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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 슈바브의 그리스 로마 신화 5
오딧세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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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3부 1장

[최후의 탄탈로스 자손들]
아가멤논 일족과 집안
아가멤논의 최후
아가멤논의 원수를 갚다
오레스테스와 복수의 여신들
타우리스의 이피게네이아
*계보도 1_ 탄탈로스의 자손들

제3부 2장

[오딧세이아 1부]
텔레마코스와 구혼자들
네스토르를 찾아간 텔레마코스
스파르타에 간 텔레마코스
구혼자들의 음모
오딧세우스, 칼립소와 헤어져 폭풍 속에 표류하다
나우시카아
오딧세우스와 파이아케스 족
오딧세우스, 힘든 표류 여행을 이야기하다 - 외눈박이 괴물 키클롭스 족
오딧세우스, 이야기를 계속하다 - 아이올로스의 주머니, 라이스트리고네스 족, 마녀 키르케
오딧세우스, 이야기를 계속하다 - 저승
오딧세우스, 이야기를 계속하다 - 세이렌, 스킬레와 카립디스, 헬리오스의 소들, 칼립소
오딧세우스, 파이아케스 족과 작별하다

제3부 3장

[오딧세이아 2부]
오딧세우스, 이타케로 가다
오딧세우스, 돼지치기 에우마이오스를 찾아가다
텔레마코스, 스파르타를 떠나다
돼지치기의 오두막에서 대화를 나누다
돌아온 텔레마코스
오딧세우스, 아들에게 정체를 밝히다
도시와 궁전에서 일어난 일
텔레마코스, 오딧세우스, 에우마이오스가 오다
거지 차림의 오딧세우스 연회실에 나타나다
오딧세우스와 거지 이로스
페넬로페, 구혼자 앞에 모습을 나타내다
오딧세우스 또 다시 모욕을 당하다
오딧세우스와 텔레마코스와 페넬로페
궁전에서의 밤과 낮
잔치
활쏘기 경기를 하다
오딧세우스, 돼지치기에게 정체를 밝히다
복수
시녀들을 처벌하다
오딧세우스와 페넬로페
오딧세우스와 라에르테스
혼란한 도시를 아테나가 잠재우다
오딧세우스의 승리
*계보도 2_ 오딧세우스

-저자 후기
-역자의 글
-찾아보기

저자 소개

저자 : 구스타프 슈바브 (Gustav Schwab, 1792. 6∼1850. 11)
구스타프 슈바브는 1792년에 태어나 토머스 불핀치와 동시대를 살았던 19세기 독일의 대포적 시인이자 교육자이다. 1792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태어났으며, 튀빙겐 대학교에 입학해 신학을 공부했다. 1817년에는 오버른 김나지움의 교수로 임명되어 20년간 학생들에게 고전 문학을 가르쳤다. 쉽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신화책의 필요성을 느낀 슈바브는 여러 갈래로 흩어져 내려오던 신화들을 완벽하게 복원하고자 오랜 세월 자료를 수집하였다. 1837년에는 튀빙겐에 있는 농촌 고마링겐으로 내려와 목사로 활동하면서 본격적인 집필 작업에 들어간다. 이후 1838∼40년에 걸쳐 이 책의 원서인 『Die schonsten Sagen des klassischen Altertums』가 출간되었다. 1845년에는 튀빙겐 대학교 신학과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850년 11월에 슈투트가르트에서 사망했다.
책 전체 구성의 주 뼈대를 이루는 것은 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 아폴로도로스의 『신화집』,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딧세이아』,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스』 등이다. 그러나 사건들 간의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수많은 자료들이 사용되었다. 여기에는 소포클레스, 에우리피데스, 호라티우스, 핀다로스 등 잘 알려진 시인들을 비롯해 그리스 역사가들의 전승, 칼리마코스, 크세노폰, 디오도로스, 퀴인투스 등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 이렇게 수집한 이야기들을 주제별로, 시간 순서대로 재구성하여 방대한 신화를 집대성했다. 3부작이 각각 어떤 작가들의 원전에 기반해 작업했는지는 저자 후기에서 밝히고 있다.
역자 : 이동희
한신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헤겔의 정신현상학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신대 학술원 연구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한신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사진으로 보는 서양 철학 기행 1』이 있으며, 『쉽게 읽는 헤겔-정신현상학』, 『슐라이어마허의 해석학』, 『라이프니츠가 만난 중국』, 『메타피지카 공주』, 『니콜라스의 유쾌한 철학카페』, 『한 권으로 읽는 철학의 고전』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독일 유학 중에 구스타프 슈바브의 책을 접하고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점을 안타깝게 여겨 번역을 결심하게 되었다. 160년 전에 쓰인 원본으로 2년에 걸쳐 완역했으며, 옛 독일어 단어와 기교적인 문체를 오늘날에 맞게 다듬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96쪽 | 59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7480817

