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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을 위한 변론
올리브M&B 200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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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top20 8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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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Chapter1 경멸과 비난, 옹호의 대상
Chapter2 민원인들에게 비친 관료제 기관
Chapter3 관료제에 대한 오해
Chapter4 관료제의 난제들
Chapter5 관료들을 더 가까이 관찰하면
Chapter6 관료제의 거대함은 사악함인가?
Chapter7 관료제의 미래 비전

저자 소개

저자 : 찰스 굿셀(Charles T. Goodsell)
칼라마주대학을 거쳐 하버드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마치고 버지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학교와 푸에르토리코대학교, 남일리노이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그는 행정학과 더불어 라틴아메리카 문제와 공공건축 등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공무원을 위한 변론(The Case for Bureaucracy)』이외에 『미국의 주의회 의사당(The American Statehouse, 2001)』, 『예술에 조명 받고 영감 받는 행정(Public Administration Illuminated and Inspired by the Arts, 1995)』, 『시민공간의 사회적 의미(The Social Meaning of Civic Space, 1988)』, 『공적인 만남(Public Encounter, 1981)』 등의 저서가 있다. 찰스 구셀은 부인과 두 딸이 있으며 현재 자신의 저서, 『사명감의 신비: 사기가 고도로 충천한 관료문화의 연구(Mission Mystique, a study of highly mobilized bureaucratic cultures)』를 집필 중이다.
역자 : 황성돈 외
황성돈
한국외국어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통령비서관과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행정’은 여러 인재들과 자원, 기회와 꿈을 엮어 사회의 곳곳에서 높은 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있게 하는 종합 과학이요, 기술이며, 예술이라는 지론을 갖고 있는 행정학계의 중견 학자다. 저서로 『전자정부의 이해』등이 있다.

박수영
대학 재학중이던 1985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기획예산위원회, 중앙인사위원회 등 격동의 행정현장에서 관료로서 일해 왔고 지금은 대통령 비서실에 근무하고 있다. 서울법대와 하버드에서 각각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은 그는, 불혹의 나이에 다시 유학을 떠나 버지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학교에서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동원
경북대학교 조교수로 재직중이다. 버지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행정자치부 지방행정혁신 평가위원으로 활동했다.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 정부와 행정학의 뜨거운 열정에 매료된 그는「행정학의 규범이론을 위한 포스트모더니즘의 인식론적 함의」등의 논문을 저술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66쪽 | 58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0673077

출판사 리뷰

2005년 인터넷 취업포털 잡링크(www.joblink.co.kr)가 대학생 6천463명을 대상으로 희망직업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공무원(8.4%)이 1위를 차지했다. 취업대란의 시대, 대학생들 역시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공무원을 선호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인기와 무관하게 사람들 사이에서 공무원은 민간 기업 직원들에 비해 무사안일하며 비능률적이라는 비판적인 평판 또한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공무원에 관한 사람들 사이의 이러한 부정적인 시각을 과학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반박하는 공무원에 대한 옹호론『공무원을 위한 변론(The Case for Bureaucracy)』이 출간되어 화제다.

행정학계의 세계적인 석학, 찰스 굿셀(Charles T. Goodsell) 교수가 쓴 『공무원을 위한 변론』은 어디까지나 미국의 정부 행정기관에 대한 변론이다. 그러나 우리의 행정학과 행정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문제들을 새롭게 반추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데에도 전혀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우리나라 행정학과 정부 행정 현장에서의 문제를 근원적으로 새롭게 이해하고, 대안을 모색할 수 있다.

찰스 굿셀 교수는 이 책의 제1장에서 미국의 공공 관료제는 전반적으로 보면 놀라울 정도로 업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제2장부터 제6장에 이르기까지 어떤 점에서 자신의 생각이 타당한지를 각종 실증 자료와 기존에 발표된 각종 연구 결과들, 그리고 논리로 하나하나 세밀하게, 그러면서도 매우 명료하게 설명해 나간다. 찰스 굿셀 교수는 제2장부터 제6장까지의 연구를 통해 그간 행해진 정부 부처의 업무 성과에 관한 각종 여론조사의 허구를 설명하고 민간 기업이 더 우수하다는 속설도 과학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오해임을 강조한다. 또 관료제가 제대로 평가받기 어려운 이유와 너무 비대하다고 비난받는 정부 조직에 관한 진실도 흥미롭게 파헤친다. 제7장 결론의 장에 이르러 굳셀 교수는 정부 혁신은 ‘지속적인 개선(continuous improvement)’이 가장 타당하다면서 특히 사람들 사이에 반관료제적 냉소주의의 물결을 저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는, 정부가 시민들에게 다가가기보다는 시민들을 정부 안으로 끌어들여 공공의 이익 증진을 위한 활동 경험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추천한다.

추천평

행정을 과학이라고도 하고 예술이라고도 한다. 그래서 공무원은 과학자인 동시에 예술가여야 한다고 늘 생각해 왔다. 도심에 공원을 가꾸고, 삶에 음악이 흐르게 하고, 거닐 수 있는 호숫가를 조성하고…. 이들 과학적 예술가는 그러나 늘 민간기업보다 비능률적이라는 관성적 비판에 시달려 왔다. 우리가 지니고 있는 이 오랜 편견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이 책의 저자는 과학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하나하나 반론한다. 해고하기 어려운 사람들로 가득찬 합법적 독점 조직인 관료제가 어떻게 능률적일 수 있으며 변화를 받아들이고 더 나아가 국민들을 기쁘게 해 줄 수 있을까? 사람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들의 삶에서 차지하고 있는 정부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성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김광웅

이 책의 논지는 사람들이 공직에 대해 갖고 있는 부정적인 평판과 공직 제도가 실제로 낸 기록 사이에는 넓은 괴리가 있다는 것이다. 공공행정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 깊은 불신이 지속되면 공직자들의 업무 수행에 역효과를 내고 최고의 직원들을 떠나게 하는 등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더 나아가서 이런 식의 태도는 정부에서 근무한다는 것에 대한 부정적 가정들을 촉발시켜 결국 우수한 젊은이들로 하여금 공직을 선호하지 않게 만든다. 이 책은 공직이 왜 이 시대 젊은이들이 야망을 갖고 도전할 만한 직업인지 그 충분한 근거를 제공하고 있다.

전 중앙인사위원회 위원장 조창현

개인주의가 만연하고 있는 이 시대에 공공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직업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고마운 일이다. 이 책은 오늘도 정부 각 부처에서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면서도 자신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을 하는지 미처 의식하지 못하는 다수의 공직자에게는 자신의 일에 대한 긍지를 심어주고, 안정적이라는 믿음 하나로 공직에 도전하려는 젊은이들에게는 공직에 지원해야 하는 보다 적극적인 이유를 제시해 줄 것이다.

헤드헌팅 업체 유앤파트너즈 대표 유순신

정부가 하는 일은 늘 진행되고 있지만 잘 드러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직ㆍ간접적으로 우리 사회의 많은 일들이 공직자들을 통해서 진행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공직자들이 없었으면 우리나라가 이만큼이라도 성장했을까 싶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공직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기 일쑤다. 이 책은 경제 지상주의에 함몰되어온 우리 사회의 단면속에 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공무원과 정부에 대한 가장 논리정연하고 설득력있는 변론이다.

행정개혁시민연합 공동대표 김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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