 얻은 경험에서 생각하라 중화냄비에서 만들어진 세로형 건조세탁기 몸에 밴 경험을 중심으로 생각한다 몸으로 익힌 경험의 핵심은 '쾌감'이다 '선택된 나'를 연출해서 자존심을 자극한다 '건강○○'으로 생각한다 '즐거움'에 초점을 맞춰보자 ‘동경’이 아이디어를 낳는다 3. 스케일형 발상으로 생각하라 단 200원의 에누리로 이득을 봤다는 느낌을 준다 다소 무리한 목표를 설정하면 발상은 180도 달라진다 ‘1,000원 한정‘이 시장을 만들었다 최고의 걸작품을 만든다 ‘시간한정’으로 소비욕구를 부채질한다 ‘시간대’를 변경해본다 효율적이면서 마음의 위로가 되는 ‘모래시계’ ‘렌털’을 제품 시험기간으로 생각하면… ‘10분’ 만에 가능한 것을 생각한다 ‘공간’도 작게 분할할 수 있다 작게 분할한 공간을 빌려준다 ‘기본형 상품’을 다시 생각해보자 4. 변형의 기술 유니버설 디자인에 몰두하면 변형이 가능하다 기능을 추구하면 디자인이 달라진다 뺄셈형 발상이 다리미에서 ‘쇠’를 없앴다 전문기술을 ‘전용’한다 휴대전화의 ‘자기촬영’ 아이디어는 어디서 나왔을까? ‘스티커 사진’은 왜 히트하게 되었을까? 진부하지만 신선한 ‘덤 작전’ 3,500원짜리 과자에 6억 원짜리 덤이… ‘지난 세월’에서터 별세계를 만든다 컵 바닥에 얼굴이 있으면 안 되나? 5. 아이디어를 낳는 회의 방법 아이디어는 대화중에 나온다 회의의 목적은 오직 하나, 아이디어 내기 리더의 최고 임무는 명확한 목표 제시 참석자들을 ‘소그룹으로 분할’한다 B4 크기의 복사용지로 회의과정을 한 눈에 본다 ‘f’를 발견하는 법 ‘f’를 통해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한다 상대방의 아이디어를 무시하지 마라 시간 설정으로 회의에 긴장감을 주어라 2분 프레젠테이션으로 결론을 얻는다 ‘숙제’를 주어 회의의 질을 높인다 ‘메모광’이 되라 |
|
회의 참석자들은 크게 세 그룹으로 나뉜다. 건설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 부정적인 의견이나 일반론만 늘어놓는 사람, 아무 말 없이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 이 가운데 회사에 도움이 되는 건 당연히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이다.
아이디어란 흔히 생각하는 상품개발이나 프로젝트 같은 거창한 것만이 아니라, 일상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한 생각이나 노력, 조금이라도 매출을 더 올릴 수 있는 지혜 등 모든 기업 활동이 전부 아이디어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디어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으며, 모든 직장인에게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내는 것, 바로 그것이 최고의 업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아이디어를 내라.'면 정작 자신에게는 그런 능력이 없거나 부족하다고 믿는다. 솔직히 우리는 아이디어를 내는 방법이나 요령을 배운 적이 없다. 학교에는 그런 과목이 없고, 회사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아이디어를 내는 일에는 특별한 재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사고방식은 틀렸다. 아이디어는 누구든지 얼마든지 낼 수 있다. 그럴 능력이 있지만 발휘하지 않는 것뿐이다. 원래 아이디어란 무(無)에서 나오는 게 아니다. 어떤 축적된 개념이 있고 거기서 연장선을 긋는 것, 또는 변화를 더하는 것이 아이디어다. 언뜻 신선하게 생각되어도 그런 아이디어가 나오기까지는 반드시 논리적인 과정이 존재한다. 거꾸로 말하면, 그 과정의 유형을 이해하면 아이디어는 논리적?필연적으로 끌어낼 수 있다. 이렇게 아이디어를 내는 것은 '누구든지,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그 일이 그리 쉽지는 않다. 거기에 어울리는 의식개혁과 트레이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제 1장은 아이디어를 어떻게 만들어내는가에 대한 총론이며, 제2~4장은 그에 대한 구체적인 각론이고, 제 5장은 아이디어를 내는 회의방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되도록이면 먼저 1~4장을 이해하고, 그 후에 5장의 회의방법을 실행에 옮겨보는 게 좋다. 그렇게 하면 회의의 성과가 몇 배로 커질 것이다. --- p. |
