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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 제1부: 외계 | 태양계 너머 | 태양계에서는 | 제2부: 지구 | 지구 구성 물질 | 움직이는 지구 | 빙하, 산사태, 홍수, 그외 골칫거리들 | 몇 가지 궁금한 점들: 물리학과 화학제 | 3부: 지구의 생명체 | 유전자, 생존, 그리고 멸종 | 동물: 바다, 육지, 하늘 | 푸른 지구: 식물 | 영양과 건강 | 제4부: 인류의 등장 | 문명 이전: 수렵채집인 | 초기 문명: 틀 갖추기 | 믿음과 행동 | 제5부: 과학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것들 | 마술, 마녀, 악마 | 괴물 | 유령, 유령 나오는 집, 저세상의 삶 | 예언, 미신, 정신 | 에필로그 |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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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닭이 먼저일까, 알이 먼저일까? 이 오래된 질문에 대한 대답을 들은 적이 없다.
A. 이렇게 물을 수도 있을 것이다. 거북이가 먼저냐, 알이 먼저냐, 혹은 악어가 먼저냐, 알이 먼저냐? 알을 낳는 동물이라면 어떤 것이라도 이런 질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진화라는 것을 고려한다면 답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생각한다. 과거든 현재든 지구상의 모든 생물은 전에 존재하지는 않았지만, 전에 존재했던 종류로부터 진화된 것을 나타낸다. 닭의 경우, 닭의 조상들은 수백만 년 동안 연속적으로 수많은 세대에 걸쳐 점점 닭과 같이 생긴 것으로 진화했다. 드디어 가장 닭처럼 생긴 것이 알을 낳아 부화시켰다. 그것은 진짜 닭이었다. 따라서 확실한 답은 알이 먼저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 탄생을 돌봐줄 아주 가까운 친척이 있어야만 했다. ---p. 191 Q. 지구상에서 생명이 다시 시작하게 된다면 오늘날과 똑같이 진화하게 될까? A. 아마 그렇지 않을 것이다. 환경조건이 모든 측면에서 동일하다 할지라도 약간의 우연한 일(돌연변이?)이 발생하기만 해도 진화경로는 다른 생물 집단에 더 유리한 쪽으로 바뀔 수 있다. 거의 2억 년 전에 시작하여 마침내 오늘날의 인간이 된 초기의 포유류는 작고 약했다. 그들은 파충류, 특히 거대한 공룡들이 지구를 장악했던 중생대를 겨우 살아 넘겼다. 그런 일이 두 번씩이나 일어나리라는 보장은 없다. 마찬가지로 두 개의 농구팀이 같은 시즌에 두 번 경기를 한다고 할 때 선수와 경기조건이 동일하다 할지라도 최종 점수가 같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지구상에 또 한 번의 생명의 진화가 일어난다면 지능을 갖춘 주요 생명체로 곤충이 등장하는 게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p.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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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지적수준을 동시에 업그레이드! - 이 책의 내용
이 책은 크게 5부로 나뉘어 있다. 1부는 태양계를 넘어 전 우주에 관한 것을 다루고, 이어 태양계 자체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2부는 주요 주제인 지구를 다룬다. 지구를 구성하고 있는 물질에 대해 알아보고, 지진, 화산, 침식을 일으키는 힘의 상호작용을 살펴본다. 간단히 말해, 물리학, 화학, 지질학, 생물학이 역동적으로 결합되는 거대한 자연실험실, 지구를 보여준다. 동물과 식물을 다 포함하는 생명은 3부에서 다뤄진다. 생명의 신비스런 기원, 진화, 그리고 다양성이 설명된다. 특별히 인간의 건강과 영양에 대한 부분도 있다. 이어 4부에서는 문명 이전부터 고대문명이 형성되고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200만 년 동안 이룩한 인류의 발전과 관련하여 인류학과 고고학에서 찾아낸 흔적들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5부는 알려지지 않은 중대한 영역을 파헤치고 있다. 마술, 마녀, 악마, 유령, 예언 등을 통해 독자들에게 우리가 알지 못하고 있는 것들과 앞으로 많은 연구를 통해 알아내야 하는 것들을 선보인다.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문제들에 중점을 두면서 과학의 세계를 폭넓게 다루고 있는 이 책은 독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난해한 용어를 피하고 직접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방법으로 서술되어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질문들은 저자가 15년 넘게 여러 신문에서 칼럼을 쓰면서 독자들에게 받았던 것들을 책으로 묶은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