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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매혹과 열정의 연대기
이매진 2006.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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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감사의 말
일러두기

재즈의 제왕, 조 올리버
재즈의 친선대사, 루이 암스트롱
블루스의 여제, 베시 스미스
나팔을 든 젊은이, 빅스 바이더벡
유쾌한 천재, 패츠 월러
삶의 소리, 듀크 엘링턴
스윙의 제왕, 베니 굿맨
환희의 점프, 카운트 베이시
신의 은총, 빌리 홀리데이
타고난 지도자, 우디 허먼
소리의 탐험가, 디지 길레스피
야드버드, 찰리 파커
끝없는 탐구, 존 콜트레인
재즈, 만인의 음악

음반 목록

저자 소개 1

스터즈 터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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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작가, 역사가, 방송인이다. 본명은 루이스 터클. 1912년 뉴욕에서 태어난 터클은 열 살 되던 해 가족하고 함께 시카고로 이사해서 죽 그곳에서 살았다. 재단사와 재봉사로 일한 부모는 1926년부터 1936년까지 여러 계층의 사람들을 상대로 하숙을 쳤다. 하숙집 앞에서 서성대던 세입자들과 소광장 공원에 모여 있던 사람들 덕에 세계에 관한 지식을 쌓게 됐다고 뒷날 터클은 말했다. 시카고 대학교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지만 법조계에 들어가지 않고 공공사업진흥국에서 추진한 작가 구술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여성 대상 라디오 드라마 성우로 일하거나 뉴스와 스포츠 중계를 하는가
미국의 작가, 역사가, 방송인이다. 본명은 루이스 터클. 1912년 뉴욕에서 태어난 터클은 열 살 되던 해 가족하고 함께 시카고로 이사해서 죽 그곳에서 살았다. 재단사와 재봉사로 일한 부모는 1926년부터 1936년까지 여러 계층의 사람들을 상대로 하숙을 쳤다. 하숙집 앞에서 서성대던 세입자들과 소광장 공원에 모여 있던 사람들 덕에 세계에 관한 지식을 쌓게 됐다고 뒷날 터클은 말했다. 시카고 대학교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지만 법조계에 들어가지 않고 공공사업진흥국에서 추진한 작가 구술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여성 대상 라디오 드라마 성우로 일하거나 뉴스와 스포츠 중계를 하는가 하면, 라디오 음악 방송에 출연하거나 구성 작가로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눈(目) 공포증 때문에 운전을 배울 수도 없었다. ‘스터즈’라는 별명은 제임스 티 파렐의 《스터즈 로니건 3부작(The Studs Lonigan Trilogy)》에서 따왔다. 1952년부터 1997년까지 〈스터즈 터클 프로그램〉이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밥 딜런이나 레너드 번스타인 등 여러 계층의 많은 사람을 인터뷰해 큰 인기를 끌었다. 시카고 드림랜드 볼룸에 모여든 뮤지션들이 생동감 넘치게 연주하던 재즈를 듣고 자란 터클은 그 경험을 바탕으로 1957년에 첫 책인 《재즈, 매혹과 열정의 연대기(Giants of Jazz)》를 낸 뒤, 시카고 역사박물관 특별 상주 학자로 있으면서 구술사에 기반을 두고 미국 민중의 역사를 재구성하는 데 온힘을 기울였다. 퓰리처상을 받은 《선한 전쟁(The Good War)》, 《그리고 모두 노래했다(And They All Sang)》, 《일(Working)》 등 책을 12권 썼다. 국가 인문학 대통령 훈장, 국립 도서재단 훈장, 조지 포크 상, 전미 도서비평가협회 이반 산드로프 평생의 위업 상 등을 받았다. 2005년 8월 93세 나이에 심장
수술을 받아 이 분야 최고령 수술 기록을 세웠으며, 2006년 4월에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코미디 뉴스쇼 〈데일리 쇼〉에 출연하는가 하면, 같은 해 5월에는 국가안보국에 고객 통화 기록을 무단으로 넘긴 혐의로 다른 원고들하고 함께 에이티앤티를 연방 지방법원에 고소하기도 했다. 2008년 10월 31일, ‘말로 푸는 역사’의 대가 스터즈 터클은 우리에게 이야기를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스터즈 터클(본명 루이스 터클)은 미국의 작가, 역사가, 방송인이다. 1912년 뉴욕에서 태어난 터클은 열 살 되던 해 가족과 함께 시카고로 이사해서 죽 그곳에서 살았다. 재단사와 재봉사로 일하는 부모는 1926년부터 1936년까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상대로 하숙을 쳤다. 터클은 세계에 대한 지식을 쌓게 된 것이 하숙집 앞에서 서성대던 세입자들과 소광장 공원에 모여 있던 사람들 덕분이라고 말한다.
시카고대학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지만 법조계에 들어가지는 않는다. 대신 공공사업촉진청(Works Progress Administrations)에서 추진한 작가 구술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그러면서 주부 대상 라디오 연속극에서 성우로 일하거나 뉴스와 스포츠 중계를 하는가 하면, 라디오 음악방송에 출연하거나 구성작가로 참여하기도 했다.
1952년부터 1997년까지 <스터즈 터클 프로그램>이라는 라디오 프로를 진행하면서 밥 딜런이나 레너드 번스타인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인터뷰해 큰 인기를 끌었다. 1957년 첫 책인 『재즈, 매혹과 열정의 연대기(Giants of Jazz)』를 낸 뒤, 시카고 역사박물관 특별 상주학자로 있으면서 구술사에 바탕해 미국 민중의 역사를 재구성하는 데 온힘을 기울였다.
‘스터즈’라는 별명은 제임스 T. 파렐의 『스터즈 로니건 3부작(The Studs Lonigan Trilogy)』에서 따왔다. 눈(眼) 공포증(Ommatophobia) 때문에 오랫동안 고통받아 운전을 배울 수도 없었다고 한다. 시카고에서 오래 산 터클은 드림랜드 볼룸(Dreamland Ball Room)에 모여든 남녀 재즈 뮤지션들이 생동감 넘치게 연주하던 음악을 듣고 자랐고, 그런 경험이 이 책을 쓴 배경이 됐다.
퓰리처 상을 받은 『선한 전쟁(The Good War)』, 『그리고 모두 노래했다(And They All Sang)』, 『노동(Working)』 등이 대표작이다. ‘국가 인문학 대통령 훈장(Presidential National Humanities Medal)’, ‘국립 도서재단 훈장(National Book Foundation Medal For Distinguished Contribution to American Letters)’, ‘조지 포크 상(George Polk Career Award)’, ‘전미 도서비평가협회 이반 산드로프 평생의 위업 상(National Book Critic Circle Ivan Sandrof Lifetime Achievement Award)’ 등을 받았다.
2005년 8월, 93세의 나이에 심장 수술을 받아 이 분야 최고령 수술 기록을 세웠으며, 2006년 4월에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코미디 뉴스쇼 <데일리 쇼>에 출연하는가 하면, 5월에는 다른 원고들과 함께 무단으로 국가안전보장국(NSA)에 고객의 통화 기록을 넘긴 혐의로 연방 지방법원에 AT&T를 고소하는 등 아직도 현역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역자 : 이정득
대학에서 수학교육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뒤 현재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1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95쪽 | 392g | 148*210*20mm
ISBN13
9788990816382

