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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振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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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블로거들이 격찬한 매혹적인 디지털 예술 세계,
디지로그(digilog)의 무한한 가능성에 도전한다! 지난 3년 동안 컴퓨터를 이용해 무려 1,500점이 넘는 디지털화 창작 활동을 통해 작가의 혼을 불태우고 있는 오진국 화백은, 그러나 컴퓨터를 이용한 창작 활동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디지털의 기술적 진보를 적극 활용하면서도 디지털만으로는 절대 예술성을 확보할 수 없다고 믿는 그는, 그래서 컴퓨터를 도구로 활용하면서도 기존 아날로그 작가 이상의 섬세한 손맛을 보여주어, 그의 그림을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열광하도록 만든다.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결합, 즉 기술적 효율성과 인간적 휴머니즘이 만나 탄생하는 21세기의 개념인‘디지로그’를 자신의 예술세계를 통해 펼쳐온 오진국 화백의 창조적 산물 중 대표작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디지털 세계인 블로그에서 만났던 그의 작품들을, 이제는 아날로그적 행위인 책장을 넘기며 만나는 또 다른 감동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