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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회과학의 역사적 구축-18세기부터 1945년까지
2. 사회과학의 내부의 논쟁-1945년부터 현재까지 3. 이제 어떤 유형의 사회과학을 건설할 것인가 4. 결론-사회과학의 재구조화 |
Immanuel Maurice Waller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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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분열을 겪었거나 사회적 분열의 위협을 받은 국가들의 사히적 단합을 재창조해내는 데 보다 큰 관심이 있었던 사람들은 새로운 혹은 미래에 생겨날 가능성이 있는 주권들을 지지하는 민족 역사적 기록으 정교화로 눈을 돌렸다. 하지만 이제 그 기록은 군주에 대한 것이기보다는 '인민'에 대한 기록이었다. 사건으로서의 '역사'에 대한 재정리야말로 사회적 단합의 재창조에 티끌 하나 없이 깨끗한 신임장을 부여하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역사학은 군주를 정당화하는 성도전이기를 그치고, 과거에 대한 진실된 이야기, 현재를 설명하고 미래에 대한 현명한 선택의 근거를 제공하는 것이었다. 경험적 문서 연구에 기초를 둔 이런 유의 역사학은 '추측'과 '추론'-단지 '철학'이라 불리는 관행-을 거부하는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의 대열에 합류하였다. 그러나 바로 이런 유의 역사학은 개개가 경험적으로 서로서로 다른 인민들의 이야기들에 깊은 관심을 가졌기 때문에 일반화, 즉 사회의 보편법칙을 세우겠다는 새로운 사회과학 옹호자들의 시도를 의혹과 심지어 적대의 눈초리로 보게 되었다.
--- p.2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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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근 20~30년간에 재분배에 대한 배가된 요구보다 느린 속도로 재분배가 진행되어옴에 따라 국가가 만족을 제공하지 못하는 것으로 치부되기 시작하였다. 1960년대부터 일정 정도의 환멸이 자리잡기 시작했다. 1960년대 이후 세계적 변화들이 세계 도처에서 앞서 말한 약속된 향상이 실제로 얼마나 불가피한 것인지, 그리고 특히 국가의 개혁조치들이 사실상 실제적인 향상을 가져다주는지 어떤지에 대해 깊은 회의를 불러일으키는데 일조하면서, 분석단위로서 국가를 당연시하는 태도가 심각하게 약화되었다.
'전지구적으로 사고하고, 국지적으로 행동하라'는 구호는 아주 의도적으로 국가를 배제하고 있으며, 개량의 기제로서 국가에 대한 믿음을 철회한다는 뜻을 나타내준다. 이것은 1950년대에는 불가능하였을 일이다. 그 때는 보통사람들이나 학자들이나 국가 수준에서 사고하였고, 국가수준에서 행동하였다. --- p.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