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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자기 자신에 대해서 불만이 많은 꾀돌이라는 꼬마 늑대가 있었습니다. 다른 동물들이 놀려 대는 것도 싫고, 자기의 이름도 싫었던 꾀돌이는 위대한 영에게 자신을 다른 특별한 존재로 바꿔 달라고 부탁합니다. 하지만 위대한 영은 소원을 들어 주는 대신, 곧 태어날 인간들을 위해 세상을 올바르게 만들 것을 명합니다. 아주 특별하고 신비한 힘을 주면서 말이죠. 그리고 꾀돌이가 위대한 영이 내린 일을 잘해 내면, 모두들 꾀돌이를 비웃지 못할 거라고 말합니다. 신이 난 꾀돌이는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며, 세상이 잘 돌아가도록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자, 이제 꾀돌이는 누구에게도 놀림 받지 않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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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이 만들어지는 이야기가 재미있게 펼쳐지고 있어요!
꾀돌이는 위대한 영이 주신 힘과 자신의 지혜를 이용해, 인간들이 세상에서 잘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어마어마하게 큰 개구리들 때문에 물이 부족하자 개구리들을 혼내 주기도 하고, 추위에 얼어 죽어 가는 인간들을 위해 무시무시한 불돌이한테서 불을 훔쳐 오기도 합니다. 또 깜깜한 밤하늘에 반짝반짝 빛나는 별을 만들기도 하지요. 이렇게 꾀돌이를 따라가다 보면, 이 세상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하나씩 알게 됩니다. 그동안 아이들이 궁금해하던 것들을 인디언 설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도록 해 주는 것이죠. 또 신비한 이야기와 예쁜 그림으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해 주고 있답니다. * 꼬마 늑대 꾀돌이는 바로 우리의 모습이에요! 위대한 영의 조수가 되면서 세상일을 돌보는 꾀돌이는 여러 가지 일들을 겪으면서 지혜롭고 현명하게 행동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욕심을 위해서 위대한 영이 주신 힘을 함부로 쓰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꾀돌이는 바로 우리의 모습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우리도 이 세상을 살면서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도 하지만, 그렇지 못할 때도 있거든요. 그래서 세상을 올바르게 만들어 가면서 지혜와 용기를 얻고 어리석음에 대한 반성을 하는 꾀돌이를 통해, 우리도 여러 가지 교훈을 얻을 수 있게 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