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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에 불이 붙을까요?
반양장
김영환 사석원 그림
주니어김영사 200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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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동시 : 김영환
1955년생, 청주고를 졸업하고 연세대 치대에서 공부했다. 1977년 학내 시위 주동으로 긴급조치 9호 구속, 2년 간 투옥생활을 하고 1981-86년 현장 노동자, 전기기술자로 노동운동가 생활을 했다. 1986년 문학 계간지 '시인', '문학의 시대'를 통해 문단에 데뷔했다. '종로 믿음치과', '강남 믿음치과'를 개원하기도 했다. 2001년 현재 과학기술부 장관. 시집으로 '따라오라 시여', '지난날의 꿈이 나를 밀어 간다' 등이 있다.
그림 : 사석원
1960년 서울 출생. 동국대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후 같은 대학 미술교육과 석사 과정을 마쳤고 프랑스 파리 8대학에서 수학하였다. 1984년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후 줄곧 애정과 유머와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매체를 사용해서 자유롭고 순수한 작품 세계를 펼쳐 왔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0월 31일
판형
반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397g | 185*215*20mm
ISBN13
9788934908098

책 속으로

달과 지구 그리고 태양이 한 줄로 앞으로 나란히
푸른 지구의 그림자에 달이 숨으면 월식

달이 지구와 태양 사이를 지나가다가
붉은 태양의 머리칼을 숨겨주면 일식

달과 별이 태양과 함께 숨바꼭질을 한다
우주의 장난이다

옛날 아주 옛날 사람들은 월식과 일식이
무서운 재앙의 신호라고 생각했다나

재미있는 달과 별의 장난일 뿐인데
지구와 태양이 술래가 되고 달과 별이 꼭꼭 숨거나
태양이 달에 숨는 태양계의 숨바꼭질

--- p.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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