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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만치 2
단심의 여인들
이익준 저
예담 2007.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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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함정
회유
일촉즉발
진신두의 묘수
치양성
잠행
밀선
백제 노예들
활빈
대륙으로
망국의 여인
비무대회
석별
간자 도림
남정

저자 소개

저자 : 이익준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했고 영상과 사진에도 깊은 관심을 가졌다. 재학 시 동서문학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소설가로 데뷔했고, 시나리오 공모전에 연이어 입선했다. 오랫동안 라디오 원고와 드라마 극본을 집필하기도 했다. 한때 글쓰기를 업으로 삼는 데 허망함을 느껴 몇 년 동안 이곳저곳을 떠돌았고, 그 와중에 다양한 삶의 스펙트럼을 통과하면서 어렴풋이나마 인간과 인생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그 후 몸살을 앓듯 문학의 열정과 다시 만나 『목만치』를 세상에 내놓았다. 『목만치』를 집필하는 시간은 그에게 ‘고통’이면서 동시에 ‘기쁨’이었다. 그는 열도와 대륙을 넘나들며 끝없이 자신을 완성하기 위해 나아간 목만치의 파란만장한 삶을 이 책에 펼쳐놓았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40쪽 | 532g | 153*224*30mm
ISBN13
9788959131952

출판사 리뷰

5~6세기 한 중 일 삼국의 역학관계와 고대사의 비밀을 밝혀낸 통쾌한 역작!
475년, 고구려 장수왕의 남정으로 백제는 한성을 잃고 개로왕마저 비참하게 죽음을 당한다. 웅진 천도를 성공시키고 백제 제22대 문주왕을 옹립한 수수께끼의 인물 목만치. 국내에서는 그에 대한 기록을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다.
이번에 예담에서 펴낸 장편소설 『목만치』(전3권)는 백제장군 목만치의 삶을 통해 5세기 중반부터 6세기 초반까지의 한 중 일 삼국의 역학관계와 그에 얽힌 고대사의 비밀을 밝혀낸 책이다. 또한 우리 민족이 좁은 반도에서만 활동한 것이 아니라 요동과 요서라는 광활한 대륙을 경영했고, 일본에 문화를 전파했으며 오랫동안 열도를 지배한 사실을 소설로 복원해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초개처럼 바치고, 자신을 완성하기 위해 끝없이 정진한 불세출의 영웅 목만치의 생애는 자부심으로 충만한 우리 역사의 역할모델을 찾는 신세대들에게 진정한 영웅의 모습을 제시하고, 한없이 위축되어 있는 현대인들에게 장쾌한 스케일의 카타르시스를 전해줄 것이다.

일본 천황가의 뿌리인 소아 가문을 세우고, 대륙을 호령하며 기상을 떨친 백제장군 목만치!
목만치는 과연 어떤 인물인가. 목만치는 바로 일본 천황가의 뿌리인 소아 가문을 세우고, 일본 열도를 지배한 한민족의 찬란한 영광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그의 후손인 소아도목에서 소아마자, 소아하이, 소아입록에 이르기까지 150년간 열도를 실질적으로 지배한 가문, 그 가문의 뜻에 의해 천황이 옹립되고, 심지어 천황을 갈아치운 소아 가문의 시조가 바로 목만치다. 목만치의 실존 여부는 그의 후손 소아마자의 무덤인 석무대를 비롯한 여러 유적과 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 또한 대륙에 백제령이 존재했다는 증거 역시 『삼국사기』<백제본기>뿐만 아니라 중국의 여러 사서에서 발견되고 있다. 장편소설 『목만치』(전3권)는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다른 시기에 비해 재조명되지 않은 시기인 5세기 중반부터 6세기 초반까지의 백제, 고구려, 신라 등 삼한의 당시 정황과 열도와 대륙을 경영한 한민족의 우수성을 목만치의 삶을 통해 흥미진진하고 생동감 있게 재현해낸 작품이다. 열도와 대륙을 뒤흔든 백제장군 목만치의 행적을 쫓아가다 보면 우리 역사가 변방의 역사가 아니라 중심의 역사이며, 굴종의 역사가 아니라 자긍의 역사임을 인식하고, 우리 역사를 반도에 국한시키려는 중국과 일본의 역사 왜곡이 얼마나 잘못됐는지 알 수 있다.

영웅이 시대를 만들고, 시대가 영웅을 만든다!
현대인들은 영웅을 고대한다. 문명이 발달하고, 경제가 발전할수록 현대인들은 거대한 조직의 부속품으로 전락하고, 힘든 일상 속에서 왜소한 생활인으로 자족하고 만다. 현대인들의 심리는 더욱 위축될 수밖에 없고 상대적으로 영웅의 출현을 갈망한다. 영웅을 통해서 정신적으로나마 심리적 보상을 받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현재 방송국 3사에서 방영하는 <주몽>, <연개소문>, <대조영> 등은 현대인들의 이런 심리를 반영한 것이다. 그런데 이 인물들은 소재의 모자람을 이유로 이미 여러 번 다루어졌으며, 한 사람을 놓고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목만치는 현대인들에게 더욱 신선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지금까지 한 번도 다루지 않은 ‘목만치’라는 희대의 영웅을 역사서의 한 대목에서 발굴해 을지문덕이나 김유신, 계백 못지않은, 아니 어떤 면에서는 더 뛰어난 무장의 삶을 그려내고 있다. 곰쇠와 수달치, 여곤, 여도, 국강 부자 등 주변 인물들은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어 글의 재미를 더해준다. 자신을 완성하기 위해 끝없이 정진하고 수많은 역경을 정면으로 돌파해냈으며, 부하들에게 귀감을 보이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해낸 백제장군 목만치의 삶은 영웅을 갈망하는 현대인들에게 훌륭한 본보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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