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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필사-토론을 위한 독서법의 讀寫論(독사론)
서상훈
지상사 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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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시작하기 전에
어떻게 읽을 것인가? 무엇을 읽을 것인가!
프롤로그
유형별 독서전략
제 ‘멋’대로 읽는 책이 더 ‘맛’있다

1 독(讀/감성/感)
:낭랑(朗朗)하게 낭독(朗讀)하면 낭만(浪漫)적이다

낭독이 묵독보다 먼저였다
조선 시대의 직업적인 낭독 전문가 ‘전기수’
낭독을 하면 머리가 좋아진다
낭독을 하면 이미지가 좋아진다
낭독(朗讀), 낭송(朗誦), 음독(音讀), 구연(口演)의 이해
낭독은 힘이 세다
효과적으로 낭독을 실천하는 방법
낭독의 효과를 향상시키는 보이스 트레이닝 방법

2 사(寫/이성/悟)
:필사(必死)적으로 필사(筆寫)하면 필승(必勝)한다

필사(筆寫)를 하며 러너스 하이(Learner’s High)를 맛보다
필사(베껴 쓰기)를 사랑한 사람들
감동과 감탄, 은혜가 넘쳤던 ‘성경필사본 전시회’
손으로 필사를 하면 ‘제2의 뇌(보조 뇌)’를 활용하게 된다
필사의 다양한 효과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필사 훈련법
필사를 활용한 Mentat 서머리의 기술
단순히 베껴 쓰는 ‘필사’를 넘어 자신의 생각을 덧붙이는 ‘초서’로
초서를 바탕으로 ‘원페이지북’ 작가 되기

3 론(論/행동/行)
:논리(論理)적으로 논쟁(論爭)하면 논문(論文)쓴다

승패가 갈리는 ‘찬반 대립토론’보다 모두가 승자가 되는 ‘토의토론’이 좋다
토의토론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이유
토의토론은 어떤 과정을 거쳐서 발달해 왔는가?
우리는 ‘왜’ 토의토론을 하기가 왜 어려울까?
토의토론이 제대로 되려면 ‘규칙’이 있어야 한다
토의토론 규칙이 잘 지켜지려면 ‘리더’가 있어야 한다
토의토론의 기본은 책을 읽고 토론하는 ‘독서토론’
세종대왕 리더십의 비밀은 조정의 신하들과 함께한 ‘경연’ 독서토론
미래를 바꾸는 ‘질문의 힘’
‘질문’보다 ‘발문’이 사고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독서토론에 적합한 도서 선정의 비결

4 독사론(讀寫論)으로 할 수 있는 일들

밀리언셀러 작가 사이토 다카시 교수도 ‘독사론’ 마니아
창의적 콘텐츠를 생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독사론’
‘독사론’으로 완성한 책, 『고전 낭독하는 엄마, 철학하는 아이』
가정과 회사, 교회와 지역사회를 바꾸는 ‘독사론 문화’
서양 문화의 대표 ‘할로윈데이’ vs 동양 문화의 대표 ‘독사론데이’
육체적 강인함을 겨루는 ‘철인(鐵人) 3종 경기’ vs 정신적 강인함을 겨루는 ‘철인(哲人) 3종 경기’
유대인의 하브루타 도서관 ‘예시바’ vs 한국인의 독사론 도서관 ‘도심 속 오아시스’

에필로그
내 인생의 세 친구, ‘독사론’
후기
독사론(讀寫論)이 나에게 가져다 준 선물
-『ZINBOOK 독서토론』 공저자 유현심

저자 소개 1

대한민국 1호 콘텐츠 프로듀서 (CPD, Contents Producer) 다. 교육작가이자 학습동기부여가, 하브루타 독서토론 전문가로서 진북 하브루타 연구소장과 한국진로학습코칭센터 소장, (주)코리아에듀테인먼트 이사를 맡고 있다. 세미나와 워크숍, 캠프를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 선생님, 성인 학습자에게 성공학과 PMA (Positive Mental Attitude) 에 기반을 둔 동기부여의 비결과 공부 잘하는 방법, 효과적인 독서법을 알려주고 있다.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식과 정보, 지혜를 일반화시키는 최고의 멘텟 (Mentat=지식정보가이드) 이 되자는 비전을 품고
대한민국 1호 콘텐츠 프로듀서 (CPD, Contents Producer) 다. 교육작가이자 학습동기부여가, 하브루타 독서토론 전문가로서 진북 하브루타 연구소장과 한국진로학습코칭센터 소장, (주)코리아에듀테인먼트 이사를 맡고 있다. 세미나와 워크숍, 캠프를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 선생님, 성인 학습자에게 성공학과 PMA (Positive Mental Attitude) 에 기반을 둔 동기부여의 비결과 공부 잘하는 방법, 효과적인 독서법을 알려주고 있다.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식과 정보, 지혜를 일반화시키는 최고의 멘텟 (Mentat=지식정보가이드) 이 되자는 비전을 품고 있으며, 학교, 기업, 교회, 공공기관 등에서 활발히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진짜 독서를 위한 ZINBOOK 독서토론, 낭독 필사 토론을 위한 독서법의 讀寫論, 진로 독서 인성독서, 공부고민 50문 50답, 올패스 공부법 플러스, 하브루타 일상수업, 플랜두씨로 명문대 완전정복,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창의독서,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하브루타 독서동아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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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54쪽 | 460g | 153*224*20mm
ISBN13
9788965022572