줄거리

함락된 트로이아에서 아들의 손을 붙들고 탈출한 아이네아스는 이탈리아에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라는 신탁에 따라 먼 항해를 떠난다. 온갖 고난 끝에 이탈리아의 라티움 도시에 도착한 아이네아스는 왕에게서 환대를 받지만, 유노(헤라) 여신의 훼방으로 전쟁이 일어난다. 공주의 약혼자인 투르누스가 군사를 일으키고, 아이네아스는 그리스에서 이주해 온 아르카디아 인, 에트루리아 인과 동맹을 맺는다. 전쟁 끝에 결국은 아이네아스가 투르누스를 쓰러뜨려 라티움 도시를 차지하게 된다. 이후 그의 자손은 로마를 건국한 쌍둥이 형제 로물루스와 레무스의 혈통으로 이어진다.

출판사 리뷰

구스타프 슈바브의 작품은 토머스 불핀치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고전이다. 국내에는 처음으로 독일어 완역으로 출간되었다. 교육자이자 시인인 저자는 흩어져 있는 신화들을 모아 시간의 흐름에 맞게 재구성했다.
20여 년간 학생들에게 고전 문학을 가르친 저자는 복잡한 신화에 밑그림을 제공하고자 이 책을 썼다. 훼손되지 않은 원전의 이야기와 극적인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트로이아 전쟁 전후를 기준으로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초로 인간에게 불을 훔쳐다 준 프로메테우스에서 로마의 건설까지 웅장한 서사시가 펼쳐진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몇 번 읽어본 독자들은 공통적인 반응을 보인다. ‘앞뒤 이야기가 연결되지 않는다’, ‘사건이 일어난 순서를 모르겠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나온 대부분의 책들은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를 기반으로 비극 작가들의 단편을 요약해서 끼워넣는 형식이었다. 시간과 공간의 개념 없이 사건만 나열하는 ‘인물 열전’ 식의 구성은 독자들을 혼란스럽게 해왔다. 이 책은 1838년 초판이 발행된 후로 신화 필독서의 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있다. 미국의 영향으로 토머스 불핀치의 책이 주류가 된 우리 나라와는 달리,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는 슈바브의 그리스 로마 신화가 입문서로 자리잡고 있다.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가까운 중국만 하더라도 1970년대에 소개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어 현재 9종이 출간되어 있다.

추천평

19세기 독일 시인 구스타브 슈바브가 쓴 『Die schonsten Sagen des klassischen Altertums』은 독일어권에서는 지금도 가장 많이 읽히고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집이다.
내가 이 책을 처음 알게 된 것은 대학 1학년 1학기 때다. 책을 구입하자마자 처음 만난 그리스 로마 신화가 재미있고 유명 시인이 쓴 문장이 하도 수려하여 틈나는 대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탐독했고, 어떤 이야기는 몇 번씩이나 읽고 또 읽은 탓에 제본이 망가져 나중에 새 책을 다시 구입했다. 왜 이런 책이 우리말로 번역되지 않는지 늘 의아하고 아쉬웠는데 이번에 물병자리 출판사에서 이 책이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다니 나로서는 실로 오랜 숙원이 풀린 느낌이다.
20세기 이후로 그리스 로마 신화에 관해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연구가 이루어져 이 분야의 연구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학술서들이 많이 나와 있기는 하지만 아무 부담 없이 그리스 로마 신화 세계를 알고 싶어 하는 독자들에게 나는 이 책을 꼭 권하고 싶다. 그리스 로마 신화가 친숙한 동화처럼 다가올 것이다.


―천병희 (단국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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