책 속으로

재즈는 긴 사슬과 같다.
이 뮤지션 열세 명의 삶과 음악은 재즈의 역사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고리들 속에 자리한다.
재즈는 먼 길을 걸어왔다.
초창기 재즈는 ‘체통을 중시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찌푸리게 했다.
재즈는 도박꾼과 그 주변 여자들……나이트클럽……화류계……
비루하고 인생 막장을 사는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의 음악이었다.
하지만 오늘날 재즈는 모든 미국인의 음악이자 세계인의 음악이 됐다.
재즈는 세계 보편의 언어로……기쁨과 자유를 노래한다.

--- 본문중에서

출판사 리뷰

재즈의 전설적 주인공들에게 바치는 헌사!
루이 암스트롱부터 빌리 홀리데이까지, 인터뷰를 통해 재구성한 거장들의 생애와 재즈의 역사!
음악과 더불어 산 재즈 뮤지션 13인을 만나다

재즈, 미국이 선물한 만인의 음악

킹 올리버는 루이 암스트롱에게 가르침과 영감을 주었다. 디지 길레스피는 ‘작은 재즈’로 불리던 로이 엘드리지의 연주에서 처음으로 불꽃같은 광채를 느꼈다. 엘드리지는 암스트롱에게 깊은 영향을 받았다. 빅스 바이더벡은 올리버와 암스트롱을 들으며 재즈의 열병에 빠져들었고, 어릴 적 빌리 홀리데이는 주크박스에서 흘러나오는 베시 스미스의 목소리를 듣고 전율과 위로를 함께 느꼈다. 홀리데이의 예술성은 수도 없이 많은 여성 재즈 가수들로 이어졌다. 듀크 엘링턴이 밴드 리더로서 품은 풍부한 아이디어는 베니 굿맨과 우디 허먼, 스탄 켄튼이 다양하게 표현하고 실험했다. 또한 스윙 시대의 뛰어난 밴드들은 죄다 굿맨의 음악에서 영향을 받았다. 허먼 밴드는 수많은 모던 재즈 밴드에게 자극제가 됐다. 굿맨의 클라리넷은 열손가락으로 세도 모자랄 정도의 수많은 재능 있고 젊은 재즈 뮤지션에게 영향을 미쳤다. 그렇다면 베니는 이런 능력을 어디서 얻었을까? 킹 올리버와 함께 시카고에 왔던 지미 눈, 올리버, 암스트롱과 함께 연주한 자니 도즈 같은 이들이 베니의 스승이었다. 사슬처럼 이어진 재즈의 역사를 주인공들에게서 직접 듣는다.

‘말로 쓰는 역사’는 계속된다
이 책을 쓴 스터즈 터클은 퓰리처 상을 받은 미국의 작가, 역사가, 방송인이다. 한 사람이 이 세 직업을 한꺼번에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스터즈 터클의 독특한 작업 방식 덕분이다. 터클은 말로 쓰는 역사, 즉 구술사를 통해 20세기 미국의 역사를 재구성하고 있다. 이 책 ??재즈, 매혹과 열정의 연대기??는 터클이 처음 낸 책으로서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뒤 터클의 저술 활동이 펼쳐질 방향을 가늠할 수 있게 해준다. 가장 미국적인 것의 고갱이를 찾되, 평범한 사람들과 소수자의 시선을 놓치지 않는다. 그리고 해석과 평가를 되도록 배제한 채 직접 말하게 한다.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터클의 역사 쓰기는 이 책 『재즈, 매혹과 열정의 연대기』를 시작으로 2007년부터 이매진에서 스터즈 터클 선집으로 번역, 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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