책 속으로

일반적으로 독서라고 하면 소리 내지 않고 눈으로 책을 읽는 묵독을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묵독이 일반적인 독서로 자리를 잡은 것은 근대적인 인쇄 복제 기술이 발달하고 난 이후부터입니다. 독서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대중 앞에서의 낭독이 먼저였고, 묵독은 나중에 생긴 것이지요. 알베르토 망구엘의 『독서의 역사』에 의하면, 서구의 경우 적어도 10세기 이전까지는 묵독이 일반화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소리를 내지 않는 독서의 예들이 있기는 하지만, 근대 이전의 일반적인 독서 관행은 소리를 내서 읽는 낭독이었습니다.
--- p.045

사람들이 영화나 드라마, 인터넷 등을 통해서 이야기를 소비하기 시작한 것은 불과 한 세기 전에 불과합니다. 그 이전에는 배우들의 연기와 책을 통해서 이야기를 소비할 수밖에 없었지요. 하지만 인쇄술이 발달하기 전까지 책은 상당한 고가품이어서 가난한 서민들은 책을 사거나 빌려보기 어려웠습니다. 주로 한문으로 쓰여 있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문자 해독률도 낮았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해 준 사람이 바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전기수였습니다. 전기수의 입을 통해 이야기를 들음으로써 글을 몰라도 괜찮고, 비싼 책을 구입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 p.052

낭독을 하게 되면 한 글자 한 글자를 정성들여 읽게 되므로 자연스럽게 정독을 할 수 있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은 책 읽는 속도를 빠르게 하였지만 생각이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함으로써 앞서 읽은 것을 금방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낭독은 글씨만 읽는 행위를 넘어 귀의 감각을 일깨우고, 소리의 진동을 통해 몸이 반응하게 되므로 온몸으로 기억하고 집중할 수 있습니다.
--- p.071

필사하면 떠오르는 대표 작품은 조정래 작가의 소설 태백산맥 입니다. 2015년 1월, 전남 보성군 벌교읍 태백산맥문학관에서 10권 분량에 원고지 1만 6,500장에 달하는 태백산맥을 필사하여 기증 한 독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짧게는 6개월, 길게는 4년에 걸쳐 노트나 원고지에 자필로 작품을 옮겨 쓴 독자들은 『태백산맥』 필사본 기증 독자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필사본을 기증한 사람은 20대 대학생부터 80대 할머니까지 총 9명입니다.
--- p.092

100일 법칙은 어떤 한 가지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하려면 보통 100일 정도 반복해야 한다는 원리를 말합니다. 무의식적 수준의 습관 형성에 보통 100일이 필요한 이유는 대뇌세포에 뻗어있는 수 상돌기가 자극이나 흥분에 의해 다른 뇌세포와 연결되고, 축색 주변의 수초라는 지방막까지 퍼지는데 3개월 정도가 걸리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SNS를 통해 유행하고 있는 ‘21일 습관들이기’와 ‘100일 습관정착훈련’은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방법입니다.
--- p.125

자신이 좋아하는 방법으로 학습할 때 성취도는 더욱 높아지는데 토의토론은 학습자들이 좋아하는 학습 방법입니다. 토의토론을 학습자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비공식적이어서 긴장감이 덜하고 자연스러우며,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고, 서로 다른 여러 사람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이 하고 싶어 하는 주제로 수업을 할 수 있고, 참여도가 높아서 잠도 안 오고 기억에도 오래 남습니다. 자유롭게 말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에 귀 기울이게 되므로 경청 능력이 향상됩니다. 발표를 하기 위해 스스로 연구하고 정리하게 되며, 과정과 결과를 나누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스스로 똑똑해지는 느낌이 들고, 상대방과 나를 재발견하게 되면서 자신감도 커집니다.
--- p.144

상사나 관리자와 대화를 나눌 때는 나이와 직급, 성별 등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대부분 새로운 지식은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고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이 진리라고 확신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믿으면서 고집을 부릴 때가 많습니다. 심하면 전지전능한 신처럼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알기 때문에 설명하지 못할 것이 없다는 식으로 말하기도 합니다.
--- p.154

