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학교 이야기
어느 전직 교사의 사진 비망록 1980-2000
엄상빈
눈빛 2006.10.20.
베스트
사진 top100 2주
가격
20,000
20,000
YES포인트?
600원 (3%)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책소개

목차

1. 1980년대에는…
2. 교실 풍경
3. 학교는 즐겁다?
4. 월요일 아침의 일들
5. 콩나물시루 교육
6. 체벌
7. 자녀 안심하고 학교 보내기
8. 얼룩진 상처
9. 흡연, 쫓고 쫓기는 이야기
10. 컵라면 하나로 버티는 하루
11. 찔러, 찔러 길게 찔러!
책 머리에
시대와 사회를 읽는 사진 / 김승곤(사진비평가, 순천대 석좌교수)

저자 소개 1

1954년생으로 강원대학교 사대에서 수학을, 상명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원에서 사진을 전공했다. 1980년부터 20년간 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퇴직 후에는 상명대학교 등에서 사진을 가르쳤다. 주요 저서 및 사진집으로는 『Mt.Mckinley』,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팡』, 『청호동 가는 길』, 『생명의 소리』, 『학교 이야기』, 『들플 같은 사람들』등이 있다. 〈개발지구〉등 10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다수의 단체전 및 기획전에 참여했다.

엄상빈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48쪽 | 173*258*20mm
ISBN13
9788974090906

출판사 리뷰

다큐멘터리 사진가 엄상빈이 1980년부터 2000년까지 20년간 교직에 있으면서 카메라를 통해 기록해온 학교의 모습을 글과 함께 엮은 『학교 이야기』가 출간되었습니다. 총 70여 점의 흑백사진이 담긴 이 사진집은 비단 학교와 학생들의 모습을 관찰자적 입장에서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그 당시 한국 사회의 위기와 변동이 교육환경에 미친 영향을 문제의식과 건강한 비판을 담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20여 년간 교육현장에서 목도한 우리의 교육현실에 대한 한 교사의 자성적 비망록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사진가 엄상빈이 수학교사로 교편을 잡은 상당 기간 동안, 그는 학생 생활지도를 담당했습니다. 학생부장이라는 직책은 학생들의 학교생활 한가운데서 그들과 함께 부딪치고 고뇌하며, 때로는 가혹한 처벌까지도 내려야 하기에 다른 교사들이 꺼려하는 직책임은 물론 학생들에게는 언제나‘악역’이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직책 덕분에 작가는 학생들의 문제에 대해서 더욱 치열하게 고민하고, 그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교단을 떠나기 전까지 20년간을 한결같이 학교의 모습을 담아낼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일출이나 운해 사진이라면 내일 찍어도 됩니다. 하지만 오늘이 아니면 영원히 찍을 수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나는 지금 이곳에서 내가 찍지 않으면 영원히 사라져 버릴 것들을 찍습니다.”-엄상빈
작가의 이러한 기록정신을 바탕으로 한 사진집에는 고교시절이라는 단어만으로 누구나 머리에 떠올리는, 청춘영화의 한 장면 같은 사진이나 풋풋하고 뜨거운 젊음을 보여주는 사진은 없습니다. 그 대신 보통사람들이 볼 수도 없고, 보고 싶어 하지도 않는 학교의 어두운 단면들, 즉 특수한 환경에 놓인 일부 학생들의 갈등과 절망을 보여줍니다. 얼핏 보면 그의 사진이 체벌, 흡연, 가출 등 학생들의 부정적인 단면만을 담고 있지 않은가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사진을 꼼꼼히 들여다본 사람이라면 누구보다도 가까운 거리에서 방황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본 사진가의 애정과 연민의 시선을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사진집의 마지막, 화생방 대피 훈련을 위해 비닐 한 장씩을 뒤집어쓴 학생들의 모습(140쪽)에서 작가는 “우리 아이들의 목숨을 비닐 한 장 뒤집어쓰는 것으로 지켜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서글프고 안타깝기만 했다”고 말합니다. 이 사진이 촬영된 지 10여 년이 흘렀지만 우리의 교육 현실은 이에서 얼마나 변화했는지 생각해 볼 일입니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20,000
1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