|
아이디어를 잘 내는 사람을 보면 부럽다
회의 시간에 척척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을 보면 부럽기만 하다. 우리 부장은 팀장 회의 때마다 나에게 대놓고 “유과장 팀은 말이야 제발 김과장 팀을 본받으란 말이야.“ 하고 핀잔을 준다. 제대로 된 아이디어를 내지 못한다고 구박하는 것이다. 그럴 때마다 나는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다. 원래 김과장은 입사후배인데, 머리가 명석한데다가 아이디어맨이라는 별명답게 고속 승진을 해서 벌써 나와 동급인 과장이 되었고, 다음 인사 때에는 차장으로 승진한다는 소문도 있다. 도대체 김과장 팀이 회의 때마다 적절한 아이디어를 준비해오는 것은 무슨 비결 때문일까? 저 팀은 저렇게 쉽게 아이디어가 나오는데, 우리 팀은 왜 종일 머리를 싸매고 있어도 아이디어가 제대로 안 떠오를까? 혹시 김과장이 아이디어를 내는 방법을 별도로 공부한 건 아닐까? 나와 우리팀 직원들은 원래 아이디어를 내는 데 재주가 없는 사람들은 아닐까? 오늘도 부장은 신제품 아이디어와 마케팅 아이디어를 내지 못하면 우리팀 직원들을 퇴근도 시키지 말라고 닦달이다. 도대체 머릿속에서 맴돌며 딱히 떠오르지 않는 아이디어를 어떻게 하란 말인가! 우리팀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일까? 또 내게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일까? 아이디어를 쉽게 내지 못하는 사람이 아이디어맨이 되도록 하려면 어떤 훈련이 필요할까? 아이디어를 내는 것도 요령이다 창조는 모방에서 시작된다. 너무 많이 들었던 이야기지만 이 말만큼 진리는 없다. 사람이 하는 일은 어떤 것이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법은 없다. 그렇게 보일지라도 그건 어떤 보이지 않는 뿌리에서 생겨난 것이다. 아이디어를 내는 것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새로워 보이는 아이디어도 사실은 그 뿌리가 있기 마련이다. 그 뿌리는 마치 생명체의 줄기세포와 같아서 다양하게 분화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아이디어를 잘 내는 사람은 그 뿌리를 알기 때문이다. 반대로 아이디어를 내지 못하는 사람은 결과만 볼 뿐이지, 그 속에 감추어진 뿌리를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아이디어의 뿌리를 캐어보면, 그리고 그 뿌리를 잘 이해하면, 누구나 적절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는 얘기다. 아이디어의 뿌리는 수학의 함수와도 비교된다. 수학에서 f라는 함수가 있을 때 변수 x에 여러 가지 값을 대입해보면 y라는 결과가 차례로 나타난다. 아이디어의 뿌리는 바로 이 f라는 함수와 같은 것이다. 이것이 바로 아이디어를 내는 핵심 요령이다. <아이디어 혁명>은 아이디어 함수를 찾는 요령을 우리 생활 속의 실례를 통해서 자세히 알려준다. 일상생활 속에 아이디어가 있다 사람들은 아이디어를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는 버릇이 있다. 또 아이디어가 어느 날 번개처럼 머릿속을 스쳐는 무엇인가에서 나온다고 오해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쓸 만한 아이디어는 수많은 사람들의 각고의 연구 끝에서 나오는 게 대부분이다. 또한 사람들의 몸에 밴 습관 속에서 조금씩 얼굴을 내밀며 구체화되는 것이 보통이다. 따라서 아이디어를 낼 때에는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분야에서 새로운 걸 찾으려고 골머리를 앓을 게 아니라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서 그리고 자신이 일상생활에서 마주치는 것에 대해 머릿속에서 맴도는 생각을 겉으로 드러내도록 구체화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우리 주변에는 우리의 머릿속에만 감춰져 있으면서 아직 제품이나 서비스로 구체화되지 못한 것들이 무궁무진하다. <아이디어 혁명>은 처음부터 거창한 발명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그리고 우리의 몸에 밴 경험에서 유용한 아이디어가 나왔던 수많은 사례들을 들어가며, 인류 보편의 바람인 즐거움과 건강을 추구하다보면 얼마든지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스케일을 바꾸면 새로운 아이디가 된다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제품 또는 서비스에는 용도가 있고, 유형 또는 무형의 크기가 있고, 사용대상이 정해져 있고, 사용장소와 시간이 정해져 있다. 