독서토론은 책을 읽고(독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토론) 언어활동입니다. 독서토론은 토의토론을 통해 독서 내용을 내면화시키고 책의 내용에서 문제점을 찾고 주제에 대해 토론하면서 좀 더 분명 하고 정확하게 주제에 접근하는 독자 비평 활동입니다. 독서토론은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책의 내용에 대한 자신의 이해를 높이고자 하는 집단 활동으로써 확장적 사고를 할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독후 활동입니다. 독서토론은 책을 읽고 핵심사항들에 대해 폭넓고 깊이 있게 이해하고 표현하는 활동으로서 참여자의 독해력과 사고력, 표현력과 청취력을 높여주는 종합적인 지적 활동입니다.
--- p.180

질문은 우리의 삶에서 차이를 만들어 내고 미래를 바꾸는 강력한 힘을 갖고 있습니다. 누군가로부터 질문을 받거나 스스로 질문을 하면 잠재의식 속에 그 질문이 계속 남아있게 됨으로써 지속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됩니다. 결국 인간은 질문을 던지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기 때문에 현재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지금 떠오른 하나의 질문이 어쩌면 위인전 에 나오는 인물들처럼 인류의 역사를 바꿀 수도 있을 겁니다.
--- p.195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하면서 열심히 살아간다고 해도 살다 보면 이런저런 이유로 예기치 않은 인생의 위기가 닥치기 마련입니다. 위기가 찾아왔을 때 상처를 받지 않고 잃는 것도 없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깊은 내공이 필요합니다. 사이토 다카시 교수는 책이 내공이 되고, 내공은 인생을 바꾼다고 강조하면서 내공을 쌓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독서라고 말합니다. 책을 통해 쌓은 지식과 지혜가 직접 살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섞이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내공이 되는 것이지요.

--- p.215

출판사 리뷰

책의 내용을 충분하게 이해하려면 5번을 읽는다.
독사론은 지루함을 이겨내는 방법 중의 방법이다.


책을 5번 읽는 것보다는 묵독과 낭독, 필사, 토론, 글쓰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하는 것이다. 이런 활동을 하면 뇌가 지루하거나 힘들다는 느낌이 들게 하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으로 책의 내용을 5번 이상 반복할 수 있다. 더욱 중요한 사실은 이런 활동이 재미있고 즐겁다는 점이다. 기억하기 위해 혼자서 머리 싸매고 책을 읽던 과거에서 벗어나 기억하려고 노력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책 내용이 머릿속 깊숙이 박히게 되는 놀라운 미래를 경험하고 싶다면 독사론(讀寫論)이 필요하다. 낭독과 필사, 토론을 활용해 어떻게 읽을지 알게 되면, 이를 통해 무엇을 일굴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 성공한 사람들은 미래의 모습을 현재화시키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꿈꾸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책을 통해 이루고 싶다면 꼭 독사론을 권한다.

문해력 OECD 국가 중에서 하위권이다.
문해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이 필요하다.


우리나라가 문맹률은 낮지만 문해력이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다. OECD에서 캐나다 통계청과 함께 시행한 ‘국제성인문해능력조사’에서 대상인 22개국 중 꼴찌였다. 2004년 한국교육개발원이 발간한 ‘한국 교육인적자원 지표’에서도 우리나라 국민 중 생활정보가 담긴 각종 문서에 매우 취약한 사람 비율이 전체의 38%나 돼 OECD 회원국 평균(22%)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글씨는 읽을 수 있으나 그 뜻을 이해하지 못함은 서로 불통될 수밖에 없다. 한자를 등한시한 한글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문해는 독해다. 그 독해를 잘하려면 다음과 같다.
‘의미를 정확하게 뇌에 입력하고 있는가?’
‘뇌에 입력된 정보는 정확하게 이해되고 있는가?’
‘자신이 읽고 이해한 내용을 말하거나 쓸 수 있는가?’
문해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단순히 눈으로 읽는 것보다는 낭독이나 필사 그리고 토론 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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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지 말고 독사론(讀寫論)하라’는 서상훈 저자가 지난 10여 년간 걸어 온 발자취다. 그저 남들이 좋다고 하는 이야기들을 가져 다가 엮은 책이 아니라 작가가 10여 년간 매일 매일 실천해 온 진정성 넘치는 이야기인 것이다. 저자에게 초고를 받아 들자마자 한 호흡으로 읽어 내려갔다. 만만치 않은 분량의 비문학서를 펼치자마자 읽어낸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일 텐데 신기하게도 흐름을 끊고 싶지 않은 욕심이 생겨났다. 이 책을 읽다 보니 나 역시 저자처럼 독사론을 통해 삶이 180도 바뀌는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 가슴이 뛰었다. 이미 저자와 함께 일을 하면서 일부분 닮으려 노력하다 보니 정말 많은 변화가 찾아오고 있기에 스승의 비법을 통째로 전수받는 것처럼 횡재한 기분이 들었다. 마치 상류의 맑은 물이 흘러 하류의 오염을 씻어 내주는 기분이랄까?
_유현심 | ㈜코리아에듀테인먼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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