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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백 희곡전집 8
이강백
평민사 20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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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맨드라미꽃
황색여관
죽기살기
챙!
즐거운 복희
날아다니는 돌

저자 소개 1

이강백은 한국을 대표하는 극작가 중 한 명으로 현재 서울예술대학 극작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1947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197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에 『다섯』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크리스천 아카데미,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등을 거쳤다. 『봄날』 『호모 세파라투스』 『칠산리』 『동지섣달 꽃 본 듯이』 『불 지른 남자』 『마르고 닳도록』 외 다수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공연하였으며 동아연극상, 대한민국문학상, 서울연극제 희곡상, 백상예술대상 희곡상, 대산문학상 외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 이강백희곡전집 1권~9권(평민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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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436쪽 | 640g | 148*210*20mm
ISBN13
9788971156162

책 속으로

이 책은 나의 여덟 번째 희곡집이다. 2004년부터 2014년까지 11년 동안 쓰고 공연한 장막 희곡 여섯 편을 담았다.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보기에 참 좋았다.” 인용한 이 말은 세상만물을 창조한 신께서 자신의 창조물을 둘러보고 감탄하셨다는 성경 창세기에서 따온 것이다. 내 생각에는 모든 창조물이 결점 없이 완전하여 감탄하신 건 아닌 것 같다. 각각 불완전함에도 모아놓고 보면 서로 결점이 보완되어 참 보기 좋은 조화현상이 빚어지기 때문이다. 꽃밭에서 많은 꽃들이 피어있는 것을 볼 때도 그렇다. 하얀 꽃은 붉지 않다는 결점이 있고, 붉은 꽃은 노랗지 않은 결점이 있으며, 노란 꽃은 희지 못한 결점이 있다. 그런데 모아놓고 보면 감탄할 만큼 조화현상이 빚어진다. 어떤 분은 반박할 것이다. 불량품들을 모아놓으면 조화현상이 생기지 않는다고. 옳다. 나도 그 반박에 동의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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