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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편 재정학의 기초
제 1 장 재정학? : 의의와 성격 제 2 장 우리나라의 재정 제 3 장 후생경제학 제 2 편 자원배분의 문제 제 4 장 공공재의 문제 제 5 장 공공선택의 이론 제 6 장 외부성의 문제 제 7 장 환경정책 제 3 편 분배와 사회복지 제 8 장 소득분배이론 제 9 장 재분배정책 제10장 사회보험제도 제 4 편 공공지출이론 제11장 정부지출의 분석 제12장 비용편익분석 제 5 편 조세의 이론 제13장 조세의 기본원리 제14장 조세와 소득분배 제15장 조세와 효율성 제16장 바람직한 조세제도의 탐색 제 6 편 현실의 조세제도 제17장 소득세와 부가가치세 제18장 법인세 제19장 조세제도의 개혁 제 7 편 조세와 경제행위 제20장 조세와 경제행위?: 개인의 선택 제21장 조세와 경제행위?: 기업의 선택 제 8 편 재정학의 다른 문제들 제22장 재정적자와 국채 제23장 공공요금의 이론 제24장 지방재정 찾아보기 인명 찾아보기 |
李俊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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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이나 지난 재정 관련 데이터나 이미 바뀐 재정제도를 그대로 싣고 있는 책으로 독자를 만나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경제학의 여러 분야 중 재정학은 특히 현실과의 관련이 긴밀하기 때문에 시시각각 변화하는 재정의 상황을 충실하게 전달해 주어야 마땅한 일이다. 또 한 번의 개정을 통해 업데이트 작업을 끝마치고 나니 무거운 짐을 벗어 놓았다는 느낌이 든다.
이번 개정에서 특히 중점을 두어 손을 본 부분은 조세가 경제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부분이다. 제4판에서 이 방면으로 현재 나와 있는 연구 결과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 이슈는 현실의 경제정책과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미진한 부분을 그대로 남겨 두어서는 안 된다고 보았다. 이번의 개정작업을 통해 최신의 연구 동향을 어느 정도 완벽하게 반영했다고 자부한다. 출람의 자질을 가진 공저자를 영입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된 것도 특기할 만한 일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번에 공저자로 새로 참여하게 된 조명환 교수는 그가 학부생이었을 때부터 내가 각별하게 아껴오던 제자다. 여러 가지로 바쁜 일이 많을 텐데 개정작업을 도와달라는 내 요청을 흔쾌히 들어줘 너무나 고마운 마음이다. 젊은 피의 수혈을 통해 더욱 활기찬 책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번 일이 내 개인적으로 특히 의미가 깊었던 것은 명예교수가 된 후 처음으로 하는 개정작업이었다는 점 때문이었다. 다행히도 나이가 내 능력에 별로 영향을 주지 않았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안도할 수 있었다. 사실 나는 늘 젊게 살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이런 자세가 활력을 계속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활력 있는 모습을 독자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개정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고맙게도 여러 사람들이 많은 도움을 주었다. 무엇보다 우선 예쁜 표지를 디자인해준 박진하 양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려 한다. 욕심이 지나쳐 까다롭게 이것저것 주문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든다. 교정의 궂은 작업을 맡아준 이혜원, 정지영 두 박사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박사학위를 가진 고급인력이 교정이라는 단순작업을 맡아준 것은 순전히 나를 위한 봉사였음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통계자료의 정리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준 신혜원 양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개정작업의 전 과정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은 문우사의 김영훈 사장과 전영완, 김병성 과장에게 심심한 감사의 뜻을 표한다. 2016년 1월 이준구 |