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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리도 복 없는 사람
순무 애비가 우는 소리 여자에게 복을 주는 방망이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숨고 싶다 세배는 언제 할까? 너무 짜다 황새 발꿈치는 왜 붉을까? 갓끈이 죄 억세게 재수 없는 사람 못난 아들을 둔 바른 통제사 얼마나 시집이 가고 싶었으면 도로아미타불 얼마나 배웠다고 한심한 친구들 차라리 내가 말고삐 잡겠다 관상쟁이 말만 믿고 안경의 힘 아버지와 말 문자 타령하다 외톨이가 된 사람 도둑 양반 아랫사람도 생각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