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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천국의 죄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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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부 48명의 로빈슨 크루소
1. 무인도에 불시착하다
2. 태양 아래 혼자가 된 남자
3. 마지막 생존자
4. 48명의 로빈슨 크루소
5. 닭고기 쟁취 난투극
6. 세상에서 가장 특이한 장례식
7. 마법의 묘약
8. 최고의 전리품, 피임기구

제2부 기관총 난사 사건
1. 몸의 수갑을 풀다
2. 선거제도 도입
3. 거북이 사냥
4. 유치하고도 유쾌한 복수극
5. 열대의 냉장고
6. 기관총 난사 사건
7. 전시지역을 탈출하라
8. 인도네시아 탈영병을 입양하다
9. 위대한 독주와 위대한 대포

제3부 SOS 프로젝트
1. SOS 프로젝트
2. 소금을 얻다
3. 엉덩이까지 찍는 인공위성
4. 전체회의
5. 알코올제조 찬반투표
6. 벌목꾼들의 환호성
7. 원숭이의 습격
8. 정글카페
9. 마지렌과 동거를 시작하다

제4부 고독한 유토피아를 택하다
1. 마담 시구르드의 임신 사건
2. 꼬마 원숭이 생포 작전
3. 운명적 외도 사건의 전말
4. 원시공산제 사회
5. 바보축제
6. 점화작전 개시
7. 구조거부 투쟁
8. 고독한 유토피아를 택하다

저자 소개 1

아르토 파실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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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o Paasilinna

핀란드 사람들은 해마다 가을이면 파실린나의 신작을 기다린다. 해를 보기 힘든 계절에 그의 작품은 핀란드 사람들에게 위안과 즐거움을 주기 때문이다. 『기발한 자살 여행』으로 이미 우리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파실린나는 한국의 독자들에게 말한다. “나는 삶의 낯선 길들로 안내되는 것이 정말로 가능한, 유럽의 머나먼 변방인 핀란드를 묘사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어디에 살든지 인간의 삶은 보편적이라는 말을 꼭 하고 싶습니다.” 블랙 유머와 풍자의 대가인 파실린나는 핀란드의 자연친화적인 삶을 소개하면서, 일상에 찌든 현대인들에게 삶의 여유를 선사한다. 핀란드어로 ‘돌로 세운 요새
핀란드 사람들은 해마다 가을이면 파실린나의 신작을 기다린다. 해를 보기 힘든 계절에 그의 작품은 핀란드 사람들에게 위안과 즐거움을 주기 때문이다. 『기발한 자살 여행』으로 이미 우리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파실린나는 한국의 독자들에게 말한다. “나는 삶의 낯선 길들로 안내되는 것이 정말로 가능한, 유럽의 머나먼 변방인 핀란드를 묘사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어디에 살든지 인간의 삶은 보편적이라는 말을 꼭 하고 싶습니다.” 블랙 유머와 풍자의 대가인 파실린나는 핀란드의 자연친화적인 삶을 소개하면서, 일상에 찌든 현대인들에게 삶의 여유를 선사한다.

핀란드어로 ‘돌로 세운 요새’라는 뜻을 지닌 파실린나는 1942년 핀란드 북부의 라플란드 키탤래에서 태어났다. 넉넉하지 못한 집안 형편 때문에 벌목 인부를 비롯해 농사꾼, 고기잡이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가 작가의 길에 들어서게 된다.

열다섯 살 때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던 그는 지금까지 오십여 권의 작품을 펴냈다. 1963년 라플란드 성인대학을 졸업한 뒤 여러 신문사와 문학 잡지사에서 편집인으로 활동한 파실린나는, 핀란드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의 작품은 영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등 전세계 20여 개 언어로 번역·출간되었다. 에어인터 상, 주세페 아체르비 상, 유럽의 작가상 등 국제적인 명성을 지닌 문학상들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대표작으로는 『기발한 자살 여행』, 『목매달린 여우의 숲』, 『토끼와 함께한 그해』, 『모기나라에 간 코끼리』, 『독 끓이는 여자』, 등이 있다.

아르토 파실린나의 다른 상품

역자 : 이명
1985년 성균관대학교 영문과 졸업. 1995~1997년 프랑스 소르본어학당(Langue et Civilisation) 수료 후 마른대학원(Val de Marne) 수학. 현재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 재학 중. 옮긴 책으로는 『핀투여행기』 『미래생활사전』 『춤추는 악령』 『CEO가 당신에게 원하는 것들』 『스트레스는 아침식사로 먹어치워라』 등이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9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47쪽 | 45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1794238

