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구탐 바자이
1951년 9월 12일 델리를 향한 비노바 바베의 장정에 참가하게 된 구탐 바자이는 당시 열두 살이었다. 비노바의 여정을 사진으로 기록하라며 어머니가 건네준 작은 카메라로 비노바의 모습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이 책에 실린 대부분의 사진들은 1951년에서 1982년 사이에 촬영한 것들로, 부단 운동과 아쉬람에서 일어났던 수많은 일들을 기억 속에 그리고 이 사진들에 담았다. 이 책을 통해 자비의 메시지가 퍼져 나가는 것을 즐겁게 받아들이고 마음을 일치시키고자 했던 비노바의 종교적 소망을 모든 이들이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역자 : 김진
한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 종교 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 인도 교환학생 시절 인도와 연을 맺은 후 지금껏 그 연을 풀어가고 있다. 그의 관심사는 인간의 통전적인 영성을 기반으로하는 평화운동에 있다. 한국에서 개신교 최초 도심 속 명상 공간인 '예수도원'을 개원하여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함석헌 명상집 너 자신을 혁명하라』『인도에는 간디가 없다』『30분에 읽는 예수』외에 다수의 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