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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리즈를 출간하며
인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내 아이에게 주는 선물 초등학교 1학년 담임의 체벌 동영상, 자식을 방에 가둬 학교도 보내지 않고 우승 경주마를 맞추게 한 인면수심의 아버지, 채팅으로 만난 청소년들을 성폭행하고 사회적인 지위를 이용해 협박을 일삼은 공무원 등 최근에 보도된 믿기 어려운 사건들은 우리 사회가 얼마나 어린이들의 인권을 유린하고 방치하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어린이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사회적 제도와 대책이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어른들의 변화된 인식과, 어린이가 인권이 무엇인지 알고 일상에서 자신의 권리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는 인권 교육이 시급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인권교육을 지원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나 인력, 교재 등이 부족한 실정이지요. ‘인권 그림책(전5권)’시리즈는 가장 먼저 어린이들에게 자신이 정말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게 하고,『유엔 아동 권리 협약』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의 인권을 명쾌하게 풀어나간 새로운 개념의 인권 교육서입니다. 따라서 체벌, 왕따, 폭력 등 인권을 침해받은 사례로 이야기를 시작하는 기존의 인권 관련 책들보다 그 깊이와 감동에서 훨씬 앞서 있습니다. ‘나’와 ‘상대방’의 소중함부터 인권 침해 사례와 인권의 역사에 이르기까지 인권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구성으로 온 가족이 함께 읽는 따뜻한 책이며, 학교 현장에서는 워크북으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권리의 주체가 되어 당당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2. ‘나’의 소중함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개념의 인권 교과서 인권의 기본 개념 : 나는 정말 소중한 사람이에요 내 몸이 차가우면 친구의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없고, 내 방이 어질러져 있으면 친구를 방안에 들어오라고 할 수 없어요. 자신을 소중히 여길 줄 모르는 사람은 다른 사람도 소중히 여길 수가 없지요. ‘인권 그림책’ 시리즈는 1, 2권에서 ‘나는 정말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과 몸과 마음의 소리를 듣는 법을 알려줍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 선생님, 친구들의 눈에 ‘착한 아이’가 되기보다는 스스로 생각하기에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문학과 심리학을 전공한 이와카와 나오키(1,2권)의 철학적이면서도 서정적인 글과 순수한 인간을 표현한 상징적인 그림을 통해 소중하고 아름다운 나를 알고, 나만큼 상대방도 소중하며 더 나아가 우리도 소중하다고 것을 깨닫는 가슴 벅찬 감동을 느낄 것입니다. 생활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인권 : 인권 지킴이 다울이가 들려주는 살아있는 인권 이야기 날마다 집과 학교와 학원을 왔다 갔다 하는 생활,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해 학교에 가기 싫은 아이, 버스 기사 아저씨의 고함소리에 비참했던 경험, 왜 공부를 하는지 도통 알 수 없는 아이. 아이들이 집이나 학교, 지역사회에서 생활하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아이들이 부당하다고 느끼는 사례를 통해 인권을 이야기합니다. 귀여운 햄스터 다울이가, 막연히 ‘이상하다’고만 느낄 뿐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몰라 답답해하는 아이들의 고민을 듣고,『유엔 아동 권리 협약』의 조항을 인용하여 아이들이 모르고 지나쳤던 권리들 - 건강하게 살 권리, 놀 권리, 사생활 보장의 권리, 사상 ? 양심 및 종교의 자유, 표현과 정보의 자유-을 하나하나 설명하며, 아이들이 당당하게 권리의 주체가 될 수 있게끔 든든한 친구가 되어 줍니다. 성장하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다룬 인권의 모든 것 : 집에서는 온 가족의 책으로, 학교에서는 함께 토론하며 읽는 워크북으로! ‘인권 그림책’시리즈 3,4권에서는 세 어린이가『유엔 아동 권리 협약』을 바탕으로 학교, 집, 지역사회 속에서 인권 문제를 접하고 함께 해결하면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몸과 마음이 쑥쑥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 책 속의 주인공들도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으로 커갑니다. 따라서 전체적인 구성이나 내용도 가정에서 겪게 되는 인권 문제(내 일기 몰래 보지 마세요. 아빠, 때리지 마세요. 놀 시간이 없어요)부터 학교에서 벌어지는 인권 문제(왕따 당하고 있어요. 선생님 편애하지 마세요. 특별한 졸업식을 하고 싶어요), 지역사회 관련 문제(개천을 그냥 두세요. 어린이도 손님이에요. 청소년 위원에 후보로 나섰어요, 당당한 학생회장이 되고 싶어요. 교복을 꼭 입어야 하나요?), 국가 관련 문제(나쁜 사람은 사형시켜도 되나요? 아빠가 회사를 그만두셔야 한대요. 시위하는 사람들을 만났어요) 그리고 전쟁이나 세계 어린이 인권의 실태와 세계인권 발전사 등 세계의 인권으로 확장되고 그 깊이를 달리합니다. 이 책은 인권을 잘 모르는 어린이부터 깊이 있게 인권을 공부하고 싶은 청소년과 부모님과 선생님도 함께 읽을 수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어린이와 부모님과 선생님이 함께 읽고 토론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다양한 사례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또 단계별로 진행되는 체계적인 구성을 활용하여 제량활동이나 특별활동을 시간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워크북으로서 쓰일 수 있습니다. ‘나’와‘상대방’의 소중함부터 인권 침해 상황과 인권의 역사에 이르기까지 인권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수준 높은 걸작으로,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심리학자, 인권전문가, 학교 선생님이 전문 분야에 맞게 쓴 다양한 형식의 즐거운 인권 공부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인권’이라는 주제를 어른과 아이 모두 부담 없이 다가가 읽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그림책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어린이의 인권 신장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세 명의 저자가 썼으며 각 권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에 맞추어 저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다양한 형식으로 접근하였습니다. 문학, 심리학, 교육학을 전공한 이와카와 나오키가 쓴『나는 소중해(1권)』,『좀 다를 뿐이야(2권)』는 나와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인권의 개념을 이해시키고, 어린이 인권 단체에서 활동하는 기타 아키토의『인권이 뭐예요?(3권)』,『우리들의 인권선언(4권)』에서는 생활 속에서 인권을 만나고, 햄스터 다울이를 통해 인권을 지키는 법을 알려줍니다. 초등학교 교사인 미츠카와 나오미가 쓴 5권『인권 역사 여행을 떠나요』에서는 프랑스 혁명, 갑오농민 등 세계와 우리나라의 인권 발전사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현직 선생님들과 인권활동가가 우리 현실에 맞게 꼼꼼하게 감역하셨습니다. 교실과 인권 운동 단체에서 직접 아이들과 부대끼며 인권 수업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에 힘쓰고 있는 선생님들이, 현실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지 않는 부분을 새로 쓰고, 최근 들어 변한 인권관련 사항에 대해 내용을 보강했습니다. 따라서 학교 교육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이유로도 어린이의 인권이 유보될 수 없다는 원칙을 가지고, 여러 차례의 토론을 통해 전체적인 내용부터 단어 하나하나까지 신중하고 꼼꼼하게 감수하고 편집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