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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희망이 있다면
김경희
호이테북스 2016.01.15.
베스트
여성을 위한 자기계발 top2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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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저자 서문

1장. 신데렐라는 행복했을까?
1. 신데렐라는 행복하지 않았다
2. 당신의 가치는 얼마입니까
3. 꿈이 있는 여자가 아름답다
4. 재테크보다 시테크
5. 배우면 어찌 기쁘지 아니한가
6. 지금 막 마음속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7. 학습지 교사의 인생수업

2장. 다시 봄, 봄, 봄
1. 나는야, 미스코리아!
2. 미스코리아에서 웨딩 도우미로
3. 전업주부에서 사업가로
4. 잊지 못할 맨발의 첫 강의
5. 어느 초짜 강사의 운수 좋은 날
6. 세상에 나를 외치다
7. 거위의 꿈

3장. 나이 대신 사랑을 먹는 여자
1. 스토리 없는 결혼이 어디 있으랴
2. 내 생애 최고의 남자
3. 남편이 ‘남의 편’인 줄 아는 남자들
4. 사랑하니까 악처다
5. 아내의 줄에 서라
6.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처럼
4장. 길을 걷다 문득, 행복을 줍다
1. 70점짜리 내 인생
2. 가슴속에 묻었다면 잊어야 한다
3. 시대의 자화상 같은 내 친구의 일기
4. 벤츠에 사랑을 싣고
5. 친절이라는 위대한 선물
6. 황금보다 지금이 좋다
7. 봄꽃 같은 미소를 간직한 그대에게

5장. 여자의 일생
1. 여자, 행복의 조건
2. 화장하는 여자가 아름답다
3. 대한민국에서 며느리로 산다는 것
4. 너무 착해서 슬픈 여자들
5. 축복이 내리는 시간
6. 그 여자의 슬픈 갱년기
7. 세상에서 가장 강한 엄마라는 이름

6장. 모든 삶은 역사다
1. 경순아, 미안해!
2. 괜찮아, 네 잘못이 아니야!
3. 질투는 나의 힘
4. 아버지의 기침 소리
5. 물건을 훔치는 아이들에 대한 대처법
6. 고모님의 빛바랜 분홍 재킷
7.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8. 괜찮아, 그만하면 살아!

저자 소개

저자 : 김경희
1987년 미스코리아 광주·전남 ‘진’으로 2011년 자랑스런 명강사 대상, 2014년 신창조인 대상, 2014년 대한민국 명강사 33인에 선정되었다. 교육기업인〈희망교육개발원〉, 〈희망교육연수원〉 원장과〈소나무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KBS1「아침마당」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시청자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있으며, 행복한 가정 만들기, 현대 여성의 성공과 사랑, 매력 소통법, 사랑을 부르는 대화법 등의 주제로 지자체와 기업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20년차 강사이다. 이 책도 자신의 실제 경험을 통해 많은 여성들에게 변화와 발전, 희망을 주려는 마음에서 집필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64g | 140*200*20mm
ISBN13
9788993132403

책 속으로

그런데 문득 궁금한 게 하나 있다. 왕자님에게로 시집간 신데렐라가 정말로 행복했을까? 동화는 신데렐라가 왕자님과 결혼해서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다는 내용으로 끝을 맺는다. 신데렐라의 결혼생활에 대해서는 그리고 있지 않다. 어쩌면 신데렐라의 결혼생활은 눈물 바람의 연속이었을지도 모른다. 왕실의 교육을 받은 왕자 남편과 얼마나 제대로 소통할 수 있었을까? 평범한 시부모님도 어려운데, 임금님과 왕비님을 시부모로 모셔야 하는 신데렐라의 심정은 어땠을까? 오히려 왕자를 만난 게 인생의 함정은 아니었을까?
---「1장_ 신데렐라는 행복했을까?」중에서

