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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up 1 기본 소리와 발음 규칙
master up 2 단어와 단어가 만났을 때 master up 3 기본 회화표현 master up 4 외래어 발음표기 제대로 고쳐놓자 volume up 1 Basic words volume up 2 A-D volume up 3 E-P volume up 4 Q-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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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을 버려야 영어발음이 산다
차세대 영어에서 가장 요구되는 능력은 ‘제대로 된 말하기’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토익·토플 점수를 잣대로 인재들을 가려내던 기업과 대학들은 영어 면접은 물론, 사내의 모든 업무를 영어로 해결하는 이른바 ‘영어 공용화 선언’까지 하고 나섰다. 변화의 기로에 선 것은 각종 영어검증시험도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고득점자들이 꿀 먹은 벙어리로 밝혀지면서 토플은 ‘말하기’ 문항을 신설하고, SEPT·TSE 등의 구술능력평가시험들은 새로이 인기를 누리기 시작했다. 장롱 속 운전면허로 여겨지던 영어가 문 밖에만 나서면 꺼내 들어야 할 무기임을 말해주는 현실이다. 그러나 책에 고개를 파묻은 채 공식 외우듯 영어를 공부해온 사람들은 간단한 의사소통조차 입밖에 내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약점은 원어민 앞에 서면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정확한 문법을 따랐는데, 사전에 나오는 발음이 분명한데 왜 그들은 우리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사전에 나오는 발음은 그들에게조차 소리내기 썩 편치 않은, 그래서 전혀 익숙하지 않은 발음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인-심지어 아나운서들의 실제 발음 가운데에는 사전에서 벗어난, 그러나 나름의 규칙을 가진 변화들이 상당부분 자리잡고 있다. 가령 미국인들은 t와 d와 같은 강한 발음을 꺼려해 오히려 [ㄹ]에 가깝게 부드럽게 소리내는가 하면, 약한 모음은 물론 r이나 l조차 생략하기 일쑤이다. 이렇다 보니 사전식 발음만 철석같이 믿어온 우리들로써는 그들의 말을 알아듣지도, 말을 전하기도 쉽지 않은 것이다. * CNN 발음·청취 최강자 강홍식이 가르쳐주는 원어민 영어발음 《사전으로는 절대 배울 수 없는 영어 발음 백과》는 3000여개의 필수 단어에 미국 아나운서들이 주로 쓰는 발음과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주요 예문들을 덧붙이고 있다. 기존의 발음기호가 아닌 따라하기 쉬운 한글로 발음을 표기하되, 까다로운 발음을 구별해주는 몇 가지 알파벳과 설명으로 실제 발음에 가깝게 교정시켜주는 식이다. radio[(우)뤠이ⓓ리오우] d는 강모음과 약모음 사이에서 혀끝으로 윗니 뒤 볼록한 곳을 살짝 건드리는 [ⓓㄹ]로 발음 무조건 사전에 나오는 발음 기호만을 참조해야 한다고 배워온 일부 독자들은 이런 방식이 낯설 수도 있다. 하지만 테이프에 녹음된 원어민의 발음을 확인하다 보면 어느새 그 이유에 수긍하게 된다. 이 책에 소개된 발음 하나하나는 국내 최고의 청취전문가인 저자가 20년 간 다섯 개 이상의 미국 뉴스를 통해 몸으로 체득한 진짜 네이티브 발음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각각의 소리가 실제로 어떤 입 모양과 혀의 위치에서 나오는지 설명이 첨부되어 있어서, 각각의 표기를 제대로 따라 읽기만 해도 원어민의 발음과 놀랄 만큼 흡사한 소리를 낼 수 있다. 또 하나, 자세하게 설명된 발음 원리에 고개를 끄덕이고 나서는 막상 어디에 써먹을지를 모르는 여느 교재들과는 달리《미국 영어발음 3일에 끝내기》는 확실한 워크북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즉 기본 소리와 발음 규칙을 마스터하고 난 다음, 3000여 개에 이르는 단어를 180분 동안 반복하다 보면 미국발음이 자연스럽게 입에 배게 되고 발음의 원리 또한 스스로 발견할 수 있다. 이것이 단 3일만에 미국 영어의 발음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는 비결이자, 영어를 머리가 아닌 몸으로 체득하여 내 것으로 만들어주는 이 책의 강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