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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무역 에세이
1. 부조리한 독립무역 2. 초보 사업가를 위하여 3. 퀴즈문답식 무역 지식의 한계 4. 독립무역의 종류 5. 화학에서 자영업을 배운다 6. 독립무역의 신용과 계약 7. 자영업자의 공간관과 시간관 8. 사업정보의 공개 문제 9. 오퍼상의 독서 편력 10. 한 무역학도의 고민 11. 자영업자의 한계 12.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경영시론 2장 무역일기 1. 허허실실의 나날 2. 홍콩, 지형紙型의 지도 3. 빚의 유혹 4. 월동越冬 5. 봄날은 간다 6. '2인 무역'의 출발 보유 : 나의 사업관 제3권을 마치며 부록 : <트레이드 서비스 쇼> 강연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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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무역은 에이전트의 속성을 갖고 있어 반드시 개별 거래에서만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토털 무역서비스를 제공하여 거래 기회를 늘려나가는 방법도 가능하다. 실제로 이런 경우가 독립무역업자의 사업에 작지 ㅇ낳은 비중을 차지하기도 한다.
어떤 일을 열심히 했으나 그 대가를 다른 데서 얻게 되는 것은 인간사에서 흔한 일이다. 내가 무역을 하다가 글까지 쓰게 된 것도 어찌 보면 비슷한 경우라 할 수 있다. 사업에 있어서도 어떤 아이템으로 시작하다가 다른 비즈니스와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초보자에게 처음부터 완벽한 계획을 세워두고 사업에 뛰어 들기보다는 일단 실천을 하면서 조금씩 사업의 외연을 확대하는 방식을 권하고 싶다. 연고 문제만 해도 그렇다. 나는 독립무역을 시작할 때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그래도 실망하지 않고 만나는 업자마다 성심껏 거래 의뢰를 처리하다 보니 몇 년이 지난 시점에서 거래처가 꽤 불어났다. 나의 접근법이 얼마나 타당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거래를 도모하다 보면 결국에 가서는 연고 문제도 해결될 수 있다고 본다. --- pp.146-1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