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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영웅, 발해 대조영을 통해 대륙의 기상을 배운다.
<만화로 보는 대조영>은 최근 고구려의 역사를 다룬 TV 사극 ‘주몽’ ‘연개소문’에 이은 KBS 사극 ‘대조영’의 방영에 맞춰 기획된 역사 만화입니다. ‘동북공정’을 통해 고구려와 발해를 중국의 역사로 편입하려는 역사 왜곡이 진행되는 이때, 역사학계뿐만 아니라 TV 사극 드라마에서도 동북아 대륙, 만주 벌판을 지배했던 고구려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그에 비해 고구려를 계승한 발해의 역사는 상대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잊혀져 있었습니다. 이에 TV 드라마 <대조영>의 방영과 함께 우리의 기억 속에 잊혀진 발해의 역사에 대해 재조명하자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여기에 발맞춰 가나출판사에서는 고구려 말기에 태어난 대조영이 멸망한 고구려의 법통을 이어 발해를 건국하기까지의 역사를 전 2권의 학습 만화로 구성하였습니다. 지루한 역사 교육을 탈피하여 만화로 역사를 배운다! <만화로 보는 대조영>은 만화를 통해 대륙의 영웅, 대조영의 삶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발해 시조 대조영에 대한 역사적 기록이 거의 없기 때문에, 그의 일대기를 그리기 위해서는 역사적인 상상력을 발휘해야만 했습니다. 만화 <대조영>은 그의 비범한 탄생과 뛰어난 무술 실력을 보여준 어린 시절, 대조영과 평생을 두고 경쟁하는 라이벌인 노세형, 대조영과 운명적인 사랑을 나누는 노세형의 여동생 노초현, 대조영의 의형제인 이시찬과 최사명 등 허구적 인물을 등장시켜 극적인 재미를 더했습니다. 여기에 역사적으로 기록된 인물인 대중상, 걸사비우, 설인귀, 조홰 등이 결합하여 재미있는 영웅전을 그리고 있습니다. 발해 시조 대조영은 고구려의 멸망과 함께 혼란에 빠진 한반도 이북과 동북아 대륙의 여러 민족들을 통합하여 하나의 제국을 건설한 인물입니다. 만주와 한반도를 지배하려는 당나라에 맞서 고구려 민족과 말갈족, 거란족 등 다민족들을 정치?군사적으로 통합한 리더십, 여러 민족의 문화를 흡수하여 자기 것으로 만든 주체성은 21세기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꿈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모범이 될 것입니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작가가 그린 본격 역사 만화!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그린 서영 작가가 그린 <대조영>은 어린이들이 눈높이에 맞는 그림 배치와 사실적이고 웅장한 그림과 함께, 귀여운 만화체의 개그 장면을 넣어 다른 역사 만화와의 차별성을 두었습니다. 또 입체적인 느낌이 나는 컬러를 사용하여 신선한 느낌이 들게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