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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자 수준에서 본 기체, 액체, 고체
2. 물의 구조를 탐색한다 3. 수용액의 구조 4. 계면과 물 5. 생체 내의 물 6. 마취와 온도 7. 저온 생물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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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체온이 27℃가 되면 동사한다. 따라서 단시간이라면 알몸으로 눈 속을 뛰어다녀도 염려없지만 반대로 기온이 10℃정도일 때 술에 취하여 바깥에서 잠이 들면 동사하는 수가 있다. 고대 중국인은 동사하는 것은 외기가 체력보다 강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설원이라는 책에서 백성의 죽음의 원인 가운데 하나로 동사를 꼽고 있다. 그렇게 본다면 고대에는 동사한 사람이 많았던 것이다.
사람은 체온이 35℃가 되면 방향 감각이 둔해지고 내성적인 되며 건망증이 심해진다. 더욱이 30℃에서 무감각해지고 27℃에서 죽게 된다. 이런 사실로부터 마취제를 쓰지 않더라도 체온을 내림으로써 마취가 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저온 마취는 보통 30℃정도에서 한다. 만약 에테르 마취를 같이 시킨다면 20~15℃정도까지 체온을 내려도 죽지 않는다. --- p.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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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결합하지 않는 소수성 분자는 물 안의 어디에서 안식처를 찾아낼까, 행인지 불행인지 생물체내에는 도처에 예를 들면 단백질이나 세포막 등에 소수성 분자를 떠맡는 장소가 있다. 소수성 분자는 그런 장소에 정착하면 그 주위에 물 분자를 모아 운동을 멈춰 버린다. 그리고 생체 반응은 일시 정지되는데 이것이 마취이다.
생물을 저온에서 냉각시키면 죽는 것은 세포 안에 얼음이 생기기 때문이다. 얼음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면 혈액이나 정자는 살아 있는 상태로 반영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다. 반대로 얼 때에 세포가 죽는 것을 이용한 동결 요법도 있다. 또한 적당한 수단을 쓰면 저온의 물은 회춘에도 사용할 수 있다. --- 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