오전에 한 집, 오후에 한 집에 들러서 놀다 보면 학교에서 아이들이 돌아오고 저녁을 지을 시간이 되었다. 5시쯤부터 청소기를 돌리고, 저녁 준비를 하고 있으면 남편과 아이들이 돌아왔다.
그러면 나는 가족들의 식사와 간식을 챙기고 잠자리에 들었다. 잠이 오지 않는 날이 많았다. 낮잠을 많이 잔 날이면 심하게 뒤척이다가 혼자 거실에 나와 이 생각 저 생각에 빠지곤 했다. 내가 가
장 힘들고 무서웠던 것은 하루하루가 너무 빠르게 지나간다는 것이었다.
그 시간을 통해 내가 어떤 체질인지 확실히 깨달을 수 있었다. 나는 몸을 많이 움직여야 순환이 잘되는 체질이다. 식사 후에 바로 설거지를 하거나 집안일을 하며 움직이면 소화도 잘되고 기분도 좋아진다. 그런 날은 눈빛도 청명하고 혈색도 좋다. 내가 봐도 더 예뻐 보인다.
---「1장_ 신데렐라는 행복했을까?」중에서

‘한때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왕관을 쓰고 사람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환하게 웃던 내가 지금은 웨딩 도우미 일을 하고 있는 것을 친정어머니가 본다면 얼마나 슬퍼하실까?’
그럴 때면 갑자기 내 처지가 서러워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친정어머니의 얼굴을 떠올리면 더욱 눈물이 솟구쳤다. 하도 많이 눈물을 흘려서 눈 밑이 따끔거릴 지경이었다. 신부들 뒤치다꺼리도 힘들었지만, 그런 내 모습이 기가 막혀 자꾸만 눈물이 났다.
하지만 인생이란 내리막길이 있으면 반드시 오르막길도 있는 법이다. ‘이렇게 주저앉을 김경희가 아니지. 나는 내 인생의 더 찬란한 순간을 반드시 맞이하겠노라.’며 어금니를 꽉 깨물고 마음을 다잡았다. 이처럼 때로는 오기가 사람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지렛대가 되기도 한다.
---「2장_ 다시 봄, 봄, 봄」중에서

나에게는 전진만이 있을 뿐 후퇴란 없었다. 더불어 고객들에게 절대 “No!”라고 말하지 않았다. 이것이 나의 마케팅 철칙이었다. 고객이 상담을 요청하면 20분 안에 고객 앞으로 달려갔다. 너무 빨리 나타나서 놀라 이렇게 말하는 분들도 있었다.
“원장님은 헬기를 타고 다니십니까? 어떻게 이렇게 빨리 오셨어요?”
무엇보다도 나는 고객들이 진심으로 고마웠다. 몇 마디 이야기만 나눠 보면 내가 어리숙하다는 것을 알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석같이 믿어 주는 고객들을 위해 그들이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지만, 나는 그 생각을 실천으로 옮겼다.
이러한 나의 뜨거운 열정과 성실함 때문에 우리 회사를 믿고 맡기는 충성고객들이 하나둘 생겨났다. 충성고객들은 우리 회사를 주위 분들에게 나보다 더 적극적으로 소개해 주었다. 나는 내 자신에게 가장 많이 놀랐다. 마케팅을 할 때는 맹렬한 마케팅 전사가 되었고, 교육장에서는 여성미를 어필하는 매력적인 강사가 되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다.
---「2장_ 다시 봄, 봄, 봄」중에서

부부들의 유형을 보면 A형과 H형으로 나눌 수 있다. A형 부부의 경우는 함께 살면서 자꾸 서로에게 의지하려는 유형이다. 아내는 남편에게 모든 것을 의지하려고 한다. 내 안에 자신은 없고 온통 남편으로만 가득 찬 아내들이 이 유형에 해당한다. 이들은 혼자서 할 수 있는 일도 남편이 알아서 해 주기를 바라며 끝까지 기다린다. 이 유형의 부부들은 사랑을 받기 위해 아이들처럼 떼를 쓰며 산다. 반대로 H형 부부는 서로 간에 적당한 거리를 유지한다. 이들 부부는 서로를 존중하며 독립적으로 살아가려고 애쓴다.
나는 아직까지 완전한 H형은 못 된다. 혼합형 정도나 될까. 무심한 남편이지만, 달리 생각하면 남편에게 고맙다. 틈만 나면 남편의 처마 밑에 기어들어 가려는 나약한 나를 홀로 서게 한 사람이 남편이기 때문이다. 사사건건 나를 챙기고 받아 주는 남편이었다면, 나는 지금도 홀로 서지 못했을 것이다.
---「3장_ 나이 대신 사랑을 먹는 여자」중에서

