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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The Second Chance'를 잡아라
서울 어느 명문대에서 일어난 일? 교수님, 평생 먹을 딸기 사주세요! 아직 늦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시작하면 3인방 유학대작전,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누가 지방대엔 가망이 없다고 말하는가 네 안의 잠든 열정을 깨워라 2장 세계의 명문대학원을 뚫는 평범하지만 비범한 전략 현실 직시는 문제해결의 출발점 안에 길이 없다면 밖으로 눈을 돌려라! 미국 명문대학원 진학의 비결과 전략 1) 바다 위를 보는 잠망경은 두 개의 거울이 필요하다 2) 영어의 잽에 얻어터졌다면 이젠 맷집으로 덤벼라 부록1- 영어와 담쌓았던 유학 선배들의 TOEFL 정복 노하우 3) 고수는 기본기를 닦는 데 시간을 아끼지 않는다 부록2- 세계의 대학생들이 준비하는 GRE! 맞춤 공략법 부록3- 미국 명문대학원에서도 인정하는 전공 실력 다지기 4) 혼자서 준비하는 미국 명문대학원 유학 부록4- 유학을 꿈꾸는 젊은이들을 위한 열 가지 조언 | 112 부록5- 학비 연3천만 원의 미국 사립대학 VS 장학금 연3천만 원의 미국 대학원 3장 코리아 풀(Korea Pool)에서 글로벌 풀(Global Pool)로! 나는 이렇게 준비했다 마지막에 웃는 사람이 승자다 - 김종복(UCLA 석사 졸업, LG이노텍 연구원) 공고생, 미국 명문 대학원에 가다 - 전상국(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원) 수능점수는 인생점수가 아니다 - 김지민(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원 석사 졸업, 삼성전자 근무) 우리는 이것을 'The Second Chance'라고 부른다 - 이충헌(일리노이 공과대학원) 코리아 풀(Korea Pool)에서 글로벌 풀(Global Pool)로! - 김종현(델라웨어대학원) 딴따라 대학생에서 미국 명문대학원생으로 - 김동욱(폴리테크닉대학원) 대기업 취업의 꿈을 이루다 - 윤지연(콜로라도대학원 석사 졸업, 삼성전자 근무) 세상은 정말 넓습니다 - 최국헌(폴리테크닉대학원) 장학금으로 학비의 벽을 넘다 - 임구봉(델라웨어대학원 석사 졸업, 삼성전자 근무) 4장 우리는 학벌을 넘어 글로벌로 간다 아름다운 도전은 계속된다 - 유학 준비생들과의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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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위주의 한국사회에서 '글로벌 인재'라는 블루오션을 찾아낸
'삼류지방대' 아이들의 통쾌한 학벌 뒤집기 강릉대 전자공학과의 '미국 명문대학원 진학' 프로젝트는 강릉대학교 전자공학과의 조명석 교수에 의해 처음 가동되었다. 1991년, 강릉대학교에 신설된 전자공학과(당시 이름은 반도체공학과)의 유일한 교수로 부임한 그가 맞닥뜨린 것은, 수능성적이 낮아서 밀리고 밀려 이곳까지 왔다는 학생들의 자기패배감이었다. 자랑스러워할 전통도 내로라할 만한 취업률도 든든한 선배 인맥도 하나 가지고 있지 않은 한 지방대의 신설학과에 온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그저 4년제 대학 학위, 그것으로 족할지도 몰랐다. 때로는 학생들의 마음 넉넉한 형처럼 그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때로는 욕심 많은 교수가 되어 누구보다 열심히 학생들을 가르치던 그는, 1회 졸업생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했다. 미국에서 전자공학 박사를 따고 한때 현대전자(지금의 하이닉스)에서 반도체 개발에 참여하기도 했던 그는 전 직장을 알음해 지방대라서 받는 감점만 면하게 해달라며 공정한 절차를 밟아 입사시키기도 하고 탄탄한 중소기업에도 여럿 취업하도록 도왔다. 하지만 몇 년 지나지 않아 대기업으로 들어가는 문이 몹시 좁아지면서 명문대 위주의 전형이 극심해져 지방대는 이력서조차 내밀기 어려워졌고, IMF 외환위기 당시에는 가장 먼저 퇴직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실력보다 간판을 중시하는 학벌사회에서 이름 없는 지방대의 설움을 톡톡히 알게 되었고, 학생들은 "어차피 취직도 안 되는데 공부는 해서 뭐하느냐"고 자포자기하는 분위기가 짙어졌다. 조명석 교수는 대학으로 인생의 모든 것이 결정되는 한국의 학벌위주 세태를 극복하고 제자들에게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노력해 실력을 쌓으면 당당하게 세상과 맞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방법을 고민했고, 마침내 '미국 명문대학원 유학'이라는 해법을 생각해내게 되었다. 지방대라는 불리한 학벌을 근본적으로 뒤엎는 방법, 학벌로 모든 것이 매겨지는 한국 사회를 넘어 아예 글로벌 인재가 되는 방법. 미국 명문대학원 진학은 그가 발견해낸 학벌 차별시대의 틈새요, 피 터지는 취업전선을 뚫고나갈 블루오션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