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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맥커리 : 진실과 마주하는 순간
매그넘 거장이 전하는 카메라 밖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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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며

폭격 속의 촬영
철로 위의 인도
몬순
아프간 소녀
폭풍이 지나간 뒤
인도의 관문
슬픔의 계곡, 카슈미르
보호구역, 앙코르의 사원들
고립된 국가
9월 11일
티베트 사람들
부처의 발자취를 넘어서
하자라족, 자국의 이방인들
생명의 기적, 에이즈와의 전쟁

연대기 / 수상 내역, 전시, 출판물 / 찾아보기

저자 소개 2

스티브 맥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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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 McCurry

1950년에 태어난 스티브 맥커리는 아시아 지역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으로 유명하다. 그는 언어와 문화의 국경을 초월해 가장 뛰어난 사진으로 인간의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잡아냈다. 보도사진가라는 직업은 30년 전에 현지인 복장으로 신분을 가린 채 파키스탄 국경을 넘어 아프가니스탄으로 들어갔을 때 시작되었다. 그는 뛰어난 취재로 특출한 용기와 도전 정신을 보인 사진가들에게 수여하는 로버트 카파 골드 메달을 수상했다. 맥커리의 사진들은 아름답고 희망을 주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 다수의 세계적인 잡지들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으며, 매그넘 포토스의 일원이
1950년에 태어난 스티브 맥커리는 아시아 지역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으로 유명하다. 그는 언어와 문화의 국경을 초월해 가장 뛰어난 사진으로 인간의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잡아냈다. 보도사진가라는 직업은 30년 전에 현지인 복장으로 신분을 가린 채 파키스탄 국경을 넘어 아프가니스탄으로 들어갔을 때 시작되었다. 그는 뛰어난 취재로 특출한 용기와 도전 정신을 보인 사진가들에게 수여하는 로버트 카파 골드 메달을 수상했다. 맥커리의 사진들은 아름답고 희망을 주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 다수의 세계적인 잡지들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으며, 매그넘 포토스의 일원이자 한 해에 월드 프레스 포토World Press Photo 1등상을 네 번이나 받은 수상자이기도 하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시를 전공했다. 여전히 필름 카메라를 포기하지 않고 있는 그녀에게 특히 제이 마이젤Jay Maisel의 작품과 이야기는 더없이 특별하다. 좋은 사진은 잘 쓰인 시와 같이 지친 마음에 감동을 준다고 믿는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빛, 제스처, 그리고 색』과 『사진 아닌 진짜 사진 이야기』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2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245*345*20mm
ISBN13
9788952774675

책 속으로

설득력 있는 사진은 단지 새로운 장소에 간다고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직접 발품을 팔고 탐험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나는 꽤 오랫동안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수천 장의 사진을 찍었지만 그중 대부분은 출판된 적이 없다. 이 책에 모아 둔 사진 외의 기록들 역시 광범위하다. 나는 셀 수 없이 많은 물건들과 일회용 티켓, 기념품들을 간직해 왔다. 카불Kabul의 수작업 컬러 사진 스튜디오에서 찍은 초상사진에서 인도 횡단 열차 안의 신문, 이라크의 기자 출입증, 그리고 캄보디아에서 온 지뢰 경고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료들이 이 책을 통해 최초로 공개될 것이다. 이 책은 내 경험의 기록이며, 그 뒤에 숨겨진 미처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담고 있기도 하다. ---「들어가며」중에서

당신이 생각하는 ‘진짜’ 목적지가 무엇인지에 너무 매달려서는 안 됩니다. 여정은 그 자체로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당신은 그 길을 따라가면서 볼 수 있는 것들에도 충분히 눈과 마음을 열어 두어야 하고, 기회를 잡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당신이 있는 곳에 멈춰서 서 사진을 찍으십시오. ---「몬순」중에서

잘 모르는 사람을 찍기보다는 피사체와 관계를 맺고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 그가 작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당신은 ‘오늘 나는 사진을 찍으러 가는 거야’라는 마음가짐으로 하루를 시작해서는 안 됩니다. 주변에 있는 것과 관계를 맺기 위해 가장 처음 해야 할 일은, 당신이 있는 세계, 당신이 살고 있는 시간, 당신이 걷고 있는 거리에 대해 아이같이 순진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 당신이 걸으면서 만난 모든 사람들이 사진에 등장하지는 않겠지만, 우연한 만남은 매우 가치 있는 일입니다.” ---「티베트 사람들」중에서

내 생각에 사진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어떤 문제에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좋은 것은, 그 결과로 사람들이 세상을 좀 더 낫게 만들도록 자극하는 데 있습니다.