즉 제품 또는 서비스에 대한 스케일이 정해져 있는 것이다. 하지만 어떤 제품과 서비스를 꼭 처음에 정해진 스케일대로만 사용해야 할까? . 최근 휴대폰 회사들은 두께를 점점 얇게 만드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초창기에 나왔던 휴대폰이 거의 무전기 수준이었던 것에 비하면 최근의 휴대폰들은 기능이 훨씬 많아졌지만 모양은 정말 깜찍스러울 정도로 작다. 과거의 무전기 같은 휴대폰을 지닌 사람들은 이런 앙증맞은 휴대폰에 반해서 경제적으로 무리를 해서라도 신형 휴대폰을 구입한다. 휴대폰의 물리적인 스케일이 달라지면서 시장을 확대시킨 것이다. 어른들은 어린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보잘 것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최근 장난감 시장은 점차 어른들의 세계로 발을 넓히고 있다. 가족이 핵가족화하고, 독신세대가 늘어나면서 장난감에 대한 수요가 어른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장난감 사용자의 스케일이 어린이에서 어른으로 변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다. <아이디어 혁명>은 이처럼 어떤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처음의 스케일을 달리 적용해보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얼마든지 나올 수 있다고 강조한다. 변형이 곧 새로운 아이디어다 어떤 사람도 무에서 유를 창조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기존의 제품이나 서비스에서 조금 변형을 가하기는 쉽다. 회사 일을 하다보면, 또는 가사를 돌보다보면 무언가 2%쯤 부족하다고 느낄 때가 많다. 바로 부족한 2%는 새로운 아이디어의 원천이 된다. 기존에 없던 것을 만들기는 어렵지만 기존에 있는 것에서 2%쯤 개선하여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건 누구나 가능하다. 인류 최고의 발명품이라는 자동차는 처음부터 지금의 모습을 갖춘 게 아니다. 작은 바퀴에서 시작하여 조금씩 조금씩 진화를 거듭해 지금과 같은 편리한 자동차가 된 것이다. 우리 주변에는 조금만 개선하면 지금보다 훨씬 편리하고 유용하게 변할 수 있는 것들이 생각보다 많이 널려 있다. <아이디어 혁명>은 부족한 2%에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방법을 “정말 이런 방법도 있구나!”라며 감탄을 자아낼 만한 사례를 들면서 아이디어 발상 요령을 제시해준다. 어떻게 하면 아이디어 회의가 될까 과학 기술이 지금처럼 발달하지 않은 시대라면 모를까 오늘날에는 정말 마음에 드는 아이디어를 혼자서 낸다는 건 대단히 어렵다. 혼자서 같으면 어떤 것에 대한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낼 수 있지만 그것을 다듬고 실용화하는 데는 여러 사람의 힘이 필요하다. 사실 역사적인 발명품들도 우리가 알기에는 위대한 과학자나 발명가가 혼자서 발명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주변 사람들로부터 결정적인 도움을 받아서 완성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이디어에 대한 회의가 중요한 것은 이 때문이다. 김과장 팀이 회의 시간에 아이디어를 잘 내고 부장의 칭찬을 도맡아 듣는 것은 김과장 자신이 아이디어맨이기도 하지만 평소에 팀 관리를 잘 하기 때문이다. 즉 기본적인 아이디어를 팀 회의에서 구체화하고 세련되게 가다듬기 위해 팀원들에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자료를 모으고, 분석하고, 자유롭게 토의하도록 팀을 이끈다는 것이다. <아이디어 혁명>은 아이디어 회의에도 이처럼 적당한 요령이 있음을 강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