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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지놈 그리고 인터넷
사군자 200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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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옮긴이의 말

서론

과학혁명의 세계

과학과 희망의 세계

하늘을 나는 고속도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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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

프리먼 다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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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man John Dyson

1923년 12월 영국의 버크셔에서 태어난 프리먼 다이슨은 세계적인 물리학자이며 수학자이자, 뛰어난 미래학자다. 20세기 영국의 대표적인 수학자인 고드프레이 하디 교수의 제자로, 순수수학에만 매진했던 스승과는 달리, 응용수학자로서도 입지를 굳혔다. 프린스턴대학을 비롯한 여러 학교에서 연구와 강의를 하는 한편, 프린스턴 고등학술연구소와 미국과학아카데미 회원으로 활동했다. 이러한 활동을 토대로 그는 과학계의 동향이나 이론, 연구 프로젝트를 대중 강연과 자신의 책을 통해 일반인과 공유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과학의 현재를 설명하면서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 것인가를 상상하는 탁월한
1923년 12월 영국의 버크셔에서 태어난 프리먼 다이슨은 세계적인 물리학자이며 수학자이자, 뛰어난 미래학자다. 20세기 영국의 대표적인 수학자인 고드프레이 하디 교수의 제자로, 순수수학에만 매진했던 스승과는 달리, 응용수학자로서도 입지를 굳혔다. 프린스턴대학을 비롯한 여러 학교에서 연구와 강의를 하는 한편, 프린스턴 고등학술연구소와 미국과학아카데미 회원으로 활동했다. 이러한 활동을 토대로 그는 과학계의 동향이나 이론, 연구 프로젝트를 대중 강연과 자신의 책을 통해 일반인과 공유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과학의 현재를 설명하면서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 것인가를 상상하는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다이슨은 진화를 거친 인간의 새로운 종, 인류의 이주를 통한 우주 식민지 건설을 비롯하여 외계문명의 가능성에 관한 독특한 이론을 내세웠고, 과학 기술의 급격한 발전이 인류와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파헤치는 일에 주력했다. 다방면의 호기심, 창조적 열정과 자유로운 사고를 겸비한 성찰적 과학철학자로서의 면모는 그로 하여금 대중에게 과학을 말하는 방법을 아는, 선천적인 이야기꾼으로서 남다른 역할을 가능케 했다고 평가된다.

그는『상상하는 세계Imagined Worlds』(1997)에서 과학의 진보가 그에 버금가는 윤리적 진보를 동반하지 않는다면 인류는 커다란 혼란과 불행에 부딪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태양, 지놈, 그리고 인터넷The Sun, the Genome and the Internet』(1999)에서는 기술만능주의로 치닫는 현 사회에 대한 성찰과 미래 예측을 담았다. 과학 분야의 저술에 대한 공로로 루이스 토마스 상을 받았고, 과학과 종교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인정받아 템플턴 상을 받았다. 그 밖의 저서에 『무한한 다양성을 위하여Infinite in All Directions』(1988)『에로스에서 가이아까지』(1992)『생명의 기원Origins of Life』(1999)를 비롯하여 다수가 있다.

프리먼 다이슨의 다른 상품

역자 : 류소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동대학원 정치학 석사.
저서 : 시집『노출』, 공동번역서『사랑은 어떻게 시작되는가』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93쪽 | 369g | 153*224*20mm
ISBN13
9788989751007

책 속으로

사회정의에 실제적으로 기여한 최근의 기술들을 보면, 공중보건, 수돗물 공급, 하수처리, 백신접종 및 항생물질의 기술들을 들 수 있다. 이런 기술들은 부자와 힘있는 자들만 전염과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아니다. 항상 그랬듯이 비록 부자와 힘있는 자가 우선 치료를 받을지라도 어느 정도까지는 공중보건의 혜택은 모든 사람들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공중보건이 법으로 규제되어 있는 국가에 있어서는 더욱더 그러하다.

--- p.97

기술은 인류 역사를 움직히게 하는 수많은 힘 중의 단지 하나이다. 정치와 종교, 경제와 이데올로기, 군사와 문화사이의 경쟁이 적어도 기술보다는 더 중요하다. 기술은 단지 우리에게 도구를 제공할 뿐이고, 인간의 욕망과 제도가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사용할지를 경정한다. 물론 이 책에서 내가 기술을 강조하고 있는 것은, 내가 기술학도이기 때문이다.

--- p.20

출판사 리뷰

과학도 인간의 삶을 위한 존재이다
이 책은 저자가 서론에서 밝히듯이 21세기에 일어날 과학혁명들 가운데 가장 주요한 과학의 모습을 3가지 모델로 압축하고 있다. 이 중에서 지놈과 인터넷은 이미 시작되었고, 오히려 우리가 걱정할 단계에 이를 정도라고 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 책은 또 하나의 과학혁명이 일어날 수 있는 분야로 태양에너지를 들고 있다.

이 책의 목적은 이 세 가지 과학의 모습을 예측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이 책은 이 세 가지 과학의 모습을 개별적으로 그리면서 동시에 이 세 가지를 연계시며 다루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히 과학적 지식을 전달하는 데 있지 않고 더 나아가서 특히 이 책은 두 가지 면을 강조하고 있다.

물론 프리먼 다이슨은 과학자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게 되면 그가 과학자라기보다는 정치철학자가 아닌가 싶은 느낌을 받게 된다. 그는 항상 과학도 언제나 인간의 삶을 위해서 존재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이는 "과학이 유용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과학이 부의 분배에 있어서 현존하고 있는 불평등을 더 악화시키고, 인간의 삶을 더 파괴시키는 일을 할 때이다."라고 응용 과학을 신랄하게 비판한 그의 스승인 하디 교수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예를 들면, 엄청나게 돈이 드는 인간 지놈 프로젝트가 2005년에 완성된다(물론 2001년에는 완성되었다는 발표가 있긴 하지만). 그러나 이 한 차례의 인간 지놈 프로젝트만 가지고는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현재의 인간 지놈 프로젝트는 아폴로 유인 우주계획처럼 결국 폐물이 될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는 인간 지놈 프로젝트 가운데 가장 필요한 일부분과 아울러 인간의 보다 나은 살믈 위해 에너지 나무나 식량을 위한 농작물의 지놈이 오히려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 예를 들면, 화성의 생물을 탐사하기 유인 왕복선을 보낼 것이 아니라 남극에 쌓여 있는 화석을 채집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이러한 그의 사상은 어느 한곳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이 책의 전반에 흐르고 있다.

이 책의 부제 - 과학혁명을 위한 도구들 - 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저자는 줄곧 과학혁명을 위해서는 과학자들이 직접 도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 실지로 개념이 일으킨 과학혁명을 몇 안 되지만, 도구가 일으킨 과학혁명 - 갈릴레이 혁명, 1953년 크릭&왁슨 혁명, 컴퓨터 등 - 은 아주 많다. 이런 의미에서 저자는 쿤보다 갤리슨의 입장에 서서 쿤과 과학자들을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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