바다처럼 큰 행복 속에 빠져 살면서도 마음의 그릇이 작으면 그만큼 행복도 작아진다. 마음의 그릇이 큰 사람은 작은 행복도 크게 만든다. 지금 생각해 보니 내 마음의 그릇이 작았던 것이다. 내
안에는 열등감이 자리 잡고 있었다. 그래서 늘 주변 사람들과 불필요한 경쟁을 하려고 했다. 어디를 가나 남보다 조금이라도 잘나야 마음이 편했다. 이 모든 게 내가 욕심이 많기 때문이었다. 나는 지금까지 살면서 나처럼 욕심이 많은 사람을 못 봤다. 정작 그 욕심 때문에 스스로를 힘들게 하면서도 쉽게 내려놓지를 못한다.
세상에는 중요한 금이 세 개 있다. 황금, 소금, 지금이 그것이다. 젊을 때는 그중에서 ‘황금’이 가장 좋은 줄 알았는데, 인생의 절반을 살아 보니 가장 소중한 것은 ‘지금’이었다. 그나마 인생의 절반이 남아 있는 지금이라도 그 귀한 깨달음을 얻었으니 다행이다.
---「4장_ 길을 걷다 문득, 행복을 줍다」중에서

그간 살면서 누구에게 가장 섭섭했느냐고 나에게 물어본다면 물론 남편이다. 갱년기 아내들의 분노의 원흉은 대개 남편이다. 남편을 사랑하고 믿었던 만큼 원한도 클 수밖에 없다.
아내가 유달리 갱년기를 심하게 앓으면 남편은 ‘저 사람이 그동안 참고 사느라 죽을 만큼 힘들었구나. 맺힌 게 많았구나. 얼마나 힘들었으면 저럴까?’라며 아내를 잘 헤아려 줘야 한다. 아내는 갱
년기 환자다. 그녀는 지금 많이 아픈 것이다. 아내가 마구잡이로 쏟아 내는 말에 예민해지면 안 된다. 아내의 과격한 말과 표현에 꼬투리를 잡지 말고 그냥 묵묵히 받아 주어야 한다.
아내는 시집와서 지금껏 줄곧 남편이나 시댁 식구 혹은 여타 힘들고 억울한 상황에서 인고의 세월을 버텨 왔다. 이제 남편 차례다. 남편이 아내를 위해 인고해야 하는 시간은 아내가 버텨 온 시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5장_여자의 일생」중에서

출판사 리뷰

여자라서 정말 행복할까?

여성의,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시대, 여성이 지닌 감성 리더십의 시대. 여성의 사회 진출이 최근 활발해지면서 듣는 말들이다. 그러나 정작 학교를 졸업하고 결혼에 이은 출산과 육아, 가사 활동으로 경력 단절을 겪다 보면 여자들은 사회 진출에 막막함과 좌절을 겪게 마련이다. 또한 사회와 가정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다 보면 여자들의 삶은 피곤 그 자체가 된다.

하지만 엄길청 교수가 이 책의 추천사에서 밝힌 것처럼 머지않아 “결혼은 이제 개인의 직업 전략을 더 이상 흔들어 놓지 못할 것이고, 직업적 성공과 가정생활은 두 날개처럼 평형을 유지하며 개인 삶 속으로 어쩔 수 없이 찾아 들어오게 될 것이다.” 즉, 사회 진출로 인한 직업적 성공과 가정생활이라는 두 마리 토끼가 여성들에게는 오히려 숙제로 다가온 것이다.

