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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사-성백효
발간사-임동철 일러두기 《의례》에 대하여 [상복喪服]-------------------- 참최 斬衰 1. 斬衰三年 의 喪服 2. 斬衰三年服을 입는 대상 자최齊衰 3. 齊衰三年의 喪服 4. 齊衰三年服을 입는 대상 5. 齊衰杖期의 喪服 6. 齊衰杖期服을 입는 대상 7. 齊衰不杖期의 喪服 8. 齊衰不杖期服을 입는 대상 9. 齊衰三月의 喪服 10. 齊衰三月服을 입는 대상 대공大功 11. 大功?의 상복(9개월 또는 7개월) 12. 大功?服을 입는 대상 13. 大功九月의 상복 14. 大功九月服을 입는 대상 세최?衰 15. ?衰의 상복(7개월) 16. ?衰服을 입는 대상 소공小功 17. 小功?의 상복(5개월) 18. 小功?服을 입는 대상 19. 小功五月의 상복 20. 小功五月服을 입는 대상 시마 ?麻 21. ?麻三月의 상복 22. ?麻三月服을 입는 대상 기 記 23. 상복 제도에 대한 雜記 24. 상복의 衰裳 제도와 치수 25. 상복에 사용하는 포의 升數와 참최·자최의 受服·受冠 [사상례士喪禮]-------------------- 시사 始死 1. 招魂 2. 楔齒·綴足·設奠·?堂 3. 赴告하러 갈 자에게 명하는 禮 4. 시신이 室에 있을 때 주인 이하의 사람들이 哭을 하는 위치 5. 國君이 使者를 보내 조문하고 ?를 보냄 6. 親者·庶兄弟·朋友가 ?를 올림 7. 銘旌을 만듦 8. 목욕과 飯含 때 쓸 기물의 진열 9. 東房에 襲尸 때 사용할 衣物의 진열 10. 西序 아래에 목욕과 반함을 위한 도구 진열 11. 死者를 목욕시킴 12. 飯含 13. 襲尸 14. 重의 설치와 반함하고 남은 쌀로 죽을 만듦 소렴小斂(2일째) 15. 소렴에 사용할 衣物의 진열 16. 소렴 음식과 盆?의 진열 17. 소렴 뒤에 착용할 ?帶의 진열 18. 牀·?·夷衾과 盆?의 진열 19. 鼎의 진열 (特豚一鼎) 20. 小斂 21. 小斂奠과 代哭 22. 소렴 뒤에 ?를 올림 23. 소렴한 날 저녁의 庭燎 진열 대렴大斂(3일째) 24. 대렴을 위한 의복과 奠物 진열 및 殯具 준비 25. 소렴전을 치움 26. 大斂 27. 殯棺 28. 大斂奠 29. 대렴한 뒤 賓과 형제를 전송하고 喪次로 나아감 30. 國君이 대렴에 親臨했을 때의 禮 성복成服(4일째), 조석곡朝夕哭, 삭망전朔望奠, 천신薦新 31. 成服 32. 朝夕哭과 朝夕奠 33. 朔望奠과 薦新 서택筮宅, 시곽視?, 복장일卜葬日 34. 묘지를 점쳐 정함 35. ?·明器 재료·明器를 살핌 36. 장례일을 점쳐 정함 [기석례旣夕禮]-------------------- 계빈啓殯 1. 啓殯하는 날짜를 정함 2. 祖廟에 遷祖奠 준비 3. 啓殯 4. 널을 祖廟로 옮김 5. 車馬 진열과 遷祖奠 진설 장전葬前 6. 出行을 시작할 시간을 묻고, 柩車에 널을 싣고 장식하는 禮 7. 葬具와 明器의 진열 8. 柩車를 돌려놓고 祖奠을 진설 9. 國君의 ? 10. ?·奠·賻·贈, 代哭, 爲燎 장葬 11. 葬奠 12. 重과 奠을 거둔 뒤에 明器와 車馬 등이 柩車에 앞서 떠나는 의식 13. ?書와 遣策 낭독 14. 柩車의 출행과 임금의 贈幣 15. 下棺 16. 反哭 17. 朝夕哭, 三虞, 卒哭, ?祭 기記 18. 임종 19. 始死 20. 赴告 21. 室中 哭位 22. 시신이 室에 있을 때 衆主人의 不出과 ?者의 의절 23. 死者를 목욕시키고 飯含하는 禮 24. 소렴과 대렴 때의 제반 의절 25. 殯을 한 뒤 居喪 중의 冠·服·음식·거처·車馬의 제도 26. 