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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일등일까요?
양장
시아오메이시 글,그림 박지민 역
예림당 200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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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글·그림 : 시아오메이시
그림 그리는 것과 이야기 들려주는 것을 사랑하는 작가 시아오메이시는 먹는 것과 웃는 것, 잠자는 것과 운동하는 것도 좋아하지요. 이 세상에서 청개구리 말고는 무서운 것이 하나도 없대요.
역자 : 박지민
현재 저작권 에이전시 엑세스코리아에서 중국어권 담당으로 일하면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는 『털 없는 닭』『악어오리 구지구지』『여우가 오리를 낳았어요』『꼬마 돌부처』『열두 띠 동물 이야기』등 여러 권이 있지요.
감수 : 이현
도서관 활용의 전도사로 도서관옆신호등을 운영하며, 국제도서관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어요. 저서로는 『기적의 도서관 학습법』『도서관 영어독서법』등 여러 권이 있어요.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2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8쪽 | 484g | 233*252*15mm
ISBN13
9788930244992

출판사 리뷰

"태양은 빨간색"
"나뭇잎은 초록색"
"무지개는 빨주노초파남보"


여러분도 이렇게 생각하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태양의 색을 빨간색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태양은 보는 사람에 따라 색도 모양도 제각각입니다. 어쩌면 처음부터 정답이란 건 없는지도 모릅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들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것을 바탕으로 판단합니다. 특히 아이는 어른보다 시야가 더 좁아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에서 세상을 봅니다. 뭐든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는 아이에게 다른 사람의 입장까지 이해시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여기 자기 그림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따빙'이라는 이름처럼 큰 얼굴을 가진 아이는 크고 둥근 빨간 해를 무척 좋아합니다. 그래서 언제나 따빙의 그림엔 빨간 해가 있습니다. 따빙은 자신의 그림 뿐만 아니라 친구들의 그림에도 해를 마구 그려 넣습니다. 그런 따빙이 어떻게 시각의 다양성을 깨닫게 되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심사위원으로 초빙되어 간 그림대회 덕분이었습니다. 그곳에서 따빙은 당연히 둥글고 빨간색이라고 생각했던 해가 다른 동물에게는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해가 색맹인 강아지에겐 회색으로, 오천 개의 낱눈을 가진 벌에겐 모자이크 무늬로 보인다는 걸 말입니다. 이것은 비단 따빙 뿐만 아니라 이 이야기를 읽는 우리 역시 동물의 시각에서 바라본 세상을 통해 다양성을 깨닫게 됩니다. 나도 상대방도 틀린 것이 아니라 서로 바라보는 세상이 다를 뿐이라는 걸 말입니다.

말로만 설명하는 '역지사지'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누가 일등일까요?》에서처럼 다양한 동물들이 보는 다양한 세상을 보여 줌으로써 아이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아이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틀을 깨트리면서 아이는 더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추천평

《누가 일등일까요?》는 다문화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그림책입니다.
백령 (중앙대 예술대학원 겸임교수)
그림을 잘 그리는 것에 대한 명쾌한 해답과 곳곳에 숨어 있는 다양한 미술 기법을 보물찾기 하듯 찾을 수 있습니다.
이진희 (서울시립미술관 교육담당 학예연구원)
부엉이의 그림 초대장 한 장만으로도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그림책입니다.
여숙기 (소마미술관 교육담당)
리뷰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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