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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 이야기
2. 정월 대보름 이야기 3. 한식과 봄 명절 이야기 4. 초파일 이야기 5. 단오와 여름 명절 이야기 6. 추석 이야기 7. 동지와 섣달 그믐 이야기 8. 성인식을 치르기까지 9. 결혼 이야기 10. 장례와 제례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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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은 더위가 물러가고 오고백과가 무르익어 추수를 앞두고 있을 때 옵니다. 그래서 추석이 되면 가족과 일가 친척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서로 칭찬하고 추수의 기쁨을 함께 나눕니다.
추석이 되면 아무리 가난한 집이라고 해도 쌀을 빚어 술을 담그고, 닭을 잡아 찬을 만들며, 온갖 과일을 제삿상에 올렸습니다. 그래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너희들 추석에 먹는 음식에 대해 알고 있니?" "그럼요, 추석에는 송편을 먹잖아요." "송편이 왜 송편인지는 알고?" "송편이 왜 송편이지?" "송편은 솔잎을 깔고 찌는 떡이라고 해서 송편이라 불리는 거야." "아, 그렇구나." 추석에는 햇곡식으로 술을 담고 햅쌀로 송편을 빚었습니다. 송편은 솔잎을 깔고 찌는 떡이라고 해서 생겨난 이름이라고 합니다. --- p.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