朔月奠 때의 청소와 봉양 27. 묘지와 매장 날짜를 점치는 일에 관한 補記 28. 啓殯에 관한 의절 補記 29. ?廟에 알현 30. 祖廟에 알현 31. 祖廟에서의 薦車, 載柩, 陳器, 贈, 奠 32. 출행 중일 때, 광중에 도착했을 때, 돌아올 때의 柩車 33. 임금이 士의 喪에 왔을 때 대렴하는 것만 볼 경우와 대렴전을 올리는 것만 보는 경우 34. 柩車를 祖廟에 들였을 때의 위치와 祖奠을 진설하는 위치 35. 부장용 弓矢의 제도 [사우례士虞禮]-------------------- 삼우제三虞祭 1. 祭物의 진열 2. 주인, 형제, 賓이 각자의 자리에 나아감 3. 陰厭 4. 迎尸 5. 尸九飯 6. 主人 初獻 7. 主婦 亞獻 8. 賓長 三獻 9. 告利成 10. 陽厭 11. 禮畢, 送賓 기記 12. 沐浴, 陳牲, 虞祭 시간 13. 희생을 잡아 鼎에 담는 법과 鼎俎를 진열하는 법 14. 尸? 15. 宗人과 佐食의 방향 16. 饗尸 때 쓰는 ?芼와 ?豆에 담는 음식 17. 祝이 시동을 모시는 의절, 시동의 복장, 시동이 되는 사람 18. 시동이 없을 때의 虞祭 19. 삼우제와 졸곡제에 쓰는 날과 祝辭 20. 시동을 위한 餞別禮와 시동이 없을 때의 送神禮 21. 시동에게 ?祭를 고하는 말 22. ?祭 23. 小祥·大祥·?祭의 시간 및 이 제사들의 축사에서 虞祭·?祭 때와 다른 부분 참고문헌 부록 1 내용 분석표 부록 2 주요 범례 부록 3 凌廷堪의 《禮經釋例》 부록 4-1 張惠言의 《儀禮圖》 卷1 宮室圖 부록 4-2 張惠言의 《儀禮圖》 卷5 喪禮圖 부록 5 黃以周의 《禮書通故》 卷48 喪禮圖 후기-이상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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喪을 치르는 禮를 기록한 [상례(喪禮)편]
《의례》는 사회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신분과 등급에 따라 만든 일종의 제도이다. 즉 신분과 등급이 다르면 동일한 상황의 예라 할지라도 사용하는 기물이나 입는 의복, 행하는 의식 등을 다르게 하였다. 《의례》중에서 사람이 죽으면 살아있는 사람들이 행하는 예를 기록한 상례편인 이 책은 크게 상복(喪服), 사상례(士喪禮), 기석례(旣夕禮), 사우례(士虞禮) 4부분으로 나뉜다. 1. 상복은 상복 제도를 기록한 것으로 死者를 위하여 입는 상복이 死者와의 遠近·親疏·尊卑 관계의 다름에 따라 종류나 상복을 입는 기간도 달라 이 방면으로 엄격한 제도와 규정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2. 사상례는 고대의 士가 죽으면 士인 그 아들이 死者를 위하여 喪을 치르는 禮를 기록한 것이다. 3. 기석례는 〈사상례〉의 하편으로 계빈(啓殯)에서부터 장례까지의 禮를 기록하였다. 4. 사우례는 부모를 장례한 뒤 당일에 부모의 神을 殯宮에서 맞이해 제사를 올림으로써 부모의 神을 안정시키는 것을 ‘虞祭 ’라고 하는데, 士가 虞祭를 거행하는 禮를 기록하였다. 상례에 대한 기록 외에 이해를 돕기 위해 장혜언(張惠言)의 《의례도(儀禮圖)》의 궁실도(宮室圖), 상례도(喪禮圖), 황이주(黃以周)의 《예서통고(禮書通故)》상례도를 부록으로 실었다. 추천사 《儀禮》가 비록 禮의 기본서라고는 하지만 대부분 오늘날 사용하지 않는 것이어서 그만큼 공부하기가 어려우며, 더구나 당시에 禮를 행하던 실물이 없어진 상태에서 행동규범만을 설명하다 보니, 그만큼 이해하기 어려웠다. 