속시원히 풀어낸 여성의 좌절과 재도약 과정

이 시대는 여성들에게 조선시대의 조신한 여성상 대신 일과 가정을 양수겸장하는 슈퍼우먼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준비야말로 진정한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지 않았던가. 물론 준비되지 않은 삶이라면 그 숙제는 여성들에게 버거울 수밖에 없겠지만 말이다. 따라서 미리미리 시간을 내 학습과 훈련으로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숙명이 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희망교육개발원] 김경희 원장 또한 그러한 도전과 사회적 준비를 거쳐 새로운 세상을 열고, 삶을 이룬 케이스라 할 수 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미스코리아에서 전업주부로 전락한 후 전업주부에서 명강사, 교육 사업가로 현재 활동하고 있는 그녀 또한 여느 여성들처럼 결혼 후 출산을 하면서 경력 단절을 거쳐야 했다. 그리고 그 기간 동안 지속적인 자기성찰과 자기계발로 미스코리아라는 화려한 옷을 벗고, 현실에서의 성공이라는 옷으로 갈아입었다.

이 책은 그녀가 겪은 그러한 좌절과 재도약의 숙련과정을 여과 없이 날것의 생생한 목소리로 담아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동시대를 사는 여자들의 현실, 즉 일상적 삶, 사랑, 성공 이야기를 오롯이 여자들의 언어로 풀어냈다.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친구 혹은 친언니와 말하듯이 동치미처럼 속시원한 필체로 써 내려갔다.

여성의 삶과 도전을 응원하는 응원가

추천사에서 엄길청 교수는 이 책을 다음과 같이 평했다.

“사회 교육자인 김경희 원장이 쓴 이 책은 이 시대 여성들에게 나아갈 길을 안내하는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아내, 엄마, 며느리, 그리고 딸로서 그녀가 풀어나간 진솔한 이야기들은 마치 들풀과 같은 향기를 느끼게 한다. 또한 여성들의 직업을 위한 도전이나 사회적 준비에는 앞서가는 선배의 자발적 지원과 배려가 각별히 요구되는데, 김경희 원장의 이 자전적 에세이는 자상하게 삶의 기술을 전해주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책장을 열어보면 유명 방송인으로 이미 국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김경희 원장이 당당하고 행복한 삶 속으로 당신을 초대하는 힘찬 함성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 이 책은 그녀가 아내, 엄마, 며느리, 딸로서 지금까지 살아온 여성적 삶을 가감없이 솔직하게 열어 보인다. 누구나 겪을 법한 애환, 에피소드로 공감을 불러온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이 아니다.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성찰의 거울과 곁에 있는 친구의 등을 토닥이며 말하는 것처럼 용기와 희망의 레시피도 선사한다.

추천사

항상 밝고 친절한 김경희 원장의 책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빛이 있는 곳에는 항상 그 림자가 있다는 말처럼, 그녀의 밝은 표정 속에 남다른 애달픔이 있었다는 것은 정말 뜻밖 이다. 그것을 끄집어내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준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낸다.
왕종근 / 방송인

여성의 사회 참여가 날로 활발해지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분이 바로 이 책의 저자인 김경 희 원장이다. 시련을 이겨내면 반드시 해뜰 날이 온다는 진리를 그녀는 이 책에서 몸소 보 여준다. 그녀의 육박전 같은 삶 속에서 길어 올린 성공과 만나보길 바란다.
박철민 / 탤런트

그저 그런 사람에게는 하루하루가 그저 무의미하게 흘려보내는 시간의 연속일 뿐이다. 예 로부터 진정 위대한 사람은 시간과 자신의 노예가 아니라 시간과 자신의 주인이었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또 한 명의 시간의 지배자를 만날 수 있다.
김창옥 / 김창옥휴먼컴퍼니 대표

이 책은 진솔하고, 재미있다. 화려한 미스코리아에서 전업주부로, 전업주부에서 명강사와 사업가로 드라마틱한 그녀의 삶을 보면서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항상 도전했던 당당한 자 태를 마주할 수 있다. 읽고 나면 당신 안에서 뜨거운 열정이 샘솟을 것이다.
김미화 / 개그우먼

나이는 생물학적으로만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도전과 열정, 삶을 대하는 태도 가 나이를 대변할 수도 있다. 그런 면에서 보자면, 이 책의 저자인 김경희 원장은 아직도 청춘이다. 그 풋풋하고, 생기 있는 에너지를 충전하는 데 이 책은 그만이다.
안문현 / 방송인

리뷰/한줄평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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