---「하자라족, 자국의 이방인들」중에서

출판사 리뷰

30여 년간의 기록이 만들어 낸 단 한 권의 책

스티브 맥커리는 이 책에서 자신의 개인적인 기록들을 최초로 공개한다. 그의 작품들을 주제별로 나누어 사진을 찍을 당시의 배경과 작가의 편지, 티켓, 여권 등 다양한 자료들을 통해 작품의 뒷이야기와 사진을 찍은 이후의 이야기를 충분히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가 처음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아프가니스탄 무자헤딘 사진이 실린 1979년 12월 3일자 『뉴욕타임스』, 인도를 관통하는 철로 위에서 2년이 넘도록 인도의 진짜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철로 위의 인도’ 프로젝트의 취재노트, 걸프전 당시 폐허가 된 쿠웨이트를 넘나들며 목숨을 건 촬영을 감행하던 중 쿠웨이트 정보부에서 받은 특파원 출입증 등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은밀하고 개인적인 기록들이 실려 있어 이 책의 가치를 더한다.

스티브 맥커리가 밝히는 명작의 탄생

전 세계 아픔과 분쟁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나 카메라를 들고 그 자리를 지키는 스티브 맥커리는 늘 사진으로 이야기하기에 이제까지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는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이야기를 담은 최초이자 유일한 책인 『스티브 맥커리, 진실과 마주하는 순간』은 그의 사진 인생 30년을 되돌아보는 최고의 기회를 선사한다. 이 책에서는 그의 가장 대중적인 작품인 『아프간 소녀』 의 주인공을 만나게 된 이야기와 그 사진을 찍은 뒤 19년 만에 다시 찾은 아프간 여인을 통해 분쟁 지역 사람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접할 수 있고, 몬순 기간 동안 홍수를 겪는 아시아 지역을 찾아 가슴까지 차오른 물을 헤치고 카메라를 사수하는 그의 생생한 경험을 접할 수 있다.

이외에도 9.11 테러 현장과 걸프전 당시 쿠웨이트를 누비던 스티브 맥커리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사진이 가진 힘과 역할을 다시 한 번 고민하게 만든다. 하지만 이러한 고민은 그가 던진 말 한 마디로 올바른 방향을 찾을 수 있다.
“내 생각에 사진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어떤 문제에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좋은 것은, 그 결과로 사람들이 세상을 좀 더 낫게 만들도록 자극하는 데 있습니다.”

스티브 맥커리의 작품들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

이 책은 스티브 맥커리의 기록들뿐만 아니라 그의 사진 작품들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전체 페이지에 꽉 찬 원색의 사진들은 인터넷이나 신문, 잡지 등에서 보던 사진들과는 다른, 마치 전시회에 선보인 작품을 소장한 듯한 느낌을 줄 것이다. 100점이 넘는 작품 사진들 중에는 그를 일약 스타 작가로 만들어 준 『아프간 소녀』 와 카슈미르의 꽃장수를 담은 아름다운 사진, 티베트 아이들을 담은 사진 등 그의 대표적인 작품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우리 시대 최고의 사진가의 카메라 밖 이야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현장의 기록들, 게다가 그의 작품들까지 담고 있는 『스티브 맥커리, 진실과 마주하는 순간』은 너무도 유명하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잘 모르고 있던 예술가이자 치열한 사진기자인 스티브 맥커리를 오롯이 마주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이 책은 스티브 맥커리의 30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그가 수십 년간 간직해 온 일기와 촬영 현장 속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 그가 방문한 여러 나라들의 여권 비자 등 사라질 뻔한 놀라운 기록들을 담고 있다.” _『타임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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