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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책머리에 Part 1. 나 이야기로 읽는 논술 키워드 ㆍ꼬마 철학자 ㆍ우리는 왜 외로움을 느낄까 ㆍ기억과 정체성 ㆍ'나'와 자의식 ㆍ기억 이론 ㆍ괘 꿈을 가져야 할까 Part 2. 너 이야기로 읽는 논술 키워드 ㆍ아빠는 존재 지향형, 엄마는 관계 지향형 ㆍ자주 못 보지만 늘 함께하는 친구들 ㆍ우정이란 서로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는 것 ㆍ우정은 과정이 중요해 ㆍ왕따 예방책 Part 3. 우리 이야기로 읽는 논술 키워드 ㆍ부녀끼리 오붓한 저녁식사 ㆍ가족은 어떻게 해서 생긴 걸까? ㆍ잎싹의 자기 희생 ㆍ가족을 넘어 울타리를 넓히는 '우리' ㆍ부성애와 모성애 ㆍ논리와 감성이 충돌하는 영화 법정 신 ㆍ새 엄마, 새 아빠에 대한 편견 ㆍ헌 엄마의 등장 Part 4. 그들 이야기로 읽는 논술 키워드 ㆍ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준결승전 ㆍ경기장에서 본 하인스 워드의 얼굴 ㆍ외국인 노동자를 통해 본 그들의 현실 ㆍ차이는 인정하되 차별은 안돼 ㆍ경제 대국 일본의 어두운 뒤안길 ㆍ무관심한 회사가 '그들'을 만든다 ㆍ복지의 사각지대, 조손 가정 ㆍ관심 이후에 행동과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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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어야 효과적인 논술 지침서!
요즘 아이들에게 집중적으로 투자되는 학습 부분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하루하루가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바쁜 아이들에게 공부는 이제 필수가 아닌 일상이 되어 버렸다. 특히 과거 단순한 암기식 위주의 공부에서 독창적인 사고력을 요구하는 요즘 입시전략 분석에 따라 논술의 필요성은 더욱더 가중되고 있다. 더 이상 논술은 단순히 읽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논술을 공부하는 아이들이나 선생님,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정평이 나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논술을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까? 《아빠가 들려주는 교양》은 논술 공부법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기보다는 논술의 중요성을 아이들에게 심어 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이 책의 가장 중요한 사항은 책 속에 책이 들어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책을 통해서 아이가 책을 알아 가고 부모님과 대화하면서 책과 영화에 대한 다양한 문화를 인식하도록 도와주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각 장의 키워드들은 논술 시험에서 가장 빈번하게 출제되는 18개의 주제를 ‘인간’-‘관계’-‘감정’-‘세상’ 등 4개의 범주로 나누어서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해 두었다.? 저자는 논술의 출발을 ‘나’에서 시작한다고 보았다. 이어 ‘너’와 ‘우리’, ‘그들’, 즉 ‘인간’들을 이해한 뒤 사람들 간의 ‘관계’에 대해서 주목하고 관계가 만들어 내는 여러 가지 ‘감정’들에 대해서도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한다. 즉 인간과 관계가 만들어 놓은 감정의 세계가 바로 ‘세상’이라고 아이들에게 인식시켜 주고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짜임새 있는 구성력에 있다. 각 장의 도입부는 출제 경향과 개념어 해설을 시작으로 이들 키워드를 텍스트 속에서 설명해 주고 있다. 대화 군데군데 나타나는 키워드와 관련된 사항들을 배경 지식과 연결시켜 강화시켜 주는 부분들은 그 자체가 논술 교재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 뿐만 아니라 각 장의 끝에 ‘이렇게 해 보세요!’ 코너를 통해 부모님과 자녀가 대화를 나눌 때, 도움이 될 만한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아이들의 사고력을 논리적으로 키워 주고픈 부모님들을 위한 책! 자녀를 가진 부모라면 아이들의 엉뚱한 질문에 당혹스러웠던 적이 있을 것이다. 세상을 알아 가고자 하는 아이들의 호기심은 끝이 없으며, 그것은 어른들의 생각을 뛰어넘는다. 그런 아이들의 질문을 귀찮아한다면 우리 아이의 창의력, 논리력, 사고력은 거기서 멈춰 버릴 수 있다. 《아빠가 들려주는 교양 1~4》의 저자는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책이나 영화, 음악, 신문 기사 등을 가지고 자녀와 대화하는 것이 아이의 사고력과 세상을 보는 안목을 얼마나 키워 줄 수 있는지를 보여 주고 있다. 자녀의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워 주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와 함께 대화하는 것이다. 아무리 조숙하고 똑똑한 아이라고 해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의 다양한 현상과 그 이면의 부조리한 모습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또한 아이의 사고력은 아직 완전히 성장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전반적으로 이해하지 못한다. 따라서 부모의 지도하에 올바른 시각을 키워 나가지 못한다면 그 아이는 자신이 본 만큼의 세상만 이해하게 될 것이고, 사회의 일면만 보고 그 전체를 판단하는 오류를 범하게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과 함께 책을 읽고, 영화를 보며 그 속에 나타난 다양한 의미를 찾아내는 것이 아이에게는 배움의 한 과정이 된다. 《아빠가 들려주는 교양 1~4》은 인간, 관계, 감정, 세상, 네 가지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 이 주제는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 가야 할 것들이다.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다른 사람들에 대한 이해심이 생기고, 그래야 앞으로 만날 다양한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또한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람들 사이에 생기는 다양한 감정을 잘 다스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을 잘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주제를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알려 줄 것인가 했을 때, 그것은 쉽지 않은 문제이다. 아이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 것도 쉽지 않으며, 그러한 주제를 그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자신들의 실제 삶을 이야기 형식으로 들려주며, 자녀와 다양한 주제에 대해 대화하는 법, 아이들의 생각을 이끌어 내는 법 등에 대해 알려 준다. 따라서 이 책은 아이의 의견을 주의 깊게 듣고, 그것과 관련된 질문을 하며 아이로 하여금 스스로의 생각을 키워 나가게 도와주는 삶의 지침서이다. 이 책에 나와 있는 주제로 자녀와 대화를 나누는 동안 아이의 사고력이 한층 더 깊어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