줄거리

비행기 사고로 적도 부근의 무인도에 불시착한 남자 22명과 여자 26명의 생존자들.
그들은 하루하루 계속되는 배고픔과 무더위에 점점 지쳐간다. 또한 언어와 종교가 다른 이유로 여러 갈등 또한 생겨난다. 그러나 곧 자신들의 위기 상황을 직시하고 대책을 마련하게 되는데, 그 대책이란 바로 분야별로 전문 조직체를 구성하는 것이다. 의료팀, 간호팀, 요리팀, 벌목팀, 무기제조팀, 낚시팀, 건축팀, 오락팀 등의 실용적인 각 전문팀을 구성한 그들은 점점 풍족한 공동체 사회에 적응하게 된다. 급기야는 소금과 술, 냉장고를 개발하는 데도 성공한 이 공동체는 모든 것이 공짜로 분배되고, 하루 할당된 노동을 하는 원시 공산주의 체제의 형태를 띠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들을 구하러 온 지원병인 줄 알았던 헬리콥터에서 기관총 세례를 받고 두 사람이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위기에 직면한 그들은 곧 국제조난신호 SOS를 밀림에 그리는 대공사에 착수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문명 찬성론자들과 문명 거부론자들의 갈등이 나타나고 만다.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이 유토피아에 남을 것인가, 다시 문명 세계로 돌아갈 것인가.”
존재의 갈림길에 선 원시 공산주의 공동체.
그들은 결국, 선거제도를 통해 문명세계로 돌아가기로 한다. 때마침 SOS프로젝트 또한 대성공을 거두어 결국 미 해군 특수부대가 구조를 위해 긴급 출동한다.
그러나, 문명 거부론자들은 미 해군에 맞서 끝끝내 ‘구조거부 투쟁’을 벌이게 된다. 아무리 강하게 저항해도 만만치 않은 군력으로 전쟁을 방불케 하는 공세를 해대는 미 해군. 문명 거부론자들은 결국 모두 강제로 체포(?)되는 수모를 당하게 되고 원치 않는 문명세계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언젠가는 다시 만나서 자신들의 유토피아로 돌아가자는 기약 없는 약속을 뒤로한 채…….
끝까지 유토피아를 포기하지 못한 인물 테일러는 그 후 홀로 섬에 들어가 생활하며 주인공인 핀란드 기자에게 이런 편지를 보낸다.

출판사 리뷰

전 세계 20여개 나라에 두터운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아르토 파실린나의 블랙유머 소설, 『유쾌한 천국의 죄수들』이 출간되었다. 『기발한 자살여행』과 『목 매달린 여우의 숲』 이후 그의 작품으로는 국내에 세 번째로 소개되는 셈이다.
이 작품은 무인도에 불시착한 48명의 남녀들이 원시 공산주의 사회를 만들어 살아간다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내용을 보면 얼핏 윌리엄 골딩의 『파리대왕』이나 디포의 『로빈슨 크루소』를 떠올리게 되지만 이 두 작품과는 달리 시종일관 경쾌한 유머와 익살스런 풍자, 그리고 따뜻한 인간애가 주를 이루고 있다. 간호사, 산파, 의사, 벌목꾼, 기자, 스튜어드와 스튜어디스 등 다양한 직업의 등장인물들은 『파리대왕』의 주인공들처럼 악마 같은 인간성을 드러내기는커녕 오히려 진정으로 서로를 위하는 천사 같은 존재로 그려진다. 또한 『로빈슨 크루소』에 나오는 주인공 로빈슨 크루소처럼 동료인 프라이데이를 아랫사람으로 여기고 군림하려 들지도 않는다.

추천평

이 소설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조난자들의 구조거부 투쟁이 성공하기를 우리는 모두 바랄 것이다. 핀란드 『메트로』
우리가 마음속으로 꿈꾸는 사회, 그들의 원시 공산주의 공동체는 과연 실현될 수 있는가? 영국 『런던 타임스』
의뭉스러우면서도 재치 있고 진지하면서도 발랄한 핀란드 문학의 자존심!
핀란드 『헬싱키 사노마』
핀란드 블랙유머 소설의 대가인 파실린나의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소설
미국 『뉴욕타임스』
파실린나의 작품들 중에서도 단연 뛰어난 최고 걸작!
일본 『아사히신문』
현대 유럽자본주의 사회를 꼬집고 조롱하고 풍자하는 파실린나의 출세작!
프랑스 『르 피가로』
무인도에 불시착한 남자 22명과 여자 26명의 생존자? 과연 이들 사이에는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 노르웨이 『아드레세아비젠』
코코넛 나무가 늘어선 흰 모래 해변에서 사냥과 낚시 그리고 채집을 하는 이들의 유토피아적 삶은 행복하기만 하다. 스웨덴 『웁살라 니아티트닝』
파실린나 특유의 기발한 재치와 유머가 통쾌하게 발휘되는 결말에서 독자들은 배꼽을 쥐고 웃다가 슬퍼진다. 스위스 『취리히 차이퉁』

리뷰/한줄평6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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