十三經注疏本이 있지만 注疏에 대한 옳고 그름의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되었으며, 역시 난해하여 經傳이나 文集을 보다가 《儀禮》에 관한 내용이 나오면 겨우 글자를 맞추어 강의하거나 번역할 뿐이었다. 일반인들이 연구를 꺼리는 첫 번째 經書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禮學을 전공한 분들이 있지만 대부분 禮書의 기본 실력이 부족하여 禮經의 원전을 대하면 구두가 떼어지지 않는 실정이었다. 그나마 中國과 日本의 연구와 譯書가 있어서 그것을 보고 따라하는 걸음마 단계에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근래 中國의 학자인 楊天宇의 《儀禮譯注》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크게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 역주본은 현재 나온 《儀禮》 주석서 중 가장 자세하여 《儀禮》 초학자들에게 적지 않은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런데 이제 朴相今, 李常娥, 崔振 세 분이 수년간 楊天宇의 《儀禮譯注》를 대본으로 하고 여러 주석서들을 참고하여 강독한 다음 번역과 수정을 반복하여 이제 그 첫 작품인 《國譯儀禮》 喪禮篇이 발간되게 되었다. 이 《국역의례》는 전체를 세 분이 주 3회 이상 강독하고, 강독이 끝나면 번역을 하되 이것을 字句마다 일일이 검토, 교열하는 방식을 취하였다. 그야말로 완벽한 譯書를 만들기 위해 많은 시간과 정력을 쏟아 넣은 力作이라 하겠다. 또한 각종 도면을 발췌 게재함으로써 古代 禮器와 行禮 위치 등을 일목요연하게 하였다. 옛말에 ‘뜻이 있는 자는 일이 반드시 이루어진다.[有志者 事竟成]’ 하였다. 이 세 분의 뜻이 이루어져 단시일 내에 《儀禮》가 完譯됨으로써 學界와 번역가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 줄 것을 거듭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成百曉 (海東經史硏究所長) 어느새 이 땅에 道學의 기운이 쇠퇴하여 인륜이 무너지고 誠敬의 행실이 피폐해진지 하루이틀이 아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들이 이 사회에 만연하여 국가의 기강을 흔들고 道德과 義理가 상실된 행위가 횡행하여 綱常이 무너지고 悖倫이 성행하고 있다. 우리의 禮義邦이 온통 금수의 지경에 빠져, 이제는 예의를 쓸모없는 물건처럼 여기는 세태로 변하였다. 이에 평소 개탄을 금치 못하던 차에 《國譯儀禮》의 출간 소식은 一線之陽의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 《儀禮》는 모든 禮의 근간이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國朝五禮儀》가 이 《儀禮》에 근거하여 만들어짐으로써 朝鮮朝 五百年間 그대로 적용되었으며, 士大夫들 사이에서 金科玉條처럼 사용되었던 《朱子家禮》 역시 이 《儀禮》가 뿌리였음은 두말 할 나위가 없다. 그동안 일상적인 禮儀凡節에 대한 제대로 된 기본서가 없던 터라 晩時之歎이 있지만, 이번 출간이 禮義를 알아 닦는 계기가 됨은 물론이요, 禮學을 연구하는 기초가 되어 중요한 가치와 의미를 가진다 하겠다. -林東喆 (영동대학